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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군남면은 최근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군남면 대덕리 소재 휴경농지 2천여㎡의 밭을 정비, 고구마 심기 작업을 가졌다. 이번 휴경농지활용 농작물 재배는 농경인구의 노령화에 따라 관내 휴경지가 늘어가는 상황에서 노는 땅을 농가로부터 무상 임대해 토지활용도를 향상시키기 위해 공직자가 직접 나서게 된 것이다. 군남면은 가을에 수확 완료한 후 판매한 수익금 200여만원 전액을 관내 불우이웃돕기 성금으로 사용할 예정이며, 내년부터 토지소유자에게 경작하도록 할 계획이다. 면 직원들이 휴경으로 수풀이 무성하게 방치돼 있는 토지를 정비해 고구마를 식재함에 따라 휴경농지 생산성 활력화와 이웃돕기 등 일석삼조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군남면 관계자는 “앞으로도 방치된 휴경농지를 찾아 농작물 재배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며 “직접 재배한 농작물을 통해 이웃돕기에 나서는 등 아름다운 지역분위기 조성을 위한 모범사례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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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5.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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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보건소는 “지난 4월16일부터 5월9일까지 양귀비·대마 등 마약류 밀경작 행위에 대해 영광경찰서와 합동단속을 실시, 3명을 적발했다”고 19일 밝혔다. 양귀비 개화기를 맞아 마약류의 공급원을 사전 차단함으로써 군민의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 이번 단속은 마약의 주원료가 되는 양귀비를 비닐하우스, 텃밭, 정원 등 은폐된 장소에서 비밀리에 재배하는 행위에 대해 집중적으로 단속했다. 군 보건소는 단속결과 밀경작한 양귀비 153주를 압수하고 야생에서 자란 양귀비 15주를 폐기 처분했다. 군 보건소 관계자는 “광주지방검찰청 주관의 단속이 오는 26부터 6월30일까지 실시되며 한그루의 양귀비 재배도 단속대상이 된다”며 “주민들의 양귀비 재배행위는 반드시 근절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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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5.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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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의 인구 감소가 계속해서 줄어 들고 있는 가운데 최근 영광읍과 홍농읍 등 읍지역의 인구가 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4년간의 4월달의 영광군 인구는 2005년 152명, 2006년 169명, 2007년 98명, 2008년 12명이 각각 감소됐다. 올 4월의 인구 이동상황은 3개 읍에서 58명이 증가 한 반면 8개면에서는 70명이 감소, 3개읍의 증가 요인은 전입 52명, 출생·등록자가 34명인데 비해 사망·말소자는 28명으로 나타났다. 급속한 경제 성장으로 직장을 찾아 대도시로 이동하는 이농 현상으로 농촌의 인구가 지난 1960년대 이후 계속해서 줄어들고 있으며, 영광군은 지난 1960년대 16만3천명의 인구가 2008년도에는 6만명이 붕괴되는 초유의 사태가 발생했다. 영광군의 인구 감소가 줄게 된 것은 서해안고속 도로에 이어 지난해 국도 22호선 완전개통으로 사통팔달의 지리적 여건을 갖추고 최근 홍농 칠곡 조선소 착공 등으로 시가지가 형성된 영광읍과 홍농읍의 전입 인구가 늘어나는 것으로 조사됐다. 군 관계자는 “홍농 칠곡조선소가 완공되는 연말 무렵에는 영광군 인구가 증가하게 될 것으로 분석하고 있으며, IT산업, 자동차 부품산업 등 3만명 이상의 고용창출이 기대되는 대규모 지방 산업단지와 조선소 연관단지 조성 사업이 완공되면 ‘옛 영광의 명성’을 되찾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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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5.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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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침체를 거듭하고 있는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영광군에 따르면 최근 침체된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상인들의 의식변화와 시장개선과 더불어 소비의 주체인 주민들의 전통시장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 유도를 위해 영광 ‘전통시장 장보는 날’을 지정 운영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군 관내 주요 시장인 영광매일시장, 영광터미널시장, 군남 5일시장, 염산 5일시장을 대상으로 공무원과 유관기관, 사회단체, 관내기업, 주민의 협조를 얻어 월 1회 이상 지정된 일정에 지역생산 물품사주기, 지역상가·전통시장을 지속적으로 펼칠 계획이다. 