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 총선]전진숙, 5·18민주묘지 참배…효령노인복지타운 배식봉사

전진숙 더불어민주당 광주 북구을 예비후보는 경선 승리 후 첫 공식일정으로 23일 장영희 상임선거대책위원장과 고남권 고문단장 등 선거사무소인 ‘전진캠프’ 활동가 20여명과 함께 5·18묘지를 참배했다.

5·18민주묘지를 찾은 전 예비후보는 방명록에 ‘당차고 야무지게 통큰 정치, 따뜻한 정치로 시민과 함께 하겠습니다’라고 5월 영령들에게 바치는 글을 썼다.

참배를 마친 뒤에는 광주시사회서비스원 효령노인복지타운에서 배식봉사를 했다.

효령노인복지타운 배식봉사는 전 예비후보가 10개월 넘게 이어온 봉사활동이다.

어르신들이 딸처럼 전 예비후보의 경선 승리를 축하했고, 전후보는 “더욱 더 겸손하게 소통하고 섬기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전 예비후보는 “초심을 잃지 않고 총선 승리를 위해 마지막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윤종채 기자 yjc@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