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담양군은 최근 음식문화개선과 좋은 식단 실천방안으로 위생관리상태가 우수한 35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고 2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달 음식문화개선운동추진위원회를 구성해 기존 모범음식점과 신규 신청한 음식점을 대상으로 현지심사와 지정심사를 실시했다.위원회는 ▲선진 좋은식단 실천여부 ▲고객평판 및 민원발생 여부 ▲주방을 포함한 식당구조와 청결위생 환경 ▲종원업의 친절서비스 등을 엄격하게 심사해 관내 697개소 음식점 5%의 해당하는 35개소를 모범음식점으로 지정했다.모범음식점으로 지정된 업소는 ▲모범음식점 지정 표지판 부착
전남 담양군은 최근 군 영상회의실서 향촌복지 실무추진단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형 통합돌봄’ 추진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담양형 통합돌봄 세부실행계획 수립에 따른 추진상황을 공유, 사업 활성화 방안을 모색키 위해 마련됐다.간담회는 ▲노인복지타운 주간보호센터 확대 운영 ▲보건지소 의료서비스 기능 강화 등 향촌복지 실현을 위한 심도 있는 논의와 토론이 진행됐다.군 관계자는 “사업별 개선방안에 대한 의견을 적극 수렴해 어르신들이 고향에서 건강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는 ‘향촌복지’의 성공적인 추진을
지난해 8월 문을 연 전남 담양의 작은영화관, ‘담빛영화관’이 개관 1년여 만에 3만 관람객을 돌파했다.1일 담양군에 따르면 담양청소년문화의집 1층에 위치한 담빛영화관은 2D와 3D 입체영화를 상영할 수 있는 최신 영상장비를 갖춰 전국 동시개봉 최신 영화를 상영한다.지역민들이 편안하게 여가를 즐기는 공간으로 가족 단위 관람객과 학생·군인 등 단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며 지난 10월 31일 기준, 개관 1년3개월만에 관람객 3만명을 넘어섰다.2개관 총 99석의 담빛영화관은 성인 6천 원,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18세 이
전남 담양군은 최근 담빛농업관과 고서문예회관서 관내 원예농가를 대상으로 원예용 수정벌 관리 권역별 순회교육을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원예용 수정벌 관리를 통한 동절기 원예농산물의 안정적 생산을 위해 마련됐다. 관내 원예농가 150여명이 참석했다.군은 4억 2천만원의 사업비로 지역 양봉농가와 연계해 230ha·787호의 시설원예 농가 동절기 원예농산물 생산에 실질적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수정벌을 공급하고 있다.이날 교육은 담양군 양봉협회 문정택 농가에서 강사를 맡아 교육을 진행했다. 원예용 수정벌 준비 및 벌통 설치 방법
재단법인 담양장학회는 최근 ‘2022년 하반기 담양장학금’ 장학생 37명을 선발해 4천 378만원을 지원했다고 1일 밝혔다.이번 선발된 담양장학금 장학생은 휴학여부와 한국장학재단 등 타 장학금 중복지원 심사후 관련 지원기준에 의거, 최대 150만원 장학금을 지급받는다.지난 1993년에 설립된 (재)담양장학회는 군민과 출향인사·기업 등 각계각층의 기탁 참여를 통해 지금까지 약 97억원의 장학기금을 조성했다.담양장학회는 현재 담양장학금·미래천년장학금·임홍균등불장학금·최두호장학금·두봉장학금·허영호장학금 총 6개의 장학금을 운영하고 있다.