운영기간은 5월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실과소와 읍면은 지정된 일정(매월 첫번째 금요일, 마지막 금요일)에 퇴근후 또는 점심시간 등을 이용 전직원이 함께 참여하고, 공휴일인 경우는 다음날 실시하기로 했다. 또 기관사회단체와 기업은 월 1회 이상 자체 운영하되, 가능한 주말·휴일을 이용 가족과 함께 장보기에 참여해 줄 것을 권장하기로 했다. 영광군 관계자는 “‘전통시장 장보는 날’지정 운영 실시는 서민경제와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경제 활성화 차원에서 실시하는 만큼 매월 지정된 일정에 전 군민이 솔선수범 참여해 줄 것”을 당부했다. 영광
영광
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4.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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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원자력본부 제2발전소는 지난 17일 한국원자력산업협회와 한국원자력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한 제23회 한국원자력연차대회에서 ‘한국원자력안전기술상’대상인 국무총리상(단체)을 수상했다. 이는 영광원전 3·4호기가 한국 표준형원전의 효시로서 국내 최고의 기술자립도를 달성했고, 상업운전 이후 우수한 운영실적을 통한 국내 원자력 발전과 정비기술 분야의 발전에 기여했으며 지난해 국내 원전사상 최단기간 누적발전량 1천억㈜kWh를 달성한 공적을 인정받아 대상인 국무총리상 수상단체로 선정됐다. 이번 수상으로 한국표준형원전의 안전성을 국내·외에 입증하는 계기가 됐으며 동시에 향후 원전의 해외 수출과 지속적 안정적인 전력 공급을 통한 국가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우리나라 최초 원전인 고리원자력발전소 상업운전 30주년을 맞아 개최된 올해 원자력 연차대회에는 14개국에서 500여명의 원자력전문가가 참여했으며 서울 쉐라톤워커힐호텔에서 ‘국제협력과 원자력 르네상스’라는 주제로 지난 17~18일 이틀동안 개최됐다. 영광
영광
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4.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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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함평 학다리고는 지난 16일 양한모 총동창회장과 강운태·이용섭 국회의원 당선자, 김광호 함평교육장, 학부모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숙사 기공식을 가졌다. 전남도교육청으로부터 10억원을 지원받아 조성되는 기숙사가 오는 9월 완공되면 재학생 전원을 수용할 수 있게 돼 원거리 학생들의 통학 불편이 해소될 전망이다. 이날 기공식에서 서광수 교장은 “여러 모로 바쁘신 가운데도 이 자리를 빛내주시기 위해 참석해주신 내외 귀빈과 학부모 여러분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오늘 참석하신 강운태, 이용섭 동문님의 이번 국회의원 당선은 우리 학교의 자랑이자 자라나는 후배들에게 꿈과 희망이며 학다리고등학교의 위상을 다시 한 번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돼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용섭 국회의원 당선자는 축사에서 “모교의 기숙사 기공식을 진심으로 축하하며 18대 총선에서 고향 분들의 도움 덕분에 좋은 결과를 맺었다”며 “앞으로 지역 발전과 초일류 대한민국의 토대를 마련하는데 초석이 되겠으며 후배들에게는 항상 혁신적인 사고를 하면 어떠한 어려움도 극복하고 성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함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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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2008.04.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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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력원자력㈜는 오는 18일 영광원자력발전소내 영광솔라파크(태양광발전설비) 2단계 건설현장에서 종합 준공식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종합준공식 행사는 이낙연 국회의원, 안철식 지식경제부 에너지 지원실장, 신창섭 영광군수 권한대행, 양성진 영광경찰서장 등 70여 명의 기관·사회단체 초청인사와 김종신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이우방 사업본부장, 이심교 영광원자력 본부장 등 회사 관계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영광솔라파크 종합준공식 행사는 본행사를 시작으로 계통병입 점등식, 기념식수와 다과회 순서로 진행된다. 지난 2006년 7월 한국수력원자력과 영광군이 투자합의서(MOA)를 체결해 11월 착공에 들어간 영광솔라파크는 영광원자력본부내 6만4천㎡의 부지에 총 3MW의 설비를 갖추게 되는데 233억원이 투자됐으며 경동솔라와 대우엔지니어링이 시공사로 참여했다. 한편 영광솔라파크의 설비용량 3MW(1단계 1.25MW 2단계 1.75MW)는 1천500여 가구가 동시에 사용할 수 있으며 현재 태양광발전량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발전량이다. 영광
