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이 지난 6~7일 이틀간 제22회 한국문화관광해설사전국대회가 진행됐다고 10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전국 문화관광해설사, 문화체육관광부, 한국관광공사 관계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행사 첫날에는 진도군립민속예술단의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식과 관광유공자 시상식이 이어졌다. 둘째날에는 시ㆍ군간의 관광환경과 해설활동 비교를 통한 역량강화를 위해 진도개테마파크, 운림산방, 진도타워 등 진도의 주요 관광지를 둘러보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진도의 문화’를 주제로 한 특별강연과 진도아리랑 민속체험은 우리 전통문화를 체험하고 문화관
전남 진도군은 민선 8기 군수 공약사항 중 하나인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를 운영 중이라고 4일 밝혔다.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는 척추질환, 관절염, 고령으로 인한 근력저하 및 통증 등으로 물리치료가 필요한 관내 의료 취약마을을 대상으로 한다. 의료진이 주 1회 마을을 방문해 물리치료 서비스와 의료상담 등을 제공한다.의사와 물리치료사는 환자 개개인과의 면밀한 상담으로 환자의 상태를 정확하게 체크, 기능회복에 도움을 주고 장기치료가 필요한 환자는 병원 진료를 연계할 수 있게 유도할 계획이다.진도군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찾아가는 물리치료센터
전남 진도군은 지역특화 콘텐츠개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진도 남도진성 메타버스 콘텐츠 개발사업’을 시행한다고 4일 밝혔다.이 사업은 지난 5월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공모사업에 선정돼 사업계획 수립 등 사전 절차를 마치고 진도군-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주)스마트큐브 3자간 협약을 체결했다.오는 11월 말까지 콘텐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남 최초로 지역특화 콘텐츠를 메타버스 플랫폼으로 개발,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하게 즐기는 체험형 콘텐츠로 개발, 색다른 실감 체험형 메타버스를 선보이게 될 것이다.사업이 완료되면
전남 진도군은 최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와 섬 지역 생활환경 개선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진도군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서부사무소는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마을에 추진하는 사업계획을 기초로 인·허가를 포함 행정·경제적 지원 등의 협력을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또 공원 지역 섬마을의 자연생태계와 경관을 보전하고 주민의 생활과 소득 기반 시설을 개선, 탄소 중립 마을 실현으로 섬 주민 삶의 질을 향상해 나갈 예정이다.김희수 군수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이 더욱 협력을 강화하고 섬 지역 주민들
전남 진도군은 올해 임용된 신규공무원 53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군정 일반, 공직관 및 청렴교육, 친절교육, 일반행정, 민원사무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친절교육 시간에는 공직자로서 지녀야 할 마음가짐과 군민을 대하는 자세에 대해 교육했다.또 지난 26일엔 ▲신규공무원 후견인제 실시 ▲우리 군 주요 사업지 및 관광지 견학 ▲전산시스템 활용 실습 ▲개인정보 보호 교육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신규공무원들의 직무역량 배양 과정도 운영해 큰 호평을 얻었다.김희수 군수는 “신규공무원이야말로 친절·봉사·청렴 정신으로
전남 진도군은 대한민국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개를 소재로 한 ‘미스&미스터 진도개 사진 공모전’ 수상작을 선정했다고 29일 밝혔다.앞서 군은 지난 8월 진도개 우수성 콘텐츠 발굴과 홍보를 위해 전 국민을 대상으로 공모전을 개최했다.최종 심사는 ‘주제의 창의성’, ‘표현성’, ‘완성도’ 등을 고려해 선발했다.진도개 홍보용 사진으로 활용할 성견·강아지 등 다양한 사진을 선정했다.수상자에게는 상장(훈격:진도군수)과 시상금 ▲금상 1점 100만원 ▲은상 2점 각 50만원 ▲동상 3점 각 30만원 ▲장려 4점 각 20만원 ▲입선 40점
