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운세-2024년 2월 23일(음력 1월 14일) 丁巳 금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66년생-말띠, 두 마리 토끼를 잡아내는 방법이 나오니 궁리를 잘해라.오늘의운세-2024년 2월 23일 금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만사가 여의하니 태평성대를 이룸과도 같다 하겠다.84년생, 미미하던 생각이 정리되고 가슴이 열리나 서두는 것은 금물이다.72년생, 꿈속에서 나타난 일이 현실로 나타나니 횡재수가 비친다.60년생, 열매가 익기도 전에 벌레 먹은 격이라 도둑을 조심하라.48년생, 열 손가락 물어 안 아픈
박노해 시인이 어린시절을 보낸 전라남도 고흥군 동강면을 배경으로 쓴 첫 자전수필 ‘눈물꽃 소년(느린걸음)’을 출간했다.33편으로 엮어진 수필은 한편 한편이 모두 동화처럼 펼쳐지고 우리는 잠시 어린시절을 소환하게 된다. 잔잔한 감동과 치유가 있는 책 읽기다.오늘날의 박노해는 어린시절 할머니와 아버지, 마을 사람들과의 짧은 만남이 인생 전반에 정서적 기반이 됐다.이 책을 통해 한 아이를 키우기 위해서는 한 마을이 필요하다는 것도 실감할 수 있었다.저자는 엄혹했던 독재 시절, 시퍼렇게 살아있는 시어로 시대와 영혼을 뒤흔든 시인이며 노동운
한 해의 건강과 풍요를 기원하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다양한 전통예술을 체험할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된다.무등산 자락에 위치한 전통문화관은 ‘2024 무등풍류 뎐’ 첫 무대로 24일 ‘대보름, 청룡이 나리소서’를 개최한다.‘무등풍류 뎐’은 절기를 주제로 한 전통 세시풍속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융복합 프로그램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놀이형 체험으로 인기를 끌어왔다.전통문화관 올해 첫 행사인 ‘대보름, 청룡이 나리소서’는 선조들이 정월대보름에 즐겼던 전통 공연과 전래놀이를 즐기고 잡귀를 쫓아내고 복을 가져다 주는 갑진년
국립남도국악원이 전남지역 초·중등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교실음악회’를 진행할 연주 단체를 모집한다.국립남도국악원의 ‘찾아가는 교실음악회’는 학교 교실로 직접 국악 연주 단체를 파견해 초·중등학생들에게 국악에 대한 친밀감과 이해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학생들에게는 교실에서 직접 국악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참여 연주단체에게는 지역을 기반으로 한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함이다.연주 단체로 선정될 경우 초·중등 교과서에 수록된 국악 제재곡을 중심으로 악기와 악곡에 대한 해설, 질문과 답변 등 공연을
오늘의운세-2024년 2월 22일(음력 1월 13일) 丙辰 목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7년생-토끼띠, 인기가 오르는 기운이라 자기 관리를 잘하면 좋은 일이 생긴다.오늘의운세-2024년 2월 22일 목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목표를 잘 포착하는 것이 길함을 얻을 수 있는 괘이다.84년생, 마음에 둔 일이 열리고 횡재수가 보이니 많은 용돈이 들어올 기운이다.72년생,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윗사람만 믿다 고생하는 운이라 서서히 추진하라.60년생, 바람처럼 움직이는 마음을 잡지 못하면 어디든지 환영을
김환기·박서보·서세옥·오지호·이우환·이응노·이중섭·천경자·하종현 등 한국 미술계 거장들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광주신세계갤러리는 광주시립미술관 소장품 특별전으로 근현대를 대표하는 작가 9인의 작품을 전시하는 ‘한국미술의 거장들’을 오는 3월 4일까지 개최한다.전시 ‘한국미술의 거장들’은 한국 미술사에 남은 거장들의 원화를 직접 감상할 수 있는 자리로, 지역의 오랜 미술기관인 광주시립미술관과 광주신세계갤러리의 만남이라는 점에서 남다른 의미를 갖는다. 예향 광주를 대표하는 광주시립미술관은 1992
광주시립교향악단(이하 광주시향)은 오는 3월 13일 오후 7시 30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체임버 시리즈 Ⅱ : 피아노 삼중주’를 개최한다.실내악의 정수를 선보일 이번 무대에는 광주시향 악장 바이올리니스트 이종만과 첼리스트 이후성, 피아니스트 박은식이 함께한다.이들은 고전주의와 낭만주의를 대표하는 베토벤과 라흐마니노프 두 거장이 선사하는 최고의 걸작을 들려준다. 이에 베토벤의 ‘바이올린 소나타’와 ‘첼로 소나타 이중주’ 라흐마니노프의 ‘피아노 삼중주’를 연주한다.이날 무대의 시작을 알리는 곡은 베토벤의 ‘첼로 소나타 4번’이다