영광
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4.1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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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최근 농업기술센터 농업인교육관에서 읍면 공무원·지역농협·단지대표·친환경인증기관 관계자 등 132명이 참석한 가운데 친환경 쌀 생산단지 추진 관계자 연석회의를 가졌다. 이번 회의에서 친환경 쌀 생산단지 106개소 2천430㏊의 사업비 지원과 친환경 영농자재 공급, 재배기술 등을 설명했다. 영광군은 5월중 친환경 농업단지 참여 농업인을 대상으로 친환경농업 추진요령과 재배기술 읍면 순회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임우생 친환경농정과장은 “그동안 친환경 농업추진에 따른 문제점과 어려움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올 친환경농업이 정착하는 한해가 되도록 노력하자”고 당부했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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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4.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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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에 광주·전남통계청 영광출장소가 신설돼 본격적인 통계업무에 들어갔다. 지난 1일부터 정상적인 업무에 들어간 통계청 영광출장소(소장 국영숙)는 지난 2월 정부조직 개편에 의해 농림부의 농업통계와 해양수산부의 수산통계가 통계청으로 이관됨에 따라 신설됐다. 국 소장을 비롯한 총 21명의 직원으로 구성된 영광출장소에서는 통계청 지정 승인통계 64종 중 40종과 농관원 이관 미승인 통계 5종에 대한 현장조사와 조사내용검토·입력을 한다. 특히 영광·함평을 관할지역으로 21C정보화시대에 발 맞춰 수요자가 필요로 하는 경제와 사회분야 등 각종 통계정보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제공해 통계정보와 지식을 공유하는 유익한 동행인이 되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국 소장은 “통계는 과거를 읽고 미래를 예측하는 아주 중요한 기초자료로 쓰여 진다”며 “정확한 통계활용을 위해 담당공무원들이 사업체나 가구를 방문할 때 따뜻한 마음으로 협조해 주기를 당부 한다”고 말했다. 한편 국 소장은 지난 1979년 입사해 19년 동안 통계의 전문 지식을 갖고 지난 2004년 7월 나주출장소에 이어 지난 2007년 4월 목포출장소장을 역임했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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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4.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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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주민들이 살아생전 이웃에게 선행을 베푼 3형제의 은혜를 잊지 않고 250여 년간 마을 공동으로 시제를 지내 화제다. 영광군에 따르면 이 시제에 참여하는 주민들은 지금은 영광읍에 편입된 신하리·녹사리 일부와 군서면 남죽리 일부 마을로 영광 군서면 북종산 밑에 자리한 옛 종산마을에 속했던 3개 마을 40여호의 농가다. 종산마을에 살던 노씨 3형제 부부는 살아생전 춘궁기나 끼니를 때우지 못하는 이웃들이 있으면 자신들의 식량을 베풀어, 구휼과 이웃 상조의 모범으로 선행 3형제로 불렸다고 한다. 이들을 위해 마을 주민들은 매년 양력 3월 30일을 시제일로 정하고 해마다 농가별로 순번을 정해 유사를 맡아 시제를 지내오고 있다. 올해는 신하리 조영환(53)씨가 유사를 맡아 시제를 주관했다. 후손이 없던 노씨 3형제가 마을 공동 유산으로 남긴 답 4천㎡의 임차료 80여 만원을 들여 매년 지금 영광신하병원 뒤편에 위치한 노씨3형제 묘소에 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분향·제배한다. 시제에 참여한 마을 주민들은 마을로 내려와 마을 전 주민이 참여한 가운데 마을 어른들께 식사를 대접하고 이웃과 인사를 나누며, 이웃과 함께했던 선조들의 공동체 정신을 되새기고 있다.
