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농어촌 일손부족 해결을 위해 외국인 계절근로자 31명을 초청·입국시켰다.지난 8월 외국인 계절근로자 유치를 위해 진도군-필리핀 리잘시 간 MOU를 체결, 모집 후 절차를 밟아 필리핀 계절근로자 31명이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했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일손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농어촌이 처한 현실에 도움이 될 수 있게 5개월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는 제도다.기존에 있던 계절근로자 4명을 포함한 35명은 해조류 양식장이 있는 어가에, 결혼이민자 친척 초청 방
전남 진도군은 올해 기본형 공익직불금 160억원을 11월말에 선지급한다고 밝혔다.기본형 공익직불제는 농업활동을 통해 환경보존, 농촌 공동체 유지 등 농업·농촌의 공익기능 증진과 농업인의 소득안정을 위해 농업인에게 보조금을 지원하는 제도다.군의 추가경정 예산이 12월에 확정되지만 올해 쌀값 하락과 원자재 수급 불안으로 농자재값 급등에 따라 농가 경영의 안정화를 위해 5천402농가에 160억을 선지급한다.기본형 공익직불금은 면적직불금과 소농직불금으로 운영되고, 지급단가는 면적직불금은 경작면적이 넓을수록 낮은 단가를 적용·지급한다. 소농
전남 진도군은 최근 ‘제8회 올해의 SNS 유튜브 부문’에서 기초지자체 부문 최우수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이번 수상은 2020년에 이어 같은 부문 3년 연속 최우수상 수상이다.올해 10월에 ‘2022 대한민국 SNS 대상’ 공공부문에서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한데 이어 2관왕을 차지했다.올해의 SNS는 SNS 매체별 활용현황을 심사·평가하고 널리 알려, 올바른 SNS 문화 정착을 위해 지난 2015년부터 열린 국내 최대 규모의 소셜미디어 분야 어워드다.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사)한국인플루언서산업협회가 후원하고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
전남 진도군은 연말까지 하반기 세외수입 집중 정리기간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올해 세외수입 체납액은 26억2천만원이다. 체납액이 매년 누적되는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연말까지 징수기간으로 설정하고 세외수입 체납액을 최소화한다는 것이 진도군측 설명이다.현수막 등을 활용한 홍보활동을 강화해 건전한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고 고질적인 고액 및 상습체납자를 직접 방문, 납부를 독려하면서 세금 미납시 부동산 또는 차량 압류 등 강력한 행정제재를 실시하고 있다.또 자동차검사지연,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위반 등 과태료 체납 차량은 차량영치시스템을
전남 진도군은 최근 호국정신 함양사업의 일환으로 ‘2022년 청소년과 함께하는 호국순례’ 행사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이번 행사를 위해 진도중학교 학생과 교사, 보훈단체협의회 회원 등 150여 명이 국립임실호국원을 방문했다.국립임실호국원에서 ▲의전 도열 현충탑 참배와 묘역순례 ▲호국전시실 관람 등 호국원 소개 ▲안보 강의 등 학생들이 애국심을 고취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행사에 참여한 진도중학교 학생들은 “평소 접해본 적 없는 호국시설을 체험하고 참배를 드리니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의 희생과 공헌에 깊은 존경
전남 진도군 농업기술센터는 최근 농업 신기술 보급을 위한 ‘원예작물 시범사업 결과 평가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이날 평가회는 진도군의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작물의 다변화와 발전방향 모색을 위해 농업인과 관계공무원 80여 명이 참석했다.농가 우수 시범사례로는 진도읍 김길섭 농가(포도 유망품종 생산기반 조성사업)가 참여해 “기존 딸기 재배 보다 노동력과 생산비가 적게 들고 가격은 높은 포도 ‘샤인머스켓’ 재배로 소득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고,지산면 성현주 농가(하미멜론 시범농가)는 “하미멜론에서 문제가 되는
