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7기 광주 남구청장인 김병내 구청장은 입법과 행정, 국정 운영 등 다방면 경력을 두루 갖춘 정치인으로 광주·전남 지방자치단체장 가운데 최연소 단체장이다. 김 구청장은 ‘활기찬 경제도시, 행복한 복지남구’ 슬로건 아래 22만 남구 주민들과 함께 호흡하며 윤택한 삶을 누리는 남구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특히 그는 “정치는 믿음에서 시작하며, 그 믿음으로부터 신뢰가 쌓인다”는 자신의 신념 ‘믿음의 정치’를 토대로 그동안 해결점을 찾지 못했던 지역 숙원사업을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이에 남도
주말인 지난달 28일 오후 5시께 ‘광주효천2 대로1-5호선 지하차도 개설공사’가 진행 중인 광주 남구 행암교차로 일대는 진로 대기 차량들이 약 50m 이어지는 등 극심한 교통체증을 빚고 있었다. 지난해 해당 공사가 본격 추진됨에 따라 도로 교차구간 한복판이 막히고, 인근도로 상당부분도 8차선에서 5차선으로 축소됐기 때문이다.이날은 휴일로 비교적 차량들이 몰리지 않은 시간대임에도 때아닌 교통난이 발생하자 운전자들은 극심한 스트레스를 겪는 듯 했다. 곳곳에서 신경질적인 차량경적이 울려 퍼졌으며, 무리하게 차선 변경하는 차량들로 인해
30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29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30일 광주·전남은 북동진하는 저기압의 영향으로 새벽부터 비가 내리기 시작해 밤에 그칠 것으로 전망됐다.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5~20㎜다.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5~12℃며, 낮 최고기온은 12~15℃ 분포를 보여 오전 기온이 전날 대비 2~6℃ 상승하겠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9℃, 나주 9℃, 장성 8℃, 담양 8℃, 낮 최고기온은 광주와 나주, 장성, 담양 16℃ 등이다.기상청은 이날 오후부터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점차
광주광역시 남구는 개인정보 분야의 보안성을 강화한 차세대 전자여권 발급 업무에 나선다.29일 남구에 따르면 외교부는 국민들의 신분보호를 강화하기 위해 플라스틱 재질을 사용한 차세대 전자여권을 선보였다.특히 개인정보가 담긴 페이지의 경우 내구성과 내열성 등을 갖춘 폴리카보네이트를 사용해 제작했으며 사진 및 이름과 여권번호 등 기재사항을 레이저 방식으로 새겨 넣었다.이와 함께 사증면에 한국을 상징하는 태극 문양과 문화유산 등 다양한 이미지를 사용해 디자인을 개선했으며, 여권 페이지도 기존 24면과 48면에서 26면과 58면으로 늘렸다.
광주광역시 북구는 보건복지부 주관 ‘2021년 보육 유공 정부포상’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국무총리상을 받는다고 29일 밝혔다.이번 보육 유공 포상은 보육 사업 도입 및 안정적 정착에 기여한 지방자치단체에 주어지는 상이다.북구는 ▲보육정책 수립·집행 ▲공보육 시설 확충 ▲보육교사 처우 개선 ▲어린이집 질 및 안전관리 ▲보육 관련 제도 개선 수범사례 등 평가지표에서 좋은 점수를 받았다.또 온라인 육아골든벨, 열린 어린이집 활성화 지원, 보육교직원 견학 및 안전교육 등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지난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
12월 첫째 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최저 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는 등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28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월요일인 29일은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으며, 화요일인 30일부터는 찬공기가 남하하면서 기온이 급격히 떨어지고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다. 이날 오전에는 눈이나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수요일인 12월 1일과 금요일인 3일에도 눈이나 비가 예보됐다. 목요일인 2일에는 구름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예보 기간 아침 기온은 -3~7℃로 평년과 비슷하겠고, 낮 기온은 6~14℃로 평년과 비슷하거나
광주광역시 남구 주민들의 대동단결의 장인 ‘제26회 남구민의 날’ 행사가 29일 문화예술회관에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남구 개청 26주년을 축하하고 민선 7기 참여와 화합을 통해 구정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오후 2시 40분부터 막이 열리며 김병내 구청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지방의원, 주민 등 200명 가량이 참석할 예정이다.식전 행사는 팬 플루트 연주팀인 팬타곤과 동일미래과학고 K-POP 댄스팀이 무대에 올라 신명난 무대를 선보이며, 전통문화 연구회 얼쑤에서는 남구 주민의 하나 됨을 염원하