영광
남도일보
2008.04.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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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 낙월면은 주요 해안도로변과 자투리땅에 꽃길을 조성하고 있다. 군에 따르면 최근 주민과 관내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등 50여명이 동참, 상·하낙월 해안도로변 화단에 봄꽃과 넝쿨장미 등 3천200그루를 심었다. 낙월면은 3월중에 낙월면 소재지 상·하낙월도를 가꾸고 4월중에는 송이도·안마도 마을진입로와 행락지 주변에 꽃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 해수욕장 진입로 2㎞에 걸쳐 심어진 백일홍·동백나무의 주변 잡초, 칡넝쿨제거와 수목 전정작업 등 사후관리 작업도 한다. 마을 휴경지에 주민 공동으로 자체 구입한 헛개나무·매실나무 등 350그루도 심어 농가 부수입을 기대하고 있다. 낙월면 관계자는 “지역을 찾는 외지 관광객에게 쉼터를 제공하고 아름다운 환경 조성으로 주민소득증대와 연계되는 꽃길 조성을 추진하고 있다”며 “살기 좋은 섬 가꾸기 사업을 주민 참여의식과 결합시켜 지역사랑운동으로 승화발전 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영광
영광
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4.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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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불갑면은 원광지역아동센터와 중앙교회에‘불갑골 한글학당’을 개원했다. 불갑골 한글학당 개원식에는 수강생 등 24명이 참여해 조촐한 다과와 함께 늦깎이 학생이 된 것을 자축하고 만학의 기쁨을 나눴다. 한글학당은 원광지역아동센터와 중앙교회의 도움을 받아 매주 화요일·목요일에 10개월간 운영된다. 불갑면 관계자는 “어르신들이 평생 동안 한글을 몰라 부끄러워 했던 배움의 한을 해소하는데 일조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영광
영광
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3.2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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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민원인의 편의를 위해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한다. 영광군은 최근 군청 회의실에서 군 홈페이지 개편을 위한 중간보고회를 열어 지난해 12월부터 진행해온 군 홈페이지 개편 진행상황에 대한 의견 수렴을 거쳤다. 영광군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에서 군정을 홍보할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의 배치와 누구나 편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따뜻하고 친근한 이미지 화면 구성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밝혔다. 주요 내용은 ▲영광소개 ▲행정을 소개하는 열린행정 ▲주민복지 ▲인터넷 민원처리를 지원하는 생활민원 ▲산업경제 ▲군민참여 등 6개 주요항목에 300여 컨텐츠를 구성해 각 콘텐츠별로 만족도를 표시하거나 의견을 개진할 수 있도록 구성한다. 또 축제 읍면 여성·어린이 어르신 장애우 홈페이지 등 분야별·목적별로 20개의 개별 홈페이지도 함께 구축된다. 특히 간단한 민원 업무는 군청을 방문하지 않더라도 손쉽게 처리 할 수 있도록 했으며, 영광굴비를 비롯한 특산품과 천혜의 자연경관 소개를 통한 지역홍보 부문도 강화한다. 영광군 관계자는 “이번 개편을 통해 누구나 군 홈페이지에서 쉽게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검색기능과 웹 페이지의 글자크기 변경기능을 갖춰 정보 접근성도 크게 개선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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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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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산림청의 대형 산불진화헬기를 고정배치 받아 신속한 진화에 나선다. 영광군은 최근 산림청 대형헬기(까모프) 1대와 유조차 1대, 전담인력 4명이 영광읍 단주리 공설운동장에 고정배치 됐다고 밝혔다.산불 발생시 조기진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담당할 산림청 대형 산불진화헬기가 영광군에 고정 배치됨에 따라 군은 산불 발생가능성이 가장 높은 내달 4월 10일까지 예찰활동 등을 벌이고 있다. 산림청 헬기는 러시아에서 생산됐으며 전장 15.9m 폭 3.5m로 소화용수는 3천ℓ를 탑재할 수 있고 엔진은 4천400마력으로 최고속도는 시속 230㎞다. 