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산 주봉에서 제3맥으로 남향하다 동쪽에 솟구친 바위산 억불봉(億佛峰 옛이름 業窟峰 :업굴봉)은 광양시 진상면에 위치하여 진상면의 황죽리 산 340번지와 어치리 산 521-1번지에 분계선에 자리한 해발 962미터의 靈峰(영봉)이다. 이은상 선생이 해방되기 전 8년간을 우리 광양에서 살았으며 진상 억불봉에서도 거쳐 했었다. 그 누구 業窟峯에 도를 Ƹ
郡, 518억 들여 추진…내년 착공 2016년 완공 목표 타임캡슐공원·휴양센터 등 설치…"관광수요 부응" 전남 고흥군 나로 우주센터와 연계한 세계적인 우주체험명소가 구축될 전망이다. 고흥군은 24일 공공부문 88억원을 포함해 총 518억원을 들여 봉래면 예내리 일원 15만9천612㎡에 복합·체류형 관광단지인 '고흥 우주랜드'
'슬로시티' 전남 완도 청산도 방문객이 해마다 크게 늘면서 국민 관광지로 부상했다.23일 완도군에 따르면 올 한해 청산도를 찾은 관광객은 36만 2천여 명으로 지난해(30만 8천 명)보다 18% 늘었다.아시아 최초 슬로시티로 지정된 2007년(9만 2천839명)보다 4배 가까이 늘었다.걷기를 테마로 한 전국 최초 '슬로우걷기 축제'를 연 2009년
고려시대에는 영암군 탐진현 또는 장흥부 탐진현에 속했다. 조선시대 1417년에는 강진현으로 편입되어 480년간 내려오다 1896년 완도군이 설치되면서 조약면이 되었다. 그 후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고금면에 통합되었다가 1949년 다시 분면되어 약산면이라 개칭하고 오늘에 이른다. 본도는 장용리산(356m)을 중심으로 하여 지형이 타원형으로 형성되어
이순신광장~돌산·거북선대교~종포 7.8㎞ 구간숲길·비렁길 어우러진 최고의 야경걷기 각광 민간인들이 만들어가는 친환경 걷기 체험길로 관심을 끌고 있는 전남 '여수갯가길'이 두 번째 코스 '여수밤바다 코스'를 개장했다.22일 사단법인 여수갯가(이사장 김경호)에 따르면 국내 최고의 야경으로 각광받는 여수밤바다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걷기 코스를 지난 21
낙안읍성은 조선시대 성ㆍ동헌ㆍ객사ㆍ초가가 원형 그대로 보존돼 있어 성과 마을 전체가 국내 최초로 사적 제302호로 지정돼 있는 문화관광명소이며, 현재 세계문화유산 잠정목록 등재 및 CNN선정 대한민국 대표 관광지 16위로 선정되었다.조선 태조 6년인 1397년에 왜구들이 침략하자 이 고장출신 김빈길 장군이 의병을 일으켜 토성을 구축해 적극 방어에 나셨던 유
전남 담양군 '봉곡마을 왕버들숲'이 아름다운 숲에 선정됐다. 17일 담양군에 따르면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14회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금성면 '봉곡마을 왕버들숲'이 공존상을 수상했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전국의 아름다운 숲을 발굴해 국민들에게 숲의 가치를 알리고 이를 보전하려는 취지로 매년 열리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신비의 바닷길은 고군면 회동리(古郡面 回洞里)와 의신면 모도리(義新面 茅島里) 사이 약 2.8km 바다가 조수간만의 차이로 수심이 낮아질 때 바닷같이 드러나는 현상으로 40여m 폭의 길이 바닷속에 만들어진다는데 신비로움이 있다. 바닷물은 하루 두차례씩 들고 쓰는데 조류의 속도나 태풍 등의 파도에도 불구하고 이와 같은 치등이 형성되어
전남 장흥군의 대표 산림관광자원인 정남진 편백숲 우드랜드에 새로운 명소로 숲속의 미술관 '목(木)조각공원'이 탄생했다.15일 장흥군에 따르면 이번 木조각 공원은 장흥군의 전남목공예센터 직영공방에서 직접 제작한 작품이다.동화마을이라는 주제로 헨젤과 그레텔의 과자집, 백설공주의 일곱 난장이 등 30종 이상의 조각품을 전시하였으며, 포토존을 설치하여 찾아오는
소백산맥이 목포 앞바다로 뻗어가다 평지에 돌출된 잔구 형태의 월출산은 천황봉(809m)을 중심으로 이루어진 국립공원으로 산 전체가 수석의 전시장이라 할만큼 기암괴석으로 이루어져 있다. 백제의 왕인박사와 신라말 도선국사의 탄생지이기도 하며, 호남의 소금강이라 불린다. 또한 천황봉을 중심으로 남쪽에는 단아한 모습의 무위사가 있고 서쪽에는 도갑사가 있는데, 도갑