친구 폭행하고 영상 찍어 유포한 중학생 경찰 조사폭행·명예훼손 혐의친구를 폭행하고 그 장면을 찍은 영상을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유포한 중학생 2명이 경찰 조사를 받게 됐다.27일 광주 남부경찰서에 따르면 폭행을 가한 A군과 영상을 촬영한 B군을 각각 폭행과 명예훼손 혐의로 처벌해달라는 피해 학생 보호자의 고소장이 접수됐다. 가해자로 지목된 A군은 지난 6일 같은 학교에 다니는 동급생 피해자를 한 공원으로 불러 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폭행 장면을 촬영하며 지켜보던 B군이 SNS에 퍼트린 영상은 급속도로 퍼져나간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최초 민간 프로페셔널 합창단 ‘광주팝스합창단’이 26일 오후 7시30분 광주 북구문화센터에서 정식 데뷔무대 ‘팝스콘서트’를 진행한다.지난 4월 10일 출범한 광주팝스합창단은 광주·전남 지역 최초로 20여 명의 합창단원 전체가 전·현직 프로로 구성된 민간 프로합창단이다. 클래식 곡들을 주로 연주하는 기존 합창단들과는 달리 대중들이 편하게 접할 수 있는 팝송·대중가요를 주 레퍼토리로 선곡, 각 단원의 발성과 음색을 한껏 살려내 노래한다.이날 데뷔무대의 모든 공연 곡은 지역 대표 예술가인 이용호 프로듀서(광주팝스합창단 지휘자)와 한
이번 주말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고 일교차가 큰 가운데 아침 최저기온이 -4℃까지 떨어지는 등 매우 추울 것으로 전망됐다.25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금요일인 26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1℃까지 떨어져 추워지는 반면 낮 최고기온은 14℃ 안팎을 유지하는 등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 이상 크게 벌어지겠다. 이 맑고 일교차가 큰 날씨는 일요일인 28일까지 이어지겠다.예보기간 아침 최저기온은 -4~6℃, 낮 최고기온은 10~16℃로 예보됐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올 연말부터 재활용쓰레기 수거에 쓰레기 압축차량 사용이 금지돼 쓰레기 대란이 우려되고 있는 가운데 광주 각 자치구가 사전 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24일 환경부와 광주광역시 5개 자치구에 따르면 오는 12월 25일부터 개정된 재활용가능자원 관련 환경부 지침이 시행됨에 따라 재활용쓰레기 수거에 ‘압축진개차(압축차량)’ 사용이 금지된다. 이번 지침 개정은 혼합수거 및 압축으로 인한 재활용품 훼손을 최소화함으로써 자원순환 효율을 높이기 위해 추진된다.해당 지침 시행을 앞두고 각 지자체는 비상이 걸렸다. 압축차량을 사용하지 못하게 되면
25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맑은 가운데 대기의 질도 좋음 수준을 유지해 청명한 초겨울 날씨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24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5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이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 이날 아침 최저기온은 3~10℃며, 낮 최고기온은 13~16℃ 분포를 보여 오전 기온이 전날 대비 2~5℃ 상승하겠다.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광주 6℃, 나주 3℃, 장성 3℃, 담양 3℃, 낮 최고기온은 광주 17℃, 나주 17℃, 장성 17℃, 담양 18℃ 등이다.미세먼지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대기 상태가 대체로 ‘보통~좋음
광주 남구 송암로 소재 아동복지시설인 신애원은 최근 원내 교육실 3곳의 도배와 장판을 문병규 은성건설㈜ 대표가 무료로 교체해줬다고 24일 밝혔다.이번 공사는 신애원으로부터 요청을 받은 서경순 건설근로자취업지원 광주남부센터장이 회원으로 있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5-B1지구 광주VIP라이온스클럽에 사연을 알려 이뤄지게 됐다.소식을 접한 VIP라이온스클럽 제1부회장인 문병규 대표가 흔쾌히 전문인력 5명을 투입해 무료로 시공해줬으며, 추후 화장실 공사도 해주기로 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심야시간 광주의 한 주택에서 불이나 70대 집주인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24일 광주 북부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27분께 광주 북구 풍향동 한 주택에서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화재 현장으로 출동한 소방당국은 1시간18분 만에 진화했다. 진화 작업에는 대원 51명과 장비 21대가 투입됐다.이 사고로 집주인인 70대 남성이 목숨을 잃었으며 인접 주택 2채가 일부 소실됐다.소방당국과 경찰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하고 있다./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