산림청 헬기는 이 기간동안 영광을 비롯해 인근 함평·고창을 중심으로 공중 감시활동을 벌이고 있다. 영광군 관계자는 “산불 진화헬기의 전진 배치를 통해 만약의 사태에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게 됐다”면서 “초동 진화 등 산불방재행정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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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3.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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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원전 배수로 주변은 물 반 고기 반” 제2회 영광원자력본부 낚시대회에서 79㎝의 숭어를 낚아 1등 대어상을 받은 김남수씨는 영광 원전 배수로 주변이 숭어떼로 가득하다고 말했다. 원자력발전소 온배수가 안전하다는 것을 알리고 지역홍보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영광원자력본부가 개최한 이번 낚시대회에 국회의원, 사회단체장, 낚시동호인 등 300여명이 참가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처럼 2006년 1월부터 토·일·공휴일에 일반인에게 개방되고 있는 영광원전 배수로 낚시터는 지역주민과 강태공들에게 생활의 활력소를 제공하는 친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또 인접한 한마음공원과 함께 영광지역의 대표적 관광명소로 떠오르고 있다. 계측기를 이용, 머리부터 꼬리까지 길이를 재 입상자를 결정한 이번 대회에서 대어상을 수상한 김씨를 포함 20명에게 트로피와 상품이 수여했으며 특별상은 37㎝의 감성돔 낚은 박문균씨에게 돌아갔다. 영광원자력 이심교 본부장은 “홍농 낚시동호회 등 사회단체의 협조 속에 대회가 무난하게 잘 치러졌다”며 “비록 짧은 하루였지만 지역민과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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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3.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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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여성 기능 인력 양성을 위한 직업 훈련을 실시한다. 영광군은 여성의 취업과 부업을 통한 경제활동참여 유도와 여성의 자립심을 제고시키기 위해 관내거주 여성 10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9월까지 여성 직업 훈련을 실시, 여성 기능 인력 양성에 심혈을 기울일 계획이다. 올 여성 직업 교육은 캐디양성교육 반, 홈패션 반,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반 등으로 운영한다. 캐디양성교육 반은 관내 거주하는 20세부터 50세의 여성으로 운전면허증 소지자(예정자)를 대상으로 지난 5일부터 16일까지 수강신청을 받아 17일부터 5주간 실시한다. 이번 실시하는 캐디양성교육은 영광군과 전남도 각 지역에서 개장과 개장 예정인 골프장이 급증하면서 경기보조원의 수요가 많아지고 있어 캐디 부족인원의 확보와 이에 따른 여성인력 고용창출에 높은 효과를 거두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가 된다. 또 홈패션은 5월 한식조리기능사 자격증 반은 6월부터 교육할 계획이며 이 과정 역시 가정에서의 활용도와 취업과 부업이 용이해 많은 여성으로부터 호응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영광군에서 실시하는 여성 직업훈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영광군청 홈페이지나 영광군청 주민생활지원과 여성가족부서에 문의하면 된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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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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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군민들을 대상으로 봄맞이 꽃씨와 나무나눠주기 행사를 했다. 영광군은 나무심기 주간을 맞아 지난 11일 영광 공용터미널 앞 영광 농협 광장에서 1천여명의 군민들에게 봄맞이 꽃씨와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꽃씨와 나무 나눠주기 행사에서는 봄철 꽃피는 철쭉과 떫은 감·매실·석류 등 유실수 3천750본과 분꽃· 나팔꽃 등 꽃씨 1천봉지를 개인당 나무 2그루, 꽃씨 2봉지씩 선착순으로 나눠줬다. 영광군 관계자는 “행사를 매년 실시할 계획”이라며 “앞으로 불갑 저수지와 백수해안도로 등 관광지 주변과 국도변 시내 가로화단을 중점 관리해 사계절 꽃피는 아름다운 고장 만들기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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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3.