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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위 차량 공회전 좋을까? 나쁠까? 김덕형(장성군 장성읍 영천로 164)무더위 폭염이 지속되면서 뜨거운 뙤약볕에 주차해둔 차량 내 공기를 시원하게 하기 위해 자동차 시동을 걸어놓은채 공회전을 시키는 경우가 종종 있다. 그야말로 찜통 같은 자동차 실내온도를 무시하고 선뜻 운전석에 앉아 자동차를 운전하기에는 곤혹일터이다. 당연 무더운 차량내부 공기 순환을 위해 출발전 무더운 공기를 식히기 위해 시동을 건 상태에서 상당시간 차량 공회전을 하면서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이웃간 다툼이 종종 발생하거나 일부 노후화된 차량의 공회전으로 인해 ...
독자투고
김명식 기자
2020.08.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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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독자투고코로나19 상황 속 폭염 대비 만전을한선근(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확진자가 가파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때에 폭염이라는 재해가 기다리고 있다. 이럴 때일수록 안전한 여름을 나기 위해선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수칙을 알아둘 필요가 있다.질병관리본부가 제시한 코로나19 상황에서의 온열질환 예방수칙의 주요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 위한 ‘물·그늘·휴식’ 3대 수칙 지키기 ▲실외에서 사람 간 2m 거리두기 및 가능하다면 마스크 벗기 ▲에어컨 사용 시 2시간 마다 환기 및 에어컨 바람이 몸에 직접...
독자투고
김명식 기자
2020.08.23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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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안에 어린이를 혼자 두지말자한선근(보성119안전센터)요즘에는 한집에 자동차 한 대 정도는 누구나 가지고 있으며 남자들뿐만 아니라 여성 운전자들로 흔하게 볼 수 세상이다.어린아이를 기르고 있는 부모들은 인근 시장이나 할인점 등에 생활용품을 구입하러 어린 자녀를 자동차에 태우고 외출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특히, ‘코로나19’로 전염 때문에 잠깐이라고 생각하고 아이를 차 안에 둘 가능성이 크다.하지만 잠깐 일을 보기 위해 어린이를 자동차 안에 둔 채 문을 잠금 상태로 내버려뒀다가 일사병으로 사망할 우려가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
독자투고
김명식 기자
2020.08.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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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독자투고-벌과의 전쟁, 벌 쏘임 주의!이승환 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 소방사 외래종인 등검은말벌부터 장수말벌, 땅벌, 쌍쌀벌 등 여러 종의 말벌들에 의한 벌 쏘임 신고와 벌집 제거 신고가 빗발치고 있다. 농촌 지역이 많고, 도심지역 주변에도 산과 논·밭으로 둘러싸여 있는 지역은 주택가의 처마, 화단, 아파트의 베란다 등에서 벌집을 많이 발견할 수 있다.무엇보다 벌 쏘임을 피하기 위해서는 벌을 자극해서 안 된다. 혹시나 벌과 마주쳤다면 제자리에 웅크려 가만히 있어서는 벌에게 쏘일 경우가 많다. 종에 따라 가만히 있는 사람...
독자투고
김명식 기자
2020.08.20 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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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도일보 독자투고-아동보호기관의 책무와 도덕성김정은(여수경찰서 쌍봉지구대)정부에서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포괄적인 시스템을 제도화한다는 ‘아동학대 근절 시스템 구축’을 선포한지 4년이 흘렀다, 그러나 보건복지부의 통계를 보면 근절되어야 마땅 할 아동학대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어 안타까운 현실이다.최근의 아동학대 사례를 보자면 일부의 아동보호기관 중 하나인 유치원에서 잦은 학대가 발생하고 있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함에 따라 요즘의 아동들은 가정이 아닌 유치원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고 있다, 이로 인해 아동을 보호하는 기관의 보육교사들은...
