윤호연, 김지훈 이상형에 들어맞을까? ‘털털한 건 별로’

2019-02-15     박종태

배우 김지훈과 윤호연 아나운서의 열애설에 대중들의 이목이 쏠렸다.

15일 스포츠동아는 배우 김지훈과 윤호연 아나운서가 최근 여행을 함께 떠났다며, 목격설과 같은 곳에서 찍은 사진을 공개해 화제가 됐다.

사진=김지훈 SNS

이에 윤호연 아나운서와 열애설이 난 김지훈의 인터뷰도 다시금 눈길을 끄는 중이다.

앞서 그는 한 언론 매체와 인터뷰에서 “아직까지 결혼은 생각이 없다. 결혼관을 구체적으로 정해놓지 않았다. 결혼은 배우자와 평생을 행복하게 살기 위함이다. 적어도 이 사람과 평생 행복하게 살 수 있다는 확신을 가져야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어 “‘이 사람과 평생 행복하게 가족을 꾸려서 살 수 있겠다’는 확신이 드는 사람과 하고 싶은데 아직 못 만났다”며 “지혜로운 여자여야 할 것 같다. 나이를 떠나 성숙함이 느껴지는 경험을 한 사람으로. 삶에 대해 지혜로운 대처를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고 털어놨다.

또 tvN ‘현장토크쇼-택시’에서는 “차분하고 여성스러운 스타일이 좋다”라며 “너무 털털하거나 분위기를 띄우면 내게 여자로 어필이 되진 않는다”고 말해 관심이 모이기도 했다.

한편, 김지훈의 소속사 빅픽처엔터테인먼트는 윤호연 아나운서와 단순 친한 사이라는 입장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