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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김선아,광주서 따뜻한 위로 연주회
조회수 : 164   |   등록일 : 2020-06-26 17:33:44
중견 피아니스트 김선아가
코로나 19 여파로 정신 없이 살아가는 고향 팬들에게
따뜻한 감성과 희망을 선사했습니다.

김선아는 26일 광주문화예술회관 소극장에서
11시 음악산책 3번째 시간인 ‘김선아의 유월의 소나타’ 무대에 올랐습니다.

이번 연주회는 죽음의 공포 가운데서
삶의 에너지와 아름다움을 포착해낸 음악인
슈베르트의 ‘즉흥곡 1번’으로 문을 열었습니다.

이어서 베토벤의 ‘피아노 소나타 제17번-템페스트’,
브람스의 ‘6개의 피아노 소품 2번’을 연주하며
태풍과 같은 혼란과 불안 속에서도
희망과 용기를 잃지 말 것을 호소했습니다.

공연 후반부에서는 특별 초대한 김민정 피아니스트와 함께
바그너의 ‘탄호이저 서곡’과 아바의 ‘맘마미아 메들리’를 포핸즈로 선보이며
밝고 힘찬 분위기의 곡을 통해 관객들의 활력을 북돋았습니다.

그녀는 또 진행자 이상협 아나운서와 함께
‘유월의 소나타’를 주제로 이야기를 나누며
‘빠르게-느리게-빠르게’의 형식을 가진 소나타 음악을 비유로
불운과 우울 이후엔 행운과 기쁨이 기다리고 있을 거라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광주출신인 김선아는 연세대학교를 졸업해
미국 보스턴 대학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했고
그동안 다수의 해외 콩쿠르에서 우승했으며
현재 국민대 예술대학 피아노과 교수로 재직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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