전남 담양군은 최근 자동차 관련 지방세 및 과태료 체납액 정리를 위해 재무과와 과태료 부서가 특별 영치반을 편성해 야간영치활동을 진행했다고 31일 밝혔다.영치 대상자는 2회 이상 자동차세를 체납했거나 30만원 이상 과태료를 체납한 차량으로 자동차세를 1회 체납한 차량은 영치 예고를 통해 자진 납부를 독려했다.자동차세 2회 이상 체납차량과 자동차 관련 과태료(자동차손해배상·자동차검사지연·주정차위반) 체납기간이 60일 이상 경과, 30만원 이상 체납 차량등이 영치 대상이다. 체납액을 모두 납부해야 번호판을 반환 받을 수 있다.번호판이
전남 담양군은 최근 공공부문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군민 편의 증진을 위해 ‘공유누리’ 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31일 밝혔다.‘공유누리’란 행정안전부와 조달청이 구축한 공유서비스 통합 플랫폼으로 중앙행정기관·지방자치단체·공공기관이 공공자원을 누구나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유서비스다.담양군은 10월 현재 주차장·공용화장실·생활용품 등 총 238개의 공공자원을 등록했으며 실·과·소와 읍·면별로 공유누리 시스템 담당자를 지정하고, 등록자원을 일괄정비해 군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이병노 담양군수는 “군민
전남 담양군은 자체 개발한 딸기 품종 ‘죽향’, ‘메리퀸’ 에 대해 통상실시 계약을 체결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계약은 미국 로봇 기반 농업 스타트업인 조르디(Zordi)사와 체결해 세계적 파급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까지 미국 뉴욕서 여러 종의 딸기 시장테스트를 진행한 결과 죽향과 메리퀸이 맛·향·색깔 등에서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죽향’은 당도·산도·경도가 우수할 뿐 아니라 특유 깊은 맛으로 지난 2014년 품종등록 이후 1등 딸기로서 국내시장은 물론 홍콩·싱가포르 등에서 프리미엄 딸기로
전남 담양군은 최근 투기목적으로 농지를 구입하는 등의 농지법 위반행위를 근절하고 농지법 질서를 정립하고자 연말까지 2022년 농지이용실태조사를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농지이용실태조사는 농지 소유·거래·이용·전용 등에 관한 사실을 확인하는 행정조사로, 올해부터 매년 실시하도록 의무화됐다.조사대상은 ▲농업법인, 외국인·외국국적 동포가 소유한 농지 ▲최근 5년간 농지취득자격증명 발급 후 취득한 농지 ▲최근 5년간 농지 소재지 시·군 또는 이와 연접한 시·군에 주소를 두지 않은 사람이 취득한 농지 ▲최근 5년간 공유로 취득된 농지 ▲토지
전남 담양군은 최근 수북면이 노인 건강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기존 찜질방을 개조 후 공중목욕장으로 변경해 31일부터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공중목욕장은 공휴일을 제외한 월요일과 금요일 오전 10시~오후 3시까지 운영하며 월요일은 여성이, 금요일은 남성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사용요금은 국민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장애정도가 심한장애인은 무료, 노인(65세 이상) 및 아동(만 12세미만)은 1천500원, 일반주민은 2천500원이다.수북면은 최근 주민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목욕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운영 전 시설물 점검과 대청
담양군노인복지관 청죽합창단은 최근 전남도청 김대중강당서 열린 ‘제6회 전남도 시니어합창 경연대회’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경연대회는 전남도가 주최, 24개 팀이 출전해 열띤 경연을 펼쳤다.대회에 참가한 담양 청죽합창단은 평균 연령 75세 이상으로 구성됐다.김해운 지휘자와 정은례 피아노 반주자가 나서 지정곡 ‘오빠생각’과 자유곡 ‘밀양아리랑’을 불러 감동적인 무대를 선사했다.이동오 관장은 “앞으로도 지역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활기차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해 나
전남 담양군은 도배전문가 양성을 위한 집수리 아카데미 ‘도배전문가 과정 2기’를 다음달 1일까지 운영한다고 27일 밝혔다.도배전문가 과정은 담양읍 주민들의 주거환경을 스스로 개선하고, 전문 기술 습득 및 자격증 취득을 통해 관련분야 취업을 목표로 진행한다.특히, 담양군은 도배전문가 양성을 위해 도배 기능사 시험부스와 동일한 형태의 공간을 제작, 교육 전문성과 활용성을 높였다.교육에 참여한 수강생은 도배기능사 2급에 응시할 계획이며 수료 후에도 자격증 취득을 위한 실습 장소를 상시 개방할 예정이다.교육에 참가한 교육생은 “스스로 집수
전남 담양군은 청소년들이 군에 바라는 정책을 다음달 18일까지 발굴한다고 27일 밝혔다. 이에 따라, ‘새로운 담양, 청소년이 논하다’라는 슬로건 아래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를 개최한다.담양군이 주최하고, 담양군청소년수련원이 주관해 열리는 ‘청소년 정책제안대회’는 청소년 시선으로 바라보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한 정책과 해결방안을 제안하고 공유하는 장이다. 특히, 청소년들에게 정책 참여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공모주제는 ‘미래세대 청소년이 바라는 지방자치 제안’으로 ▲청소년 참여 및 권리증진 ▲청소년 주도의 활동 활성화 ▲청소년
