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한전,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 대통령상 수상
디지털변환 추진성·인정 평가
한국전력은 ‘제20회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에서 종합대상(대통령상) 수상했다고 24일 밝혔다.
올해로 20회를 맞는 ‘대한민국 디지털 경영혁신대상’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빅데이터학회가 주관한다.
전문가 및 교수 심사위원회의 1차 서류심사 및 2차 프레젠테이션 심사를 거쳐 디지털 전환을 통한 혁신성 및 창출이 탁월한 기업과 기관을 최종 선정한다.
한전은 디지털변환 추진전략 수립·빅데이터 시스템 구축·전력 AI/SW개발 플랫폼인 ‘HUB-PoP(전력 어플리케이션의 개발 및 서비스 운영, 빅데이터·AI 분석에 활용하기 위해 한전이 개발한 클라우드 기반의 프라이빗 플랫폼)’개발, 전력데이터 공유센터 개소 및 에너지마켓플레이스 플랫폼인 ‘EN:TER(한전의 새로운 에너지 터(TER)전의 줄임말로써, 에너지 상품·서비스를 종합 중개하는 플랫폼)’구축,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 파워체크 모바일 서비스인 AMI(지능형 전력계량시스템) 운영 등 그동안 디지털변환 추진성과를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상하게 됐다.
이날 시상식은 서울 세종호텔에서 진행됐으며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김정원 정보통신정책실장의 격려사와 숭실대학교 경영대학원 김광용 원장의 심사평에 이어 각 부문별 시상이 이뤄졌다.
한편 한전은 이번 수상을 통해 디지털변환 기술력과 혁신성을 입증했다는 평이다. 앞으로 이를 토대로 에너지플랫폼 및 디지털 솔루션 사업추진을 가속화한다는 복안이다.
중·서부취재본부/심진석 기자 mourn2@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