전남 진도군은 최근 의신면 사천리 소재 운림산방 구름숲아토리에서 ‘귀농산어촌 청년’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진도로 돌아온 청년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개선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로 윤연화 부군수를 비롯한 진도군청 관계공무원들과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 중인 9명의 청년 대표가 참석했다. 이들은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90여분 간 진행됐다.윤연화 부군수는 “청년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년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실제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진짜 목소리를 듣고자 오늘 간담회를 마련했다”며 “지역소멸대응기금을 활용해
전남 진도군은 2022 명량대첩축제가 오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진도군 군내면 녹진관광지 일원과 진도대교 등에서 개최된다고 27일 밝혔다.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축제로 다양한 공연과 체험, 여러 볼거리와 먹을거리를 즐길 수 있다.축제 첫날인 30일에는 승전무대에서 남도굿거리, 진도강강술래, 진도 한춤 공연이, 진도타워에서는 영화 ‘한산’ 김한민 감독의 역사적 사실과 등장 왜장들의 후속담을 들을 수 있는 토크콘서트가 진행된다.진도대교 일원에서는 3일 내내 진도개 독(dog) 스포츠와 울돌목 주말장터
전남 진도군은 전남도 생명사랑 로고송 댄스 챌린지 경연대회에서 3관왕의 영예를 차지했다.이번 챌린지는 인구 감소 문제가 심각해지고 있는 요즘 자살예방의 날을 맞아 자살문제에 대한 경각심 고취와 생명사랑 분위기 확산을 위해 전남도와 전남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가 주관했다.경연대회는 생명사랑 로고송 ‘소중한 당신’에 맞춰 댄스 영상 UCC를 출품한 것이다.군은 단체부문에서 진도군보건소 장려상, 소포마을이 입선했다. 개인부분 출품작이 장려상을 수상하며 3관왕을 수상했다.군은 ‘나 자신은 소중하고 힘이 들고 괴로울 땐 언제나 진도군 정신건강복지
전남 진도군은 최근 경기도 오산시와 자매결연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수 진도군수와 이권재 오산시장을 비롯한 40여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진도군은 이날 자매결연 체결을 기념해 오산시 반려동물 테마파크에 천연기념물 제53호인 진도개 4마리를 오산시에 기증했다.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도농간 상호교류와 협력 기반을 마련하고 지속적인 문화·예술·체육교류도 이어갈 계획이다.기증한 진도개 4마리는 자매결연을 기념해 진도군이 기른 ‘산’과 ‘바다’, ‘달’과 ‘별’이라는 이름을 가진 4마리의 황구·백구다. 진도군이 우수한
전남 진도군은 최근 진도군 친환경농업협회,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와 함께 지역농산물 직거래 유통 활성화를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업무협약으로 군은 친환경농산물 생산확대와 품질 향상을 위해 적극 지원한다. 진도군 친환경농업협회와 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고 상호 상생과 균형발전을 도모해 나갈 방침이다.이날 협약식엔 김희수 진도군수와 각 협회 대표와 회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서울시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는 25개 자치구에 1천824개소 8만여명의 아동이 속해
전남 진도군은 지난 13일 공직자를 대상으로 민선 8기 공직자 의식개혁을 위한 반부패, 청렴·친절 교육을 실시했다고 14일 밝혔다.진도군청 대회의실에서 ‘모두가 행복한 청렴한 세상’이란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은 민선 8기 공직자가 갖춰야 할 반부패·청렴과 올바른 가치관을 정립하기 위해 진행됐다.교육은 정해숙 전문 강사(국민권익위 청렴연수원)가 맡았다.정 강사는 청탁금지법·이해충돌방지법·공무원행동강령 등 공공기관 갑질 예방에 대한 교육을 실시했다. 특히 청렴한 공직 생활로 군민에게 신뢰받고 존경받는 공무원상을 정립하고 군민들에게 ‘
전남 진도군은 제15회 치매 극복의 날을 기념해 ‘한마음 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를 오는 14일부터 27일까지 2주 동안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따뜻한 동행 모두가 행복한 치매 친화 사회’라는 주제로 치매 예방에 좋은 걷기를 실천하기 위해 실시한다.진도군민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모바일 앱 ‘워크온’을 설치 후 진도군치매안심센터 커뮤니티에 가입과 걷기 챌린지 참여하기를 누른 뒤 휴대전화를 가지고 걷기를 실천하면 된다.치매 극복 걷기 챌린지 행사는 2주 동안 12만보(1일 최대 1만보)를 달성해 쿠폰을 받은 선착순 1
