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하나시티즌 허정무 이사장이 최근 진도군에 고향사랑기부금 500만원을 기탁했다.진도군 출신으로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감독을 지낸 허정무 이사장은 작년말 진도군을 찾아 기부 의사를 표시하는 등 고향사랑기부제 시행 전부터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의사를 밝혔다.허정무 이사장은 “진도는 제가 태어나고 자란 곳으로 고향의 발전을 위해 기부에 동참했다”며 “기부금으로 표현된 제 정성이 고향 발전에 보탬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허 이사장은 작년 11월에 독립운동가인 고(故) 박종협 님과 함께 진도군민의 상을 수상하기도 했다.올해 1월초부터
시·군별 발전 수준과 변화를 파악하는 지역발전지수 평가 결과 전남 진도군이 지속적으로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진도군은 최근 한국농촌경제연구원이 발간한 ‘2022 지역발전지수’에 따르면 삶의 여유 공간 부문에서 전국 9위를 차지했다.지역발전지수는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역발전지표에 따라 ▲생활 서비스 ▲지역경제력 ▲삶의 여유 공간 ▲주민 활력 등 4개 부문을 평가했다.진도군은 삶의 여유 공간 부문에서 전국 9위, 주민 활력 부문에서 전국 97위를 기록했다.특히 삶의 여유 공간 부문 평가는 ▲녹색 휴양 공간 ▲녹지 확보율 ▲문화·체육
전남 진도군이 올해부터 출산장려금을 대폭 올린다.5일 군에 따르면 ‘진도군 출생아 양육비 등 지원에 관한 조례’를 바꿔 첫째와 둘째 아이는 기존 500만원에서 1천만원으로, 셋째 아이는 2천만원으로 상향했다.지급 기간도 첫째와 둘째 아이는 기존 9년에서 7년으로 단축했으며, 셋째 자녀는 18년에서 13년으로 단축했다.장려금 지급 방법은 첫째와 둘째 아이 출생 후 즉시 300만원을 지급하고, 매년 생일 달에 100만원씩 7년 동안 총 1천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셋째 아이의 경우 출생 시 500만원 지급하며, 매년 생일 달에 100만
김희수 전남 진도군수는 4일 신년사에서 “올 한해 농수산업을 전략산업으로 선정하고 이를 토대로 ‘다함께 잘사는 지역발전’의 밑그림을 그려 나가겠다”고 밝혔다.김 군수는 먼저 기간산업인 농·수산분야 예산을 30% 이상 편성해 벼와 보리, 구기자, 울금의 수매 장려금을 지급하고 검정쌀의 생산 가격을 보전·지원한다.천혜의 자연경관, 역사 유적지 등 품격높은 문화·예술자원의 문화체험콘텐츠를 강화해 문화·예술·관광도시 보배섬 진도군의 변신도 함께 추진한다.꽃길, 꽃동산 조성으로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진도를 만들고 ‘힐링·치유의 숲’과 수변
전남 진도군이 설 명절을 앞두고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특별할인 판매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진도아리랑상품권은 지류형과 모바일 합산 월 70만원, 연 600만원까지 개인 구매가 가능하며, 법인과 가맹점주는 할인 구입이 제한된다.설 맞이 10% 특별 할인은 지류형 25억원, 모바일 40억원이다.구입한 상품권은 관내 1천460여개 가맹점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으며, 모바일 상품권은 스마트폰 어플(chak)을 통해 카드 발급을 하지 않고도 결제할 수 있다.진도군 경제에너지과 관계자는 “설 맞이 진도아리랑상품권의 특별할인 판매가 지역
전남 진도군이 해양수산분야 활성화와 어업 경영 지원을 위해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이번 해양수산 보조사업 신청은 관내 어업인, 어업 경영체, 어업인 단체 등을 대상으로 2023년도 해양수산 보조사업자를 선정하기 위해 실시된다.대상 사업은 수산물 산지가공 시설 등 총 18개 사업에 57억원 규모로 신청 기간은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이다.군은 신청된 사업에 대해 서류심사와 현지 확인, 진도군수산조정위원회 심의를 거쳐 공정하게 사업 대상자를 선정할 방침이다.사업 신청과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진도군청 홈페이지에
전남 진도군이 새해를 맞아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새해 군정에 대한 각오와 결의를 다지기 위한 시무식을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600여명의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하고 새해 첫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시무식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는 “올해는 실질적으로 민선 8기의 첫 발을 내딛는 매우 중요한 한 해”라고 전제한 뒤 “민선 8기 공약과 역점사업은 본격적으로 추진될 것이고 700여명의 공직자가 합심해 군정의 변화를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힘차게 노력해 나가자”고 강조했다.이어 그는
전남 진도군 군내면은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어르신들의 예술작품 전시회를 최근 열었다고 29일 밝혔다.군내면사무소에서 지난 23일까지 열린 어르신 예술작품 전시회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인지활동 프로그램을 통해 80여점의 창작품이 만들어졌다.전시회는 동심으로 돌아가 일상생활에서 볼 수 있는 컵, 부채를 이용한 압화공예 등 다양한 작품들을 선보여 군민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다.군내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는 65세 이상 취약계층 어르신 230여명을 대상으로 안전·안부 확인과 맞춤형 일상생활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또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 제공을
전남 진도군은 연말연시에 예정된 해넘이·해맞이 행사를 취소했다.오는 31일 지산면 세방낙조 전망대에서 개최 예정인 해넘이 행사와 내년 1월1일 진도타워, 가계해변, 첨찰산, 조도등대 등 5개소서 개최 예정이던 해맞이 행사를 전면 취소했다.최근 코로나19 감염증이 전국적으로 재유행 되고 인파 밀집으로 인한 안전사고 우려 등 외부인 방문이 많은 해넘이와 해맞이 행사를 취소했으며, 현장에 안전 요원 배치 등 안전관리에 대비할 예정이다.진도군 관광과 관계자는 “군민과 관광객의 건강과 안전이 최우선이라 판단해 행사를 취소했다”며 “내년에는
전남 진도군 농업기술센터가 농촌진흥청에서 실시한 ‘2022년 전국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최우수 농업기술센터로 선정됐다.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잡곡 신품종 재배 시범단지(16㏊) 조성 후 잡곡 브랜드 가치 향상 기여 ▲과학영농분석시스템 구축을 위한 농산물 안전분석실 등을 활발히 운영했다. 또 청년 농업인들의 영농 정착을 위해 아열대 작목 육성 보급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했다.특히 한국농촌지도자 전국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 진도군과 전남도 농업·관광자원을 대내·외에 홍보하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 받았다.김희수 군수