전남 진도군 의신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이 진행, 지역사회에 훈훈함을 줬다.의신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10여명은 최근 소외계층 자택을 방문,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연탄 나르기 봉사활동을 펼쳤다.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 10여명은 휴일에 힘을 모아 소외계층 가구에 연탄 300장을 직접 집으로 배달해 지역 사회에서 ‘호평’을 받았다.진도군 의신면 관계자는 “활활 타는 연탄불처럼 어르신이 추위 걱정 없이 따뜻하게 지내길 바란다”며 “온정이 넘치는 지역 사회를 만드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진도군은 올해 하반기 장학생 431명을 선발, 장학금 3억3천30만원을 지급했다고 23일 밝혔다.(재)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는 올해 장학금 지급 대상과 범위를 확대해 ‘2022년 하반기 학업성적·특기·보배사랑 장학생’을 선발했다.대상은 성적 우수 중·고등·대학교 장학생과 예체능 특기자, 다자녀가정, 저소득가정, 한부모가정 등 보배사랑 장학생으로 총 431명이다.초등학생 20만원(4명), 중학생 25만원(66명), 고등학생 50만원(125명), 대학생 70~150만원(236명)의 장학금을 전달했다.진도군 인재육성장학회는 지난 20
농협진도군지부는 최근 서진도농협, 서진도농협 주부대학동창회 등 회원 20여명과 지산면 와우리 일대서 영농자재폐기물 수거활동을 전개했다고 23일 밝혔다.이 날 진행한 영농자재폐기물 수거활동은 일손이 부족한 농가의 밭에서 김장배추 수확 후 남아있는 폐비닐을 걷고 영농폐자재 등을 수거, 깨끗한 농촌 환경을 유지하고자 진행했다.농협중앙회는 지난 1일부터 30일까지를 ‘하반기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기간’으로 정하고 봉사단체 및 유관기관 등과 함께 전국적으로 수거활동을 전개하고 있다.농협진도군지부는 상반기인 지난 3월11일, 3월29일에도 영농
전남 진도군 고군면은 최근 주거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노후된 보일러실 출입문 교체 등 맞춤형 주거환경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23일 밝혔다.고군면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주관으로 노후된 보일러실 출입문 교체와 전선 정리, 외벽 페인트 작업 등 어르신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회원 20여명이 구슬땀을 흘렸다.고군면 복지기동대 대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보람 있는 하루였다”며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진도군 고군면사무소 관계자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주거 취약 계층을 위한
전남 진도군은 노령 진도개를 대상으로 진도개 복지 지원사업을 실시했다고 22일 밝혔다.군은 올해 선진 반려동물 문화 정착을 위한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예산 6천여만원을 투입, 노령견을 대상으로 진도개 복지 지원사업을 처음 추진했다.진도개 복지 지원사업은 농가 방문 현지 확인 등 진도개 실태조사 용역 자료를 바탕으로 등록된 진도개 중 생후 7살 이상인 노령견을 대상으로 1두당 19만원을 300여두에게 사료비 등 보호료를 지원했다.내년에는 예산을 확대·편성해 지원 대상과 지원금액을 점진적으로 늘려 나갈 예정이다.진도군은 동물복지·보호
김희수 진도군수가 21일 진도군의회 본회의장서 열린 ‘제285회 진도군의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올해 주요 성과, 내년도 시정 운영 방향 등을 밝혔다.김 군수는 “국내 경제가 고물가, 고금리, 저성장과 쌀값 폭락, 고령화, 인구감소, 지방소멸 등 희망보다는 걱정이 많은 해였지만, 모든 문제의 답은 현장에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발로 뛰며 군민들과 소통했다”고 말했다.군은 내년을 민선 8기 새로운 도약 원년으로 삼아 진도군 100년의 앞을 내다보며 더욱 내실 있게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내년 역점시책으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혁신
전남 진도군은 하반기 청년 창업스쿨을 내달 2일까지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지난 14일 개강한 이번 창업스쿨은 창업을 꿈꾸는 진도군 거주 49세 이하의 청년들이 대상이다.주 2회 청년센터에서 실시되는 교육은 ▲창업마인드 함양 ▲아이템 발굴 ▲소비자 및 시장 분석 요령 ▲창업 우수사례 공유 등 창업에 필요한 필수 교육과정으로 구성됐다.특히 교육의 전 과정에 창업 전문가와 선배 창업자들이 참여해 창업에 필요한 전문지식과 현장의 노하우를 진도군 청년들에게 전수할 계획이다.군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정착과 성공을 위해 ▲청년 마을로 프로젝트