전남 진도군 고군면 봉사단체는 고군면사무소를 찾아 관내 소외계층을 위한 명절선물세트 60개를 기탁했다.고군면 청년회, 신우회, 송림회 등 봉사단체들은 매년 명절과 연말 등 정기적으로 고군면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물품 후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고 있다.기탁된 물품은 고군면 독거노인, 취약계층 주민들에게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달됐다.고군면 봉사단체 관계자들은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의 소외된 이웃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내는데 도움이 됐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말했다.진도군 고군면 관계자는 “이웃사랑을 몸소 실천하
전남 진도군은 10일 오후 2시 진도향토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연리지’를 주제로 추석맞이 진도토요민속여행 공연을 연다.이날 공연은 추석을 맞아 강강술래와 진도북놀이, 진도 민요 메들리 기악곡을 비롯해 살풀, 육자배기, 흥타령, 진도아리랑 등 남도민요, 판소리 사랑가를 귀성객과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인다.특히 국가지정무형문화재 강강술래와 전남도 무형문화재 진도북놀이, 진도아리랑 공연을 통해 고향을 찾은 귀성객들이 진도의 멋과 흥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진도토요민속여행은 지난 1997년 4월 제1회 공연을 시작으로
전남 진도군보건소는 심·뇌혈관질환 예방관리주간을 맞아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오는 8일까지 4일동안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정상 수치 맞추기 ▲건강 습관 관련 애니메이션 등을 방영하는 레드서클(Red circle) 건강 부스를 진도읍 조금리 5일시장 일원 등에 설치·운영하고 있다.레드서클(Red circle)은 건강한 혈관을 의미한다. 진도군 보건소는 레드서클 캠페인을 통해 자신의 혈압·혈당·콜레스테롤 수치를 알고, 심·뇌혈관 질환 예방·관리를 기대하고 있다.심·뇌혈관 질환은 국내 사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도지구협의회가 추석을 맞아 소외계층에게 사랑의 송편을 전달했다.5일 진도군에 따르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진도지구협의회 회원들이 독거노인과 다문화가정 등 250세대 소외계층을 직접 방문해 정성이 담긴 송편과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대한적십자봉사회 진도지구협의회는 주기적으로 경로당에 떡국과 김장김치 등을 제공, 이웃돕기 성금모금 일일찻집 행사와 빨래 자원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작지만 정성으로 빚은 송편을 드시고 한가위 추석의 정취를 느끼며, 건강하고 행복한 명절을 보냈으면
전남 진도군 의신면에서 소외계층을 위한 방역 등 주거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최근 의신면 공무원들과 봉사단체 신의회 회원들이 의신면 침계마을 방문해 소외계층의 집안 청소와 방역, 풀베기 등을 진행했다.특히 민·관 협력사업으로 주거환경이 열악해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소외계층을 위해 클린24에서 방역을 무료로 실시, 질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을 조성했다.신의회 자원봉사자들은 “건강이 좋지 않아 현재 병원에 입원 중인 어르신이 집에 돌아와서 기뻐할 모습을 생각하니 흐뭇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소외계층 환경개선 활동을 위해 지속적으로 참
진도군립민속예술단 상임단원인 한홍수씨가 코오롱그룹 산하 오운문화재단 우정선행상 후보로 최종 선정됐다.한 씨는 올해 20년째 ‘명도복지관’, ‘목포시장애인종합복지관’,‘ 목포광명원장애인복지관’, ‘신안군노인전문요양원’등에서 500여회 가량 국악 봉사를 실시해 왔다.장애인들을 찾아가 국악을 가르치고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하는 국악 공연도 개최하면서 타인의 아픔을 이해하고 자신의 장애를 극복해 가고 있다.그는 일 년에 두 번꼴로 해오던 장애인들을 위한 국악 공연을 제대로 해보고 싶어 지난 2013년 장애인 국악공연 ‘마음나눔’을 시작했
전남 진도군이 ‘2022 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에서 근린정원 부문 특별상을 수상했다.진도군 의신면에 위치한 새생명기도원 ‘꽃동산 정원’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꽃동산 정원은 5천평 돌산에 비비추, 새우난, 철쭉, 겹벚꽃 등 화려하고 희귀한 수목과 꽃으로 조성된 테마정원이다.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경관을 볼 수 있는 정원이다.‘전라남도 예쁜정원 콘테스트’는 민간이 만들고 가꾼 아름다운 정원을 찾아 치유의 공간을 여러 사람과 함께 나누고 정원문화 확산과 정원관광 브랜드화에 기여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고 있다.올해 콘테스트에는 총 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