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도일보 제28기 독자권익위원회 출범
정치·경제·사회 등 각 분야 전문가 15명으로 구성 오는 17일 제1차 회의…지역 미래 혜안 제시 ‘기대’
2025-04-15 김경태 기자
남도일보 2025~2026년(제28기) 독자권익위원회가 새롭게 출범합니다. 현직 교수와 시·도의원, 변호사, 경제인 등 각계 각층의 전문가와 독자 10명을 새로 위촉해 모두 15명으로 구성했습니다.
독자권익위원들은 남도일보에 보도된 기사들을 분석·평가하고 건설적인 비판과 대안, 지역 미래 혜안을 제시합니다. 독자 권익과 알 권리 보호 등에도 적극 나서면서 ‘쌍방향 지역 저널리즘’ 완성과 ‘독자 중심의 남도일보’ 제작 방향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제28기 독자권익위원회 출범식 및 제1차 회의는 17일 오전 10시 본사 대회의실에서 열립니다. 앞으로 독자권익위는 두 달에 한 번 회의를 열어 기사와 편집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고 제안합니다.
올해 창사 28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대표 지방지로 자리매김 한 남도일보는 이번 독자권익위원들과 함께 언론의 새 지평을 열어 갈 것을 다짐합니다.
▲남도일보 독자권익위원 명단
위원장=지병문 전 전남대총장
위원=강수훈 광주광역시의원, 김성진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장, 김태오 광주농산물종합유통센터 사장, 백상렬 변호사, 백현옥 국제로터리 3710지구 총재, 서금석 광주주택관리사협회장, 서정훈 더강한시민사회연구소장, 손영미 조선대 K-컬처 공연기획학과장, 양재혁 5·18민주유공자유족회장, 양주열 더 퍼블릭 대표, 오경미 더심플 대표, 이연수 전 호남대 교수, 주재환 광주사랑나눔공동체 대표, 주종섭 전라남도의원 (가나다 順)