국립나주박물관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쉽게 이해하고 체험할 수 있는 ‘박물관과 함께하는 마한 역사·문화 여행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이번 프로그램은 전남의 유치원생과 초등·중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것으로, 지역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일환으로 마련됐다.앞서 국립나주박물관은 2013년 개관 이후 지속적으로 어린이와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코로나19 상황에서는 비대면으로 교육을 전환했으며, 2021년부터 2023년에는 대면 교육과 비대면 교육을 동시 진행하는 등 역사 문화에 대한 거리감을 좁이기 위해 다양한 프
오늘의운세-2024년 2월 21일(음력 1월 12일) 乙卯 수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85년생-소띠, 좋은 물건을 손에 쥐는 상이라 귀중한 것을 얻을 수로다.오늘의운세-2024년 2월 21일 수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단거리보다는 마라톤을 하는 마음으로 멀리 내다보고 움직임이 좋다.84년생, 마음에 둔 일이 열리고 횡재수가 보이니 많은 용돈이 들어올 기운이다.72년생, 능력을 생각하지 않고 윗사람만 믿다 고생하는 운이라 서서히 추진하라.60년생, 바람처럼 움직이는 마음을 잡지 못하면 어디든지 환
광주를 기반으로 활동하고 있는 서양화가 최미영이 자연 속에서 찾은 존재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평면 회화로 선보인다.최미영 작가는 양림미술관에서 21일부터 3월 3일까지 초대전 ‘연연(蓮緣)’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풍경과 인물을 주요 소재로 한 평면 작품을 선보여온 최미영 작가가 인간 존재로서의 시간과 장소에 대한 애착, 자연을 포함한 모든 존재의 관계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는 자리로, 유화작품 42점을 선보인다.특히 이번 전시는 풍경에 대한 특정적 소재를 매개로 이야기를 펼친다. 연(蓮)으로 자연의 모든 존재는 서로 의존해 가며
날이 풀리고 초목이 싹 튼다는 절기상 ‘우수(雨水)’가 지나면서 봄이 다가오고 있음을 체감하게 하는 요즘이다.아직 매서운 추위가 기승을 부리는 ‘꽃샘추위’가 남았지만, 봄의 전령사 매화가 꽃망울을 틔우며 만물이 생동하는 봄의 시작이 얼마 남지 않았음을 알리고 있다.추운 겨울을 지나 봄이 오는 시기, 국제 유수영화제에서 빛을 낸 수상작들이 스크린에 꽃을 피운다.광주극장은 21일부터 골든글로브 연기상을 휩쓴 ‘바튼 아카데미’부터 일본의 권위있는 영화 잡지에서 1위를 차지한 ‘오키쿠와 세계’, 베니스 영화제가 극찬한 ‘가여운 것들’까지
광주디자인진흥원이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의 5기 회원을 3월 12일까지 신규 모집한다.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플러스(KDM+)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지원하는 ‘세계 일류 디자이너 양성사업’ 일환으로, 지역 대학생 가운데 역량있는 디자인 인재를 선발해 세계 일류 수준의 디자이너로 육성하기 위한 실무형 전문교육 프로그램이다.앞서 광주디자인진흥원은 지난해 코리아디자인멤버십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기업과 협업한 산-학 프로젝트 3건을 비롯해 디자인 상품개발 8건, 국제 디자인 공모전 수상 7건, 지식재산권 출원 등 13건 등 다양한 성과
깊이있는 해설과 재밌는 스토리텔링으로 호응을 얻은 국립아시아문화전당 투어 프로그램이 오는 4월부터 새롭게 바뀐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그동안 진행해 온 정기 투어 프로그램을 공간·건축·공공미술 투어 등 세 가지 주제로 새롭게 개편·운영한다.이번 투어프로그램 개편은 방문객에게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서다. ACC는 방문객들이 편리한 시간에 보다 관심 있는 분야의 해설을 들을 수 있도록 그 동안 운영해 온 정기 투어 프로그램의 주제와 시간대를 세분화한다.이에 ACC는 내·외부 공간과 역사, 조경 등 주제별로 전문
제15회 광주비엔날레 개막이 20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한 준비가 한창이다.특히 올해는 광주비엔날레 창설 30주년을 맞아 광주 전역이 다양한 동시대 미술이 펼쳐지는 문화예술 현장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20일 광주비엔날레에 따르면 제15회 광주비엔날레 ‘판소리-모두의 울림(PANSORI-a soundscape of the 21st century)’은 오는 9월 7일부터 12월 1일까지 86일간 광주비엔날레 전시관을 비롯해 양림동 일대에서 펼쳐진다.◇세계적 예술감독이 구현하는 ‘판소리-모두의 울림’올해 행사
프랑스 전 문화부 장관 플뢰르 펠르랭은 미래사회 가장 중요한 인재조건으로 ‘공감능력’을 꼽았다. 미래사회에는 모든 환경이 디지털 환경으로 급변하면서 기계가 대체할 수 없는 의사소통, 협상, 팀워크, 리더십 능력 등 이른바 ‘소프트스킬’의 중요성이 갈수록 커진다는 것이다. 또한 “고령화, 민주주의 위기 등으로 타인에 대한 이해”가 중요해진 만큼 “공감능력을 갖춘 인재가 더욱 중요해지는 시대가 될 것”이라고 했다.공감능력이 대인관계에서 친밀도를 높이는 역할을 넘어, 미래 사회에서 살아남기 위한 필수적인 생존능력으로까지 평가받는 시대다.