양일옥 광주광역시 북구의회 의원(운암1·2·3동, 동림동)이 24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사)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 선정한 ‘2021 지방자치단체 의정활동 최우수 대상’을 2년연속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한국유권자총연맹에서는 매년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아 1차 후보를 선정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의정평가단의 심사를 통해 선정 시상하고 있다.한국유권자총연맹은 시민단체 모니터 요원과 국민정책 평가단이 실시한 제8대 지방자치단체 의정 종합 평가를 통해 양일옥 의원을 기초의회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이번 평가에서 양 의원은
광주광역시 북구가 오는 26일과 27일 이틀 동안 전통시장 활기 증진을 위해 ‘말바우시장 가을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말바우시장 상인회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단이 주관한다.먼저 26일에는 오후 2시부터 상인 노래자랑과 축하공연에 이어 4시 30분 시장 내 제3주차장에서 자동차극장 개장식이 진행되고 7시에 영화(모가디슈)가 상영된다.27일에는 오전 11시와 오후 2시 2회에 걸쳐 버스킹 공연과 시장체험, 경품행사, 영화(기적) 상영 등이 준비돼 있다.앞서 북구는 지난해 1월부터 중소벤처기업부 문화관광형시장 육성사업을 추진, 온
광주광역시 남구가 다음달 31일까지 45일에 걸쳐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한 삶을 위한 프로그램 ‘무병장주 경로당 프로젝트’를 진행한다.남구는 보건소에 근무하는 방문간호사와 영양사 등 7명을 경로당 건강관리 인력으로 배치해 응급 상황 대처법 숙달을 목표로 지난 15일부터 관내 경로당 242곳을 대상으로 응급처치법에 대한 순회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현재 경로당을 이용 중인 어르신들은 화상 환자 발생시 가장 중요한 열 손상 원인 제거와 예방법을 배우고 있다.또 눈길에 미끄러져 발목을 접질리는 등 관절 부상에 따른 손상 부위에 얼음 찜질을
23일 오후 광주광역시 북구 신안동 한 사거리에서는 비교적 교통량이 한산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때아닌 교통 정체가 발생하고 있었다. H건설이 시공중인 인근 오피스텔 신축공사장에서 이날 한 도로를 막아 통행이 불가능했기 때문이다. 이 도로에는 통신회사부터 병원, 음식점 등이 위치해 이동이 잦은 주요 통행로인 탓에 도로폐쇄로 인한 크고 작은 불편이 지속적으로 야기됐다.차량들은 전날까지만 해도 문제 없이 이용하던 도로가 폐쇄되자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하는 듯했다. 도로폐쇄 사실을 뒤늦게 인지한 차량은 돌아가기 위해 무리하게 후진을 감행하
24일 광주와 전남은 대체로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일교차가 10℃ 안팎으로 크게 벌어질 것으로 전망됐다.23일 광주기상청에 따르면 24일 광주·전남은 대부분 지역에서 구름이 많은 날씨를 보이겠다. 기온은 아침 최저기온이 2℃, 낮 치고기온이 14℃ 내외를 유지해 쌀쌀한 가운데 지역 곳곳에서 10℃ 안팎의 큰 일교차가 발생하겠다.이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특히 전 해상(남해서부앞바다 제외)에는 오전까지 바람이 35~60㎞/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도 1.5~4.0m로 매우 높게 일 것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건설근로자취업지원센터가 다문화여성들의 취업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건설근로자취업지원 광주남부센터(센터장 서경순)와 광주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문미선)는 지난 22일 북구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 사무실에서 업무협약식을 가졌다고 23일 밝혔다.이번 협약으로 다문화여성들에게 도배, 도장, 방수 등 건설 관련 직종 직업훈련을 연계해 과정을 수료하면 취업지원센터가 적극적으로 취업을 알선해 주기로 했다. /김재환 기자 kjh@namdo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