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봄, ‘초심으로 돌아가자’ 언급 보니...대중들 사로잡을까
2019-02-15 박종태
박봄이 오는 3월 국내 가요계에 복귀할 예정이다.
박봄은 지난해 재미교포 스코티 김과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레이 염이 만든 소속사 디네이션으로둥지를 옮겼고, 15일 컴백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아시아경제는 박봄과 용감한형제가 협엽해 3월 중 컴백을 계획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6년 2NE1 해체 후 별다른 활동을 하지 못한 그는 숱한 논란과 대중들의 의심을 딛고 다시금 무대에 설 예정이다.
YG를 떠나기 전 박봄은 자신의 SNS을 통해 팬들에게 컴백을 암시하는 글을 올린 바 있다.
당시 그는 “지금 여러분들을 생각하며 폭풍 다이어트중, 노래도 폭풍 연습 중, 충전 중 초심으로 돌아가자”라며 근황을 전했다.
아울러 다른 글에서 박봄은 “저 노래할게요. 곧 좋은 음악 들려드릴게요”라며 희망을 잃지 않고 재기 의지를 보여 대중들의 관심이 집중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