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2022년 지자체 건강증진사업 디지털 헬스케어 사업 성과대회’에서 모바일 헬스케어 등 2개 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보건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관으로 최근 열린 이날 성과대회에서 ▲인공지능(AI)·사물인터넷(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평가 결과 각각 우수기관에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전국 258개 보건소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코로나19 지속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기술 활용 건강증진사업을 적극 수행, 국민건강증진에 이바지 한 보건기관을 찾아 시상했다.군은 AI
전남 진도군은 보건복지부의 ‘2022년 의료취약지 지원사업기관’ 공모사업에 남우의료재단 진도 전남병원(이사장 김도균)이 선정됨에 따라 진도군에서도 소아청소년 전문의의 진료를 받게 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공모사업은 소아청소년과가 없는 의료취약지역 주민을 위해 보건복지부에서 전국의 의료취약지역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진행됐다.군은 이번 사업 선정을 위해 보건복지부의 사업 선정 심의위원회에 참석, 진도군의 소아청소년과 개설의 필요성과 향후 추진될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이후 선정 평가회를 거쳐 사업 대상지로 최종 선정됐다.의료취약지 지원사업
전남 진도군에서 생산되는 쌀이 대형식품기업 푸디스트에 연간 5억원 상당의 납품된다. 이에 따라 명품 쌀 등 진도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가 확보돼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되고 있다.푸디스트는 한화그룹 급식 식자재 업체로 급식용 식자재를 납품하는 기업이다.군은 지난 20일 선진농협과 ㈜한화건설, ㈜푸디스트와 지역 농산물 납품 등 지역경제활성화 상생 협약을 맺은바 있다. 내년 1월부터 한달에 1천가마(20㎏ 기준) 쌀 20t 등 연간 5억원 상당의 농산물 납품을 시작한다.특히 ㈜한화건설은 풍력 관련 프로그램 개설과 현장 실습 추진을 통
전남 진도군은 연말을 맞아 올해 각종 군정 평가서 탁월한 업무능력을 인정받으며 수상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고 있다.올해 7월부터 국·도비 특별교부세 161억원 확보를 시작으로 중앙부처 등 총 23건의 기관 표창과 지난해 대비 125% 상승한 총 12억원의 상금을 확보했다.연말에 열린 대한민국 지방재정대상 부문에서 대통령상을 수상, 상금 5억원과 함께 우수기관 표창을 받았다.인구감소 대응 우수사례 평가사업에서 행정안전부 우수기관 표창과 함께 상금 5억원을 확보하는 등 주요 시책에 따른 기관 표창을 다수 수상했다. 특히 최우수 농업기술센
전남 진도군은 지난 19일 신규 공무원 12명의 임용장 수여식을 진행했다고 20일 밝혔다.군청 상황실에서 열린 이번 임용식 행사에선 행정, 방송통신, 환경, 토목 등 총 4개 직렬 소속 신규 공무원들이 참여했다.특히 신규 공무원 중 9명은 진도군 자체 경력경쟁 임용시험을 통해 신속히 충원된 토목직 공무원이다.이들은 진도군 토목 사업 분야 인력난 해소와 향후 민선 8기 군정 목표 실현을 위한 현안 사업추진 등의 업무를 추진한다.군은 이번 임용을 통해 부서별 결원 보충과 함께 안정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은 물론 조직 내 활력을
전남 진도군 보건소는 아이들의 건강한 간식을 엄마 손으로 직접 만드는 영양 교육을 실시했다.20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최근 영양 플러스 사업 수혜자를 대상으로 영·유아의 올바른 건강 간식 선택의 중요성과 보충식품을 활용한 조리 실습을 진행했다.조리 실습은 보건소 전담 영양사가 영양 플러스 대상자 설문조사 결과 보충 식품 중 감자와 당근이 남는 경우가 발생한다는 의견을 적극 수렴, 남은 채소를 활용한 당근 컵케이크와 햄버거 조리법을 소개해 ‘호평’을 받았다.영양 플러스 사업은 가구별 기준중위소득 80% 이하 가구 중 영양 위험 요인