전남 진도군은 지역 출신 가수 송가인 공식 팬카페인 어게인(AGAIN) 경기남부·동부에서 400여만원 상당의 쌀 등을 진도읍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기탁은 송가인 생일을 기념해 추진됐으며,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등 취약계층 100세대를 비롯, 경로당 43개소에 각각 쌀과 파스가 전달됐다.송가인 팬카페 어게인(AGAIN) 관계자는 “가수 송가인이 선한 영향력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달한 것처럼 팬카페 회원들도 십시일반 정성을 담아 기탁했다”고 말했다.진도읍 행정복지센터 관계자는 “사랑의 쌀 등을 기
전남 진도군은 ‘2022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등 2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최근 열린 이날 성과대회에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평가 결과 각각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지속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수행,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 한 보건기관을 찾아 시상했다.군은 AI
전남 진도군은 보건복지부의 ‘2022년 의료취약지 지원사업기관’ 공모사업에 남우의료재단 진도 전남병원(이사장 김도균)이 선정됨에 따라 진도군에서도 소아청소년 전문의의 진료를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의 의료취약지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업 선정 심의위원회에 참석, 진도군의 소아청소년과 개설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될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이후 선정 평가회를 거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의료취약지 지원사업
전남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쌀이 대형식품기업 푸디스트에 연간 5억원 상당의 납품된다. 이에 따라 명품 쌀 등 진도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돼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푸디스트는 한화그룹 급식 식자재 업체로 급식용 식자재를 납품하는 기업이다.군은 지난 20일 선진농협과 ㈜한화건설, ㈜푸디스트와 지역 농산물 납품 등 지역경제활성화 상생 협약을 맺은바 있다. 내년 1월부터 한달에 1천가마(20㎏ 기준) 쌀 20t 등 연간 5억원 상당의 농산물 납품을 시작한다.특히 ㈜한화건설은 풍력 관련 프로그램 개설과 현장 실습 추진을 통
전남 진도군은 연말을 맞아 올해 각종 군정 평가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으며 수상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올해 7월부터 국·도비 특별교부세 161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등 총 23건의 기관 표창과 지난해 대비 125% 상승한 총 12억원의 상금을 확보했다.연말에 열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상금 5억원과 함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평가사업에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5억원을 확보하는 등 주요 시책에 따른 기관 표창을 다수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 농업기술센
전남 진도군은 지난 19일 신규 공무원 12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임용식 행사에선 행정, 방송통신, 환경, 토목 등 총 4개 직렬 소속 신규 공무원들이 참여했다.특히 신규 공무원 중 9명은 진도군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신속히 충원된 토목직 공무원이다.이들은 진도군 토목 사업 분야 인력난 해소와 향후 민선 8기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현안 사업추진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군은 이번 임용을 통해 부서별 결원 보충과 함께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 활력을
전남 진도군 보건소는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을 엄마 손으로 직접 만드는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20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영양 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건강 간식 선택의 중요성과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조리 실습은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영양 플러스 대상자 설문조사 결과 보충 식품 중 감자와 당근이 남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 남은 채소를 활용한 당근 컵케이크와 햄버거 조리법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영양 플러스 사업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
전남 진도군 농·어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이 추가로 초청·입국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8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진도군과 필리핀 라구나주 리잘시는 MOU를 체결한 후 이달 초 필리핀 계절근로자 3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선 입국했다.이후 지난 16일 37명이 추가 입국했다. 앞으로 연말까지 20명이 더 입국해 총 88명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전남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협의회는 최근 조손가족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조손가족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70여명의 여성단체회원들이 참여해 저소득 조손가족 144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담아 백미(10㎏)와 함께 전달했다.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우리 회원들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
전남 진도군 어린이 도시재생대학 디자인단은 최근 옥주골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진도군 초등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도시재생대학 디자인단은 현장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 공무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내부에 조성되는 ‘하하호호 놀이터’의 직접적 수요자인 어린이들이 실질적으로 경험하기 원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의견을 현장서 직접 청취했다.어린이들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어린이 놀이터와 놀이기구를 비롯 간판, 의자, 책상, 책꽃이 등 시설물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