해발 1,732m로 지리산 3대 주봉의 하나인 반야봉은 노고단에서 임걸령으로 뻗어 나가는 높은 능선으로 이어지는 동북방 약 8㎞지점 지리산권의 중심부에 위치하고 있어 지리산의 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다. 정상에서 북쪽으로 약 600m 거리에 있는 반야봉의 북봉은 아름드리 구상나무 거목이 상록 원시림 지대를 이루고 있으며 반야봉 남쪽 중턱 경사진
무등산·충효동 왕버들·환벽당 등 선정전문가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서 확정 광주광역시 북구(청장 송광운)는 구를 대표하는 명소인 '광주 북구 8경'을 선정해 발표했다.북구 8경은 ▲무등산 ▲국립5·18민주묘지 ▲중외공원문화벨트 ▲충효동 왕버들과 호수생태원 ▲원효사 ▲환벽당/풍암정 ▲말바우시장 ▲광주-기아 챔피언스 필드가 선정됐다.먼저 무등산은 광주광역시(북
전남 신안군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에서 안좌면 반월마을 당숲이 아름다운 숲 10선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올 해로 14회째를 맞은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는 산림청과 (사)생명의숲국민운동, 유한킴벌리가 개최하고 있다.신안 반월마을 당숲은 600년 전 사람이 섬에 입도하면서 마을 입구에 방풍 및 그늘목 목적으로 조성된 숲이다.이 곳에서는 매년 정
누적 탑승객 1만명 돌파…주말 예매 어려워市, 연계 관광상품 개발·팸투어 지속 추진 남도의 아름다운 경치를 만끽할 수 있는 여수~부산 남도해양관광열차(S-Train)의 누적 탑승객 수가 1만명을 돌파했다.2일 여수시에 따르면 남도해양관광열차의 누적 탑승객 수가 지난 9월 27일 정식 운행 이후 지난 31일까지 모두 1만1천466명으로 집계됐다.
전남 여수시는 내년 2월 말까지 전 국민을 대상으로 거문도 항로를 운항하는 여객선 요금의 25%를 할인키로 했다고 1일 밝혔다.시는 이 같은 내용으로 지난 25일 삼산면 주민대표와 ㈜청해진해운, ㈜오션호프해운 간 '삼산면 거문도 관광 활성화 발전 협약'을 체결했다.이에 따라 각 선사는 사업 기간에 하루 한 차례 왕복 운항한다.'오가고호'는 낮 12시
전남도는 다도해 명소화사업으로 추진한 체류형 섬여행 상품이 수도권 거주자들로부터 인기를 모으면서 지속가능한 섬 여행상품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28일 밝혔다.다도해 명소화사업은 전국 섬의 65%를 차지하고 있는 전남에서 비교우위 자원인 섬 관광을 활성화하고 브랜드가 있는 섬 명소를 육성하기 위해 지난 2011년부터 전국 최초로 도입한 체류형 섬여행 프로그램이다
해질녘에 섬 전체가 붉게 보인다 하여 "홍도"라는 이름이 붙었는데, 본섬을 비롯해 20여개의 부속 섬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누에 모양을 한 홍도는 섬의 2/3를 차지하는 북쪽과 1/3을 차지하는 남쪽이 대목이라는 좁은 바닥으로 이어져 있다. 섬 전체가 홍갈색을 띤 규암질의 바위섬으로 이루어져 다양한 전설과 기묘한 형상을 간직한 기암, 그리고 섬 주위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철갑선으로 기록되고 있는 거북선의 과학성과 뛰어난 창조 정신을 기리기 위해 만들어진 공간이다. 길이 22m, 폭 7.2m로 거북선 실제모형으로 제작되어 거북선의 역사적 기록이나 구조, 조정원리에 대해서 소개하고 사람들이 직접 조작할 수 있게 하는 체험공간이다. [이용안내]개방시기 : 개방시간(00시 ~ 00시) 휴무일 : 없음 이용요금
담양읍에서 북쪽으로 14km쯤 가면 전남 5대 명산 중의 하나인 해발 731m의 추월산을 만나게 된다. 담양읍에서 보면 스님이 누워 있는 형상인데 각종 약초가 많이 자생하고 있어 예부터 명산으로 불렸으며, 진귀종의 추월산 난이 자생하는 곳으로도 유명하다. 추월산 하부는 비교적 완만한 경사를 이루고 있고, 노송이 빽빽이 들어차 있어 여름이면 가족을 동반한 관
천마산(견두산)은 구례와 남원 사이의 지리산에서 나와 나란히 뻗어 있는 산이다. 천마산은 풍수사상에서 천마가 바람을 일으키며 달리는 형국이라는 천마시풍의 명당이 산에 존재한다 하여 이름이 붙여졌다. 또한 곡성 들녁을 조망할 수 있는 산이다. 입장료 : 무료 단체 입장료 : 성인 : 원 / 학생 : 원 / 어린이 : 원 기타 입장료 : 주차시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