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예방’영광 실내수영장 휴장
2020-02-09 김관용 기자
이번 조치는 신종 코라나에 대한 정부의 감염병 위기 경보 수준이 ‘주의’에서 ‘경계’수준으로 격상되고 인근 지자체로 감염병이 확산됨에 따라 지역사회의 감염병 전파를 예방하기 위한 것이다.
영광군은 신종 코로나 예방을 위해 수영장 내에 손 세정제를 비치하고 소독 및 방역을 실시해 왔으나 보다 확실한 군민 안전 확보를 위해 수영장을 휴장하기로 결정했다.
또한 휴장기간 동안에는 수영조 및 물탱크 청소, 타일 줄눈 작업 등 수영장 운영기간에 하기 어려운 작업을 앞당겨 진행해 실내수영장 운영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영광/김관용 기자 kky@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