독자투고
김명식 기자
2020.08.19 1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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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마스크 착용법오현기(고흥소방서 소방장)코로나19 전염병이 세계적으로 유행 중임에도 우리나라는 확진자에 대한 철저한 관리와 개개인의 손 씻기, 기침 예절, 마스크 착용 등 개인위생 수칙 준수 노력의 결과 확진자 감소 추세로 나타나고 있다.특히 중앙방역대책 본부의 역학조사 결과에서 보듯이 확진자가 전파 가능 시기에 마스크를 제대로 착용하고, 확진자 주변 사람들도 마스크를 착용할 경우 추가 전파를 효과적으로 차단한 사례가 보고되고 있다.마스크를 착용했다고 해서 바이러스를 완전하게 차단할 순 없겠지만 입과 코를 마스크로 가리면 비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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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기자
2020.08.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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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과 집중호우 미리 대비하자이승환(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긴 장마 기간 동안 집중호우로 인해 9년 만에 최대 인명,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전남 소방은 비상근무체계를 유지하며 인명구조 활동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그러나 아직 장마는 끝나지 않았고, 태풍 또한 북상하고 있어, 우리는 태풍과 집중호우에 한 번 더 미리 대비하여야 한다.소방본부를 비롯하여 공공기관의 노력만으로는 피해규모를 줄이는 데는 한계가 있다. 그 이유는 피해 발생 후인 사후 조치적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우리는 미리 태풍에 대비하여야 한다.지금부터 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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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기자
2020.08.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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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체벌금지‘ 명문화 시급 이재복(고흥경찰서 대서파출소)부모들이 훈육을 빙자한 아동 학대가 끊이지 않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 얼마 전 의붓아들이 말을 안 듣는다고 여행용 가방에 가둬 학대를 받아 숨지게 한 충남 천안의 계모에 이어 의붓딸을 학대한 사건은 사회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다.자녀는 부모의 소유물이 아닌 독립된 인격체이다. 그런데도 훈육을 빙자하여 자녀에게 신체적·정신적 고통을 가하는 체벌을 하고 있다.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지난 한해 부모 등의 학대를 받아 숨진 아동은 무려 43명으로 전년(28명)보다 15명 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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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기자
2020.08.09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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좁은 보폭 속도 인지력 낮은 노인 무단횡단 위험천만 김덕형(장성군 장성읍 영천로) 우리 주변을 보더라도 고령인 노인들은 보행속도가 젊은 사람과 비교해 보편적으로 느려 거의 뛰다시피 힘겹게 횡단보도나 도로를 건너거나 무릎과 허리 통증으로 인해 쉬엄쉬엄 걸으면서 횡단보도 중간에 제때 못 건너 서있는 분들을 종종 뵙게 된다. 사정이 이렇다 보니 의도치 않은 무단횡단을 하는 형국이 될 수도 있는 것이다. 이러한 연유로 노인들이 길을 건너거나 보행 중 교통사고 또한 좀처럼 줄어들지 않고 있기도 하다.이를 반증이라도 하듯 도로 횡단 중 안타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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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기자
2020.08.06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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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우경보에 이은 폭염경보이승환(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많은 피해를 입혔던 장마가 끝나가며 폭염이 다가오고 있다. 세계적으로 지구온난화 등 기후변화로 인해 해년마다 여름철 평균 기온이 상승하고 있다. 그러나 폭염경보 등에도 불구하고 야외 활동이나 작업을 하며 열 손상을 입는 사람들이 많이 발생한다.폭염발령은 폭염주의보, 폭염경보로 나뉘는데, 6월~9월에 일최고기온이 33℃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주의보’가 발령된다. 또한 일최고기온이 35℃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면 ‘폭염경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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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식 기자
2020.08.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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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으로 인한 집중호우, 낙뢰 등에 대비하자한선근(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우리나라에서 태풍이 많이 오는 시기는 8월이다. 태풍은 7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하지만, 주로 8월에 찾아와 많은 피해를 입히곤 했다.그러므로 집중호우 등을 동반한 태풍, 낙뢰 발생 시 평소 행동요령을 숙지하고 이를 준수하여 대비하는 지혜를 가져야 할 때 이다.호우란 짧은 시간 안에 많은 양의 비가 내리는 것을 말한다. 12시간 동안 80㎜이상일 경우 호우주의보가 발령되고 150㎜이상일 경우 호우경보를 발령한다. 집중호우가 시작되어 호우주의보, 호우경보...
독자투고
김명식 기자
2020.08.05 1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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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호흡기 질환 조심이승환(보성소방서 홍교119안전센터)장마가 7월 말까지 예상되면서, 낮 동안 고온다습한 날씨가 세균과 곰팡이의 번식을 돕고 있다. 이에 장마철에 호흡기 질환이 더욱 심해지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를 ‘장마 알레르기’라고 부른다. 높은 온도와 습도는 곰팡이와 진드기들이 증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장마로 인해 환기를 제대로 못 한다면, 공기 중의 곰팡이들로 인해 장마철 알레르기는 더욱 심해질 수밖에 없다. 그렇다면 비염, 알레르기 질환, 천식 등 장마철 호흡기 질환을 예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첫째, 적정 습도를...