전남 진도군 농·어촌 일손 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7명이 추가로 초청·입국했다고 19일 밝혔다.올해 8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진도군과 필리핀 라구나주 리잘시는 MOU를 체결한 후 이달 초 필리핀 계절근로자 3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우선 입국했다.이후 지난 16일 37명이 추가 입국했다. 앞으로 연말까지 20명이 더 입국해 총 88명이 농촌 인력난 해소에 도움을 줄 것으로 전망된다.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전남 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이하 협의회)는 연말을 맞아 소외계층을 위한 김장김치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협의회는 최근 조손가족과 소외계층을 돕기 위해 ‘조손가족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봉사’을 실시해 지역사회에 훈훈한 감동을 전달했다.70여명의 여성단체회원들이 참여해 저소득 조손가족 144세대가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김장김치를 담아 백미(10㎏)와 함께 전달했다.진도군여성단체협의회 관계자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을 느끼게 하고, 우리 회원들도 이웃에 대한 사랑과 봉사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기회가 됐
전남 진도군 어린이 도시재생대학 디자인단은 최근 옥주골 어울림센터 조성사업 공사 현장을 방문했다.진도군 초등학생 21명으로 구성된 어린이 도시재생대학 디자인단은 현장에서 김희수 진도군수를 비롯 공무원들과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옥주골 어울림센터 내부에 조성되는 ‘하하호호 놀이터’의 직접적 수요자인 어린이들이 실질적으로 경험하기 원하는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어린이들의 의견을 현장서 직접 청취했다.어린이들은 질의응답 등을 통해 어린이 놀이터와 놀이기구를 비롯 간판, 의자, 책상, 책꽃이 등 시설물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전남소방본부는 16일 진도 소방서 개청식을 열고 소방안전 서비스로 주민안전을 책임질 것을 다짐했다.이날 개청식엔 김영록 전남도지사, 윤재갑 국회의원, 전경선 전남도의회 부의장, 김희수 진도군수, 이동현 전남도의원, 장영우 진도군의원과 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전남에서 20번째로 문을 연 진도소방서는 2021년 7월 착공해 총사업비 70억여 원을 들여 7천385㎡ 부지에 지상 3층 규모로 건립됐다. 3과, 2안전센터, 1구조대, 4지역대로 편성·운영한다. 소방인력 147명이 소방차량 등 장비 29대 를 갖추고 진도의용소방대와
목포지방해양수산청(청장 김성수)은 진도군 임회면 사자도 앞 해상 의 수중암초에 선박의 안전한 항해를 위해 사자도 남방 등표를 설치·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등표는 암초나 수심이 얕은 곳에 설치하는 항로표지다. 이번에 들어선 등표는 국비 9억원을 들여 직경 1.2m, 높이 16.9m 규모의 원형 강관구조물로 등표의 남쪽으로 항해 가능함을 표시하는 일종의 바다의 신호등 역할을 하게된다. 등표가 설치된 해역은 유속이 빠르고 수중 암초가 산재해 있어 사고위험이 높은 곳으로 꼽혀왔다.김 청장은 “일반 소형 어선은 물론 지난 5월부터 진도∼제
전남 진도군은 전남도 주관, 2022 전남 일자리 한마당 행사에서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상 등 2개 분야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군은 지난 13일 전남도청 왕인실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평가 최우수상, 지역경제 활성화 노력상을 각각 수상했다.최우수상을 받은 투자유치 분야는 투자유치 실적과 투자실현 실적, 기업 애로사항 수렴·해결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군은 올해 6건의 투자협약을 체결했으며, 총 투자금액은 3천255억원으로 고용창출 효과는 480명으로 예상된다.노력상을 수상한 지역경제 활성화 부문은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남 진도군은 겨울철 군민들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간담회를 열었다.간담회는 군민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진도군, 진도경찰서, 진도소방서, 목포해경 진도파출소 관계자 20여명이 참석, 분야별 안전사고 대책을 논의했다.최근 사회적 이슈로 떠오른 안전 불감증 문제에 대해 경각심을 고취시키고 각 기관별 동절기 안전사고 예방대책에 대한 설명과 의견을 청취하는 순서로 진행됐다.또 겨울철 화재, 교통사고, 선박 및 농기계 사고 등에 대한 다양한 예방 대책을 제시하고 협조 사항도 함께 공유했다.진도군 안전생활지원과 관계자는 “