전남 진도군은 일반 음식점 400여명의 영업주를 대상으로 식품위생·친절교육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번 교육은 쏠비치 진도를 비롯 진도항↔제주항 취항 등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관광객들에게 안전하고 친절한 서비스를 제공하자는 취지로 추진됐다.교육은 오는 22일 실시한다.교육 주요 내용으로는 ▲식품위생법에 따른 일반음식점 준수사항 ▲음식점 이용자 상황별 응급처치 교육 ▲진도 관광지와 유적지 소개 ▲고객들에게 친절 응대를 위한 웃음치료와 친절교육 등이다. 또 날씨가 추워지는 늦가을부터 봄까지 유행하는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예방을 위한 ‘
전남 진도군은 군정 발전을 위한 의견을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는 군민의견함을 설치·운영하고 있다.군민의견함은 다양한 제안을 폭넓게 수용하고 군민과 소통·공감하는 군정을 실천해 나가기 위해 7개 읍면사무소 입구 쪽에 지난 9월 말부터 설치했다.진도군 발전을 위한 공익적 의견을 제안할 수 있고, 접수된 의견은 읍면에서 즉시 처리하거나, 관련 부서에서 군정에 반영 여부를 적극 검토한다.군은 읍면별 군민의견함 설치로 현장중심 행정과 맞춤형 행정서비스 제공 등 소통을 더욱 활발히 해 군민들의 만족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또 진도군
‘2022 진도춘란 엽예품 전시회’가 진도군에서 개최됐다.15일 진도군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동안 진도군향토문화회관 기획전시실 2층에서 진도난우회 회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도춘란 엽예품 전시회와 나눔 행사를 열었다.난초의 아름다운 잎을 감상하는 춘란 엽예품 전시회는 우수작 100여점이 전시됐다. 춘란 산업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무료 춘란 나눔 행사도 같이 진행했다.출품작 가운데 진도난우회 박종진 회원의 작품 ‘금강산’이 진도군수상, 차고욱 회원의 작품 ‘사계’가 진도군의회의장상을 각각 수상했다.김희수 군
전남 진도군 군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최근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문화복지 체험을 실시했다.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몸과 마음이 지친 다문화 가정을 위로하기 위해 개최됐다.쉬미항에서 유람선을 운영하고 있는 진도관광유람선(주)에서 탑승료를 무료로 협찬해 ‘호평’을 받았다. 다문화가족들은 쉬미항에서 아일랜드 제이호에 탑승해 1시간 30분 동안 조도권의 청정해역과 다도해의 아름다운 절경을 감상했다.진도군 군내면 찾아가는복지팀 관계자는 “겨울을 앞두고 소외계층을 위한 온정을 전달하는 등 함께 나누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남 진도군은 인구·안전·농수산·복지·환경 분야 등 조직 강화를 주요 골자로 한 행정기구 조직개편안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조직 개편안은 민선8기 김희수 진도군수의 공약사항과 실천과 함께 ▲지역소멸 대응 ▲지역경제 활성화 ▲군민 복지향상 등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군정 목표를 위해 추진한다.부서 통폐합 등으로 기존에 2국 18과 2직속기관 3사업소를 2실 16과 2직속기관 3사업소로 개편할 예정이다.홍보와 소통 강화를 위해 기획예산과를 기획홍보실로, 지역소멸 문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인구 관련 업무를 인구정
전남 진도군은 최근 초등학생과 공공기관 직원을 대상으로 우리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 밥 먹기’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3일 밝혔다.진도초등학교, 농협중앙회 진도군지부 등 유관기관이 함께 참여해 열린 이날 캠페인은 쌀값 하락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벼 재배 농가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열렸다.또 아침밥 먹기 운동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건강하고 올바른 식습관 정착 등 군민 건강 증진 목적도 있다.이날 진도군 직원들은 아침 출근길 직장인들과 등교길 학생들을 대상으로 앙금 가래떡과 친환경 잡곡을 전달하며 국내 농산물의 중요성 등 건강한
전남 진도군은 지역 주요 등산로에 ‘국가지점번호판’ 설치를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국가지점번호’는 등산로·하천 등 건물이 없는 비주거지역에서 등산객이나 자전거 이용자 등에게 응급상황이 발생할 경우 정확한 위치를 알 수 있도록 표기하는 좌표다.전국을 가로, 세로 10m씩 격자형으로 구획을 나누고 구획마다 한글 2자리와 숫자 8자리로 구성된 고유 번호를 부여하는 방식이다. 특히 재난 · 사고 등 응급상황 발생시 인근에 설치된 국가지점번호를 소방서나 경찰서에 알려주면 정확한 위치를 파악할 수 있어 신속한 출동으로 인명구조 등 조기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