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취약계층에 사랑의 공부방 물품지원
2020-12-29 정태성 기자
이번 사업은 코로나19로 인한 실직으로 생활에 어려움이 있는 저소득 다문화가정세대에 노후된 학생가구 교체 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대상자들에게 2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물품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아이들이 노후된 책상을 사용해 불편함이 많았는데 가구를 교체해 좀 더 편하게 공부를 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
이재철 한국공항공사 무안공항장은 “코로나19로 힘든시기에 취약계층 물품지원을 하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무안/정태성 기자 cts@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