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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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이 천혜의 자연경관과 주요 관광지의 전경을 사진으로 담아 눈으로도 관광을 즐길 수 있는 관광 화보집 ‘일상탈출, 영광여행’ 화보집을 발간했다. 이번 화보집은 올해 광주·전남 방문의 해에 맞춰 전국대회 8개, 전남도단위 대회 6개 등 총 17개의 각종 체육경기가 영광군에서 개최되는 때에 맞춰 관광지 소개와 관광객 유치 홍보마케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화보집의 구성은 단순히 관광화보의 틀을 벗어나 테마별로 축제와 맛 따라 일상탈출로 구분해 여행 목적에 맞는 영광관광의 모든 정보가 담겨 있다. 특히 영광만이 간직하고 있는 자연경관을 담아 표현했으며 쉽게 가보지 못하는 경관과 그동안 숨겨져 있던 뛰어난 풍경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하는 한편, 5일장 등 영광사람들의 사실적이고 일상적인 모습을 담는데 중점을 뒀다. 화보집을 발간한 박성일 관광진흥 담당은 “최근 관광객 변화추세가 단체나 모임 등의 관광여행에서 가족과 연인의 자가용 관광문화로 변화하는 것에 착안, 화보집을 제작하게 됐다”며 “관광객 유치 홍보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전국 여행사와 각 지방자치단체·신문사·여행 잡지사 등에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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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기자 ccs@namdoews.com
2008.03.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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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대 함평교육장에 취임한 김광호(57)교육장은 “자연·환경·생태의 청정고장인 함평교육장에 부임해 큰 보람과 긍지를 느낀다”며 “함평교육 발전에 헌신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교육장은 “기초기본교육의 충실과 인성교육의 실천으로 바람직한 학생상을 정립하겠다”고 강조했다. 김 교육장은 이와 함께 “창의력 신장교육, 독서교육, 외국어교육의 강화를 통해 글로벌스탠더드를 지향하는 경쟁력 있는 인적자원개발에 노력하고, 2008세계나비·곤충엑스포 홍보교육과 친환경 생태체험학습을 통해 건전하고 자긍심이 강한 함평학생으로 키워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교육장은 영광출신으로 전남대학교 교육대학원을 졸업했으며 고등학교 교장과 도교육청 장학사, 장학관, 과학산업교육과장을 역임했다. 부인 허연숙(중등교사)씨와 사이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함평
영광
이경신 기자 lks@namdonews.com
2008.03.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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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영광군은 종교와 연계한 테마 관광지를 중심으로 ‘영광관광 버스투어’를 실시한다. 버스투어는 4월 5일부터 11월 29일까지 매주 토요일 광주역에서 오전 9시에 출발하며 영광군을 찾고자 하는 관광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독특한 멋과 맛을 제공할 영광관광 버스투어는 백제 침류왕때 인도승 마라난타존자가 백제불교를 최초 전파한 것으로 전해진 백제불교 최초도래지, 소태산 박중빈 대종사의 원불교 영산성지, 6.25 당시 196인이 순교한 기독교인순교지 등 영광군 3대 종교 테마 관광지를 중심으로 해당화꽃길 30리 백수해안도로, 천년고찰 불갑사, 불갑저수지 수변공원, 원자력발전소를 둘러본다. 영광의 명품굴비와 30여 가지 밑반찬이 풍성한 점심과 전통방식 그대로 빚은 모싯잎 송편을 간식으로 제공하며 문화관광 해설가가 동승, 친절한 안내와 관광지 해설을 하게 된다 영광군 버스투어는 2006년부터 시작했는데 해를 거듭할수록 관광객 수가 증가하고 있어 문화관광지 이미지 확산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참가 신청은 영광군 문화관광 홈페이지나 문화관광과(061-350-5751 ~2)로 하면된다. 영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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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철상 기자 ccs@namdonews.com
2008.03.07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