오늘의운세-2024년 2월 20일(음력 1월 11일) 甲寅 화요일, 기분 좋은 운수대통 띠별 운세는?76년생-용띠, 좋은 일만 생기는 하루가 되니 마음을 활짝 열면 안 되는 일이 없다.오늘의운세-2024년 2월 20일 화요일, 남도일보 오늘의 운세·띠별 운세.쥐띠 : 둔한 어리석음보다는 약게 사는 것이 인생에 도움이 된다.84년생, 답답한 하루이니 가던 길을 조용히 감이 재수를 부르는 길이다.72년생, 재운이 침체하고 머리 아픈 사건이 생길 조짐이니 단속하라.60년생, 요행수는 무리이고 공들인 만큼은 들어오는 운이다.48년생, 재수
에너지 넘치는 작품들로 봄의 생기를 불어 일으키는 발레 공연이 펼쳐진다.광주시립발레단은 오는 3월 8일과 9일 이틀간 광주예술의전당 소극장에서 해설이 있는 발레살롱콘서트Ⅰ ‘Voice of Spring’을 선보인다.해설이 있는 발레 ‘Voice of Spring’은 낭만발레부터 컨템포러리발레까지 일곱 개의 작품으로 구성된 갈라 공연이다.여기에 박경숙 광주시립발레단 예술감독의 깊이 있는 해설이 더해져 작품의 이해도를 높일 예정이다.이날 무대에는 러시아 민화를 녹인 발레 ‘곱사등이 망아지’ 중 ‘프레스코’를 비롯해 탈리스만의 ‘파 드
예술가 이강하의 삶과 예술세계를 한자리에서 조망할 수 있는 전시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광주 남구에 자리한 이강하 미술관은 오는 3월 10일까지 올해 신년 소장품 전시로 ‘이강하의 응시凝視, 1984-2024’를 연다.이번 전시는 2018년부터 매년 고(故)이강하 작가의 작품을 시대별 주제와 흐름에 맞춰 선보이는 자리의 일환으로 마련됐다.이강하미술관의 소장작품 전시회는 1종 공립미술관의 존립과 정체성을 수립함과 동시에 지역 문화유산과 작품 관리보존의 중요성을 담고 있다.더 나아가 지속적인 지역 작고 작가 삶과 작품세계 연구를 통한 ‘
내륙 아시아를 횡단하는 고대 동서통상로 ‘실크로드’를 따라 아시아의 역사와 문화를 깊이 있게 이해할 수 있는 이색 강좌가 열린다.국립아시아문화전당(이하 ACC)은 ‘아시아박물관산책(이하 박물관산책)’ 네 번째 강좌를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격주 수요일마다 아시아문화박물관 문화교육실4에서 운영한다.올해 박물관산책은 3월 6일 조성욱 전북대 교수가 ‘중앙아시아 지리’라는 주제로 첫 포문을 연다.이어 3월 20일 강인욱 경희대 교수가 ‘실크로드의 기원’을 화두로 강의를 펼친다.4~5월에는 ▲사진으로 보는 실크로드(박하선 다큐멘터리 사진작
한국학호남진흥원(이하 진흥원)이 인문학 전공 학생과 시도민을 대상으로 호남한국학 강좌와 학술대회 지원사업 공모를 시작한다.‘호남한국학 강좌 및 학술대회 지원’은 호남한국학 관련 대학과 연구단체를 지원하는 사업이다.앞서 지난해에는 두 차례의 공모를 통해 (사)교육문화네트워크 동행 등 강좌 12개 단체와 한국시가문화학회 등 학술대회 14개 단체를 선정, 호남인문학 강좌를 적극 지원한 바 있다.진흥원은 호남한국학 강좌와 학술대회 지원을 통해 전통과 미래를 잇는 기관으로서 많은 시도민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자 한다.올해 지원사은 강좌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