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정 광주 진남중 교장, 대교문화재단,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수상
2023-11-24 김성빈 기자
대교문화재단이 지난 22일 대교타워 아이레벨홀에서 ‘제32회 눈높이교육상’ 시상식을 개최했다.
대교문화재단은 지난 1992년 ‘눈높이교육상’을 제정해 32년째 교학상장(敎學相長)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참된 교사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 시상은 초등·중등·유아·특수·평생 교육부문으로 나눠 진행됐다.
부문별로 1명씩 총 5명의 교사가 눈높이교육상을 수상했다.
특히, 중등교육부문 수상자로 선정된 박주정 광주 진남중 교장은 ‘금란교실’, ‘용연학교’ 등 공교육이 주도하는 장단기 위탁 교육의 폭을 넓히는데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한편, 이날 국내 수상자에게는 각 1천500만 원의 상금과 상패, 500만 원 상당의 교육 기자재가 별도로 기증됐다. 이우상 수상자에게는 1천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김성빈 기자 ksb@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