전남 진도군과 진도교육지원청은 최근 진도군청 2층 상황실에서 무궁화 육성 및 보급과 무궁화동산 교육관광 명소화 사업에 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어린이, 청소년 등에게 퇴색돼 가는 나라꽃 무궁화에 대한 역사와 전통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각종 교육사업과 연계해 행정과 교육이 함께, 지역사회발전을 목표로 상호 협력한다.특히 두 기관은 무궁화동산 탐방, 생태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운영하고, 무궁화동산 시설물 정비와 상시 개발을 통해 누구나 즐길 수 있는 교육체험 공간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한다
전남 진도군은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운영한 치매예방 프로그램 ‘스마트 뇌총총’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스마트 뇌총총 프로그램은 만 75세 이상의 치매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3D펜을 이용, 인지예방활동과 뇌총총 인지감각워크북으로 뇌의 인지자극을 촉구해 심리, 신체활동을 향상시키는데 중점을 두고 운영됐다.주2회 치매안심센터 임회분소에서 진행된 ‘스마트 뇌총총’ 치매예방 프로그램은 운영이 끝난 뒤에도 체계적이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어르신들의 호평을 받았다.프로그램에 참여했던 어르신은 “운동도 하고 3D펜을 활용한 프로그램을 통해
전남 진도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생명사랑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중이라고 8일 밝혔다.정신건강복지센터는 노인 우울증 예방을 위해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노인 심리 치료 예방 프로그램 ‘내·안·애(愛)’를 운영하고 있다.‘내·안·애(愛)’는 ‘내가 안아주고 사랑할게’의 줄임말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 ▲스트레스 관리법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방법을 주제로 7회에 걸쳐 프로그램으로 진행, ‘호평’을 받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은 자살 고위험군 어르신들을 집중적으로 관리해 노인 자살 문제를 예방하고 우울감 감소
전남 진도군에서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행사가 열렸다.지난 5일 열린 봉사 활동에는 진도군 새마을 회원과 예비군 지휘관, 상근병 등 총 100여명이 1천200포기에 달하는 김장김치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이들은 겨울 김장이 어려운 소외계층에게 맛있는 김장 김치를 만들어 이웃들에게 따뜻한 정성을 전달했다. 특히 진도군 새마을부녀회와 지도자 회원들은 1천200포기의 김장 진행을 위해 며칠 전부터 김치 양념을 만들기 위해 일손을 모았다.진도군 새마을회 관계자는 “추운 날씨에 빨간 양념 범벅이 된 모습들이었지만 지역의 어
전남 진도군은 공공시설 이용자들의 휴식과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가든’을 최근 조성했다.스마트 가든은 식물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자동 관수, 생장조절, 조명관리 등 식물 생육을 자동관리하는 실내정원이다.공기 유해물질 저감과 산소를 공급하는 공기정화효과가 탁월한 스킨답서스, 스노우사파이어 등을 식재해 군청을 방문하는 군민들이 휴식과 심신의 안정을 취할 수 있는 쾌적한 쉼터를 제공했다.특히 제어시스템의 자동화로 관리 인력을 줄일 수 있어 유지관리의 효율성이 높다.진도군 환경산림과 관계자는 “자
전남 진도군 임회면은 최근 진도지역자활센터, 적십자봉사회, 우리동네 복지기동대와 함께 임회면에서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들은 임회면의 저소득 취약계층 두 가구를 방문해 집안청소, 도배, 낡은 장판 교체하고, 장기간 쌓아놓은 묶은 쓰레기더미를 모두 버리고 옷과 이불 빨래까지 민관협력으로 대대적인 집안 대청소를 했다.마을 주민들은 “저소득 취약계층 주거환경개선 사업을 통해 우리의 어려운 이웃이 깨끗해진 주거지에서 쾌적한 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반겼다.진도군 임회면 관계자는 “지역의
전남 진도군은 농어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1명을 초청·입국시켰다.지난 8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진도군-필리핀 리잘시 간 MOU를 체결, 모집 후 절차를 밟아 필리핀 계절근로자 3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어촌이 처한 현실에 도움이 될 수 있게 5개월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기존에 있던 계절근로자 4명을 포함한 35명은 해조류 양식장이 있는 어가에,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