독자투고
김명식 기자
2020.07.30 1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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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차량 안전벨트 착용습관을 갖자 한선근(보성119안전센터)‘코로나 19’로 인해 사람이 많은 곳에 가는 것을 꺼려 자동차를 이용해 드라이브한다거나 캠핑카 등을 이용해 차박을 하는 사람들이 늘었다. 안전운전으로 답답함을 해소해야 하지만 교통사고 현장에서 사상자를 보면 그 안타까움이 크다.교통사고의 원인은 운전 부주의가 주를 이루고 있고 자동차 결함이나 도로시설 불량 등이 나머지를 차지한다고 한다.또한, 올바른 안전띠 착용 여부가 교통사고 사망과 생존의 중요한 갈림길이라고 한다.안전띠를 맬 때는 대각선 안전띠가 어깨를 거쳐 가슴을...
독자투고
김명식 기자
2020.07.29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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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어린이 교통사고에 주의하자한선근(보성119안전센터)장마는 6~7월까지 한반도 상공에서 북쪽의 차가운 고기압과 남쪽의 뜨거운 고기압이 만나서 생기는 커다란 전선이 형성되는 것으로 장마지역은 상승 구름이 만들어져 많은 비와 천둥번개를 동반한다.빗길운전, 위생관리, 주택 및 건물 침수, 낙석 등 장마철에 주의하고 대비해야 할 것들이 많이 있다. 특히, 구급활동을 하다보면 비오는 날 학교주변이나 아파트 단지 내 어린이 교통사고로 출동이 잦으므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비가 오면 운전자는 차에 흐르는 빗물로 인해 시야가 흐려질 수...
독자투고
김명식 기자
2020.07.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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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준생 노린 ‘작업대출’ 주의보이재복(고흥경찰서 대서파출소) 최근 급전이 필요한 청년들에게 접근해 부당 이득을 취하는 ‘작업대출’이 기승을 부리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작업대출 업자들은 주로 인터넷 카페나 블로그 등을 통해 20대 대학생이나 취업준비생에게 접근하는 수법이다. 이들은 급전이 필요한 대학생 등의 재직증명서 등을 위조해 2금융권 비대면 대출로 총 400만~2000만원 정도를 빌릴 수 있게 해주는 대신 대출금의 30%를 챙겼다. 작업대출은 단순히 금전 피해뿐만 아니라 형사처벌로 이어질 수 있어 ...
독자투고
김명식 기자
2020.07.21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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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면허 렌터카 사고’ 급증 제도 보완 이재복(고흥경찰서 대서파출소) 10대 청소년들의 무면허 렌터카 교통사고가 잇따르고 있어 이에 대한 사회적인 경각심이 고조되고 있다. 최근에는 미성년자도 스마트폰만 있으면 주민번호 명의 도용 등 불법으로 카셰어링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차량 인수 과정에서도 별도의 확인 장치가 없이 마음만 먹으면 누구나 쉽게 렌터카를 대여 받을 수 있다. 한편 도로교통공단 등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청소년 무면허 렌터카 사고조사결과 전국적으로 총 405건(사망 8명, 부상 722명)으로 조사됐다.특히 이 같은 청...
독자투고
김명식 기자
2020.07.19 1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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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철, 전기누전화재에 각별한 주의를보성소방서 보성119안전센터 소방위 한선근 장마철에는 장마가 장기간 지속되면 여러 가지 문제가 발생하는데 그중에 화재와 관련하여 관심을 가져야 할 것이 전기누전이다.전기누전은 전기장치나 전선의 절연불량, 전선 피복의 손상 또는 습기의 침입 등으로 전기의 일부가 전선 밖으로 새어 나와 주변의 도체(導體)에 흐르는 현상이다. 쉽게 말하면 전기가 전선에서 새어 나온다고 생각하면 될 것이다. 누전의 피해는 크게 감전과 화재로 나눌 수 있다. 누전된 전류가 신체의 일부에 닿으면 감전되어 사지절단 등 장애가...
독자투고
정희윤 기자
2020.07.16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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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후화 폭발물 의심물체 발견 땐 이렇게 하세요 최근 건강과 힐링을 위해 가족 또는 산악회 단위로 인접 산책로나 전국의 유명 산을 찾아 등반하는 인구가 늘고 있다. 도심의 찌든때를 벗고 산속의 맑은 공기를 마음껏 마시며 좋은 사람들과 같이 걷는 등산은 분명 낭만적이고 잊지못할 한편의 추억이 될 것이다. 반면 종종 전국에서 야산에 묻혀 있거나 공사지역 땅속에 묻혀있던 녹이 슬어있는 포탄, 실탄 등이 등반객들에 의해 발견되거나 공사중 발견되었다는 뉴스 또한 나오고 있어 폭발물에 의한 피해방지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독자투고
김명식 기자
2020.07.13 18: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