전남 담양군과 (사)담양군공예인협회는 오는 29일·30일과 11월 5일· 6일 공예품 전시 판매행사 ‘공예場IN’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지역 공예기술의 계승 및 발전·공예산업 진흥을 위해 마련됐다.담양군 공예인협회 회원 20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죽녹원 분수대 일원서 진행된다.행사장운 금속·대나무·도자기·목·섬유·차·가죽 등 실생활에 사용하는 생활 공예품을 비롯, 장인의 혼이 깃든 섬세한 공예품까지 만나볼 수 있다.대나무 지압길 걷기·다도·도예·물레 돌리기·가죽 소품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거리 또한 풍성하게 마련된다
전남 담양군은 오는 28~29일, 저녁 6시부터 10시까지 담주 다미담예술구 일원(담빛담루 앞 광장)서 맥주축제 ‘즐겁고(Go), 걱정비워(Beer)’를 개최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전남 문화재단·담양군 문화재단·담양군이 공동으로 주최·주관하는, 아트위크 ‘담양’ 행사와 연계해 추진한다.원도심 방문객 유입 증가를 통해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상권을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버스킹공연·스넥코너와 함께 대나무맥주와 담양막걸리를 경험할 수 있으며 담빛담루 앞 광장에 마련된 테이블에서 맥주와 안주를 즐길 수 있다.부대행사로 담양특
전남 담양군은 자동 심장충격기 설치 경로당 45개소 약 500여 명을 대상으로 위급상황 발생 시 행동요령 및 심폐소생술 교육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일상생활 중에 언제라도 발생할 수 있는 심정지 등의 응급상황 시 신속한 대처를 위해 이론교육과 실제 모형을 이용한 심폐소생술·자동 심장충격기(AED) 사용법 실습 등으로 진행한다.자동 심장충격기(AED)는 작동을 시작하면 안내음성이 나와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으며 심정지와 같은 위급상황서 전기충격으로 심장 기능을 회복하도록 도와줘 119구급대가 도착하기 전 신속하게
전남 담양 창평면과 주변지역 주민들의 문화여가 공간으로 활용될 창흥학당이 문을 열었다.담양군은 최근 전 연령층의 주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창흥학당’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병노 담양군수와 이규현 전남도의원, 최용호·최현동 군의원, 주민자치회장 및 지역사회단체장, 창평초교 학생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준공식은 창흥학당 명칭선정에 대한 축문낭독과 기념축사·기념식수 식재 및 시설 안내 순으로 진행됐다.창흥학당은 지난 2019년 정부의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으로 선정, 총 사업비
전남 담양군은 최근 대회의실에서 지역 생산품 구매 활성화를 위한 관내 설계·생산업체와 열린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간담회는 관내 설계업체 및 생산업체 간 소통 및 협력의 장을 마련하고자 설계업체 관계자 및 농공·산업단지 협의회장 등 32명이 자리를 함께했다. 간담회는 관내 생산제품 우선 설계 반영 문제와 공단 지원 및 환경 개선 방안 등 현안과 대책들이 격 없이 논의됐다.군은 이날 관내업체 데이터베이스를 구축하고 계약시 이를 활용해 군 차원의 지역생산제품 우선구매 활동 추진을 약속했다. 또, 지역 업체 인력난
전남 담양군은 최근 공무원의 기획 능력 향상을 위해 마련한 ‘2022년 기획실무 역량강화 워크숍’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민선8기 군정 전반에 대한 담양군 공무원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정책 개발·기획 역량 등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됐다.워크숍은 지난 17~19일까지 2박 3일 간 신안군 씨원리조트에서 진행됐으며 실·과·소 및 읍·면 업무관계자 40여명이 참여했다.워크숍은 ▲기획 이해와 실전 ▲기획력 향상 공직마인드 UP ▲선배 공직자 기획노하우 전수 ▲기획 방향을 잡는 2022 트렌드 ▲성격유형 분석을 통
전남 담양군 낮은자의집(금성면 봉황리) 박순례 원장이 ‘제23회 사회복지의 날’을 맞아노인복지 증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전남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전남도가 주최하고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노진영 전남도사회복지협의회장·사회복지시설 종사자 등 300명이 참석했다.박 원장은 지난 2005년부터 노인복지현장에서 노인 중심의 전문적이고 체계적 시설을 운영, 지역사회로부터 신뢰를 얻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박 원장은 “시설 안전과 직원들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입소 어르신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