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진도군은 민선8기 공약사업 실행 계획을 수립·검토하고 추진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검토 보고회를 열었다.군은 지난 1일 군청에서 김희수 진도군수와 각 국·실·과·소장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8기 취임 후 첫 공약 검토 보고회를 개최했다.지난 지방선거 기간 김희수 군수가 지역 주민들에게 한 공약들을 이행하기 위한 구체적인 실행방안과 계획을 수립하기 위한 보고회다.김 군수는 취임 후 군정 운영 방침으로 ‘다함께 잘사는 산업’, ‘모두가 행복한 복지’, ‘인재를 키우는 교육’, ‘찾아서 머무는 관광’, ‘군민을 섬기는 행정’
전남 진도군은 조달청 혁신제품 시범 공모사업에 선정돼 ‘체감형 가상현실 치매케어 플랫폼’을 본격 운영한다.진도군치매안심센터는 조달청 혁신제품인 바이오헬스분야 ‘체감형 가상현실 치매케어 서비스 플랫폼’ 시범사용기관 조달청 공모에 응모해 진도군 치매안심센터와 진도노인복지관 2개소가 선정됐다.군은 장비와 시설·시스템 구축을 완료하고 지난 8월말부터 운영을 시작했다.‘체감형 가상현실 치매케어 서비스 플랫폼’ 운영으로 치료에서 예방으로 개인별 맞춤형 훈련을 지원, 치매 걱정 없는 진도군을 만드는 기반을 마련했다.가상체험 플랫폼 치매 예방실
전남 진도군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과를 낸 공무원 2명을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발했다.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뽑힌 주인공은 김성민(의료기술 6급)주무관, 김성남(행정 6급) 팀장이다.최우수 등급인 김 주무관(보건소)은 치매 걱정 없는 행복한 진도군을 만들기 위해 ‘조달청 혁신 제품 가상 현실 치매 케어 플랫폼 시범 사용기관 공모 선정’, ‘어르신 재활사업 활성화’ 등에 기여한 점을 인정 받았다.우수 등급인 김 팀장(군내면)은 현장을 찾아 애로사항 청취와 민원 사항을 적극 해결하는 찾아가는 행정인 ‘다함께 동네 한
전남 진도군은 최근 농·어촌 인력난 해결을 위해 필리핀 라구나주 리잘시와 외국인 계절근로자 도입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외국인 계절근로자 제도는 농·어촌 일손 부족을 해결하기 위해 90일 또는 150일 내 단기간 합법적으로 농·어업인이 외국인 근로자를 고용할 수 있도록 추진하는 제도다.군은 경제산업국장 등을 중심으로 업무협약 체결팀을 구성 후 필리핀 리잘시에 파견, 현지 실사와 함께 베네르 뮤노즈 리잘시장과 안토니노 아우렐리오 리잘시 부시장이 참석한 가운데 계절근로자 도입에 합의했다.지난 23일 체결된 협약 내용
전남 진도군은 지역을 빛낸 군민의 상 후보자를 추천·접수 받는다고 25일 밝혔다.군은 오는 11월1일 개최되는 진도군민의 날을 맞아 ‘진도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 추천서를 내달 30일까지 접수한다.대상은 헌신적인 봉사 정신으로 지역사회 발전과 복리증진에 기여해 온 군민·단체 등으로 5개 부문이다.이번 군민의 상은 ▲공공복리 부문 ▲교육·체육 부문 ▲관광·문화예술 부문 ▲복지·환경 부문 ▲지역개발 부문으로 부문별 1명씩 선정할 계획이다.수상자는 오는 10월께 엄격한 공적 사실 조사를 거쳐 ‘군민의 상 심의위원회’를 개최해 확정할 예정
전남 진도군은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26일까지 축산물을 판매하는 업소를 대상으로 축산물이력제와 위생 지도 단속에 나선다고 23일 밝혔다.축산물 판매업소와 운반업소 등 추석 제수용 축산물 제조·판매업체 등을 대상으로 축산물 이력제 이행 상황과 유통기간 준수 여부 등 축산물 유통행위에 대한 특별 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주요 점검내용은 ‘식육포장처리업소의 거래내역 등 전산신고 이행’, ‘이력번호 표시 사항 준수 여부’, ‘수입산·국내산 원산지 둔갑 판매’, ‘작업장 시설 및 위생관리 등 영업자 준수사항’, ‘식육 등 축산물의 위생적 취
전남 진도군은 행복전남 진도문화지소 주관으로 열린‘선상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체험’프로그램이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2일 밝혔다.진도, 광양, 서울 등에서 온 참여자 33명이 참여한 이번 프로그램은 진도의 아름다운 해상국립공원 조도의 섬 풍경을 감상하며 직접 그려보는 체험 위주로 진행됐다. 선상체험 이후에는 진도 운림산방과 미술관도 관람했다.선상에서 즐기는 문화예술체험 참여자들은 “오직 진도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문화와 섬 풍경을 함께 느끼고 즐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주신것에 감사드린다”며 “프로그램 진행 횟수가 많아졌으면 한다”고
전남 진도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22일부터 진도아리랑상품권 10% 특별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지역화폐인 진도아리랑상품권은 개인당 지류형과 카드형을 합쳐 월 70만원, 연 600만원까지 구매가 가능하다. 가맹점주는 카드형만 할인 구입이 가능하다.지류형 상품권 구입은 관내 농·축협, 수협, 신협, 산림조합, 새마을 금고 등 18개 금융기관에서 구입할 수 있다.카드형은 ‘지역상품권 착(chak)앱’을 통하거나 관내 농협과 새마을 금고를 통해서 카드발급·충전이 가능하다.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품권 할인 판매를 진도군이 지속적으로
전남 진도군은 경기침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진도군 진도읍 5일 조금시장에 배송 도우미 서비스를 실시해 군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진도읍 조금시장을 방문하는 어르신과 거동이 불편한 시장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3명의 배송 도우미가 인근 주차장이나 버스정류장까지 구입한 물건을 무료로 운반해 주고 있다.이달부터 시작된 배송 도우미는 시장이 열리는 매월 2일과 7일에 운영한다. 서비스 이용 시간은 오전 7시에서 오후 4시까지다.이용 방법은 5일시장 장옥 내 배송 도우미 대기 장소와 시장 주변에 부착된 배송 도
농협진도군지부와 서진도농협, 선진농협, 진도농협 임직원 및 조합원은 지난 16일 농협진도군지부 주차장에서 2022년 2차 단체헌혈을 실시했다.이 날 헌혈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됐다.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작과 함께 관내 직원들은 삼삼오오 짝을 지어 차례로 헌혈차량으로 들어가 간단한 문진을 한 후 사랑 나눔을 실천했다.농협중앙회는 헌혈자 감소로 인해 혈액 수급난 극복을 위해 ‘헌혈로 함께하는 온기 나눔 RUN’캠페인을 3월부터 전개하고 있다.진도군농협 임직원도 지난 4월5일 1차 단체헌혈 이후 두 번째 단체헌혈을 진
전남진도군 군내면은 최근 소외계층을 위해 민·관 협력 사업으로 방역 서비스 등 환경개선 활동을 실시했다고 17일 밝혔다.최근 찾아가는 복지팀과 자원봉사자들이 군내면 정거마을 소외계층 집을 방문해 집안 청소와 방역, 이불 빨래 등을 진행했다. 특히 주거환경이 열악해 감염병에 노출되기 쉬운 독거노인 가구에 질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클린24(대표 곽정)에서 방역을 무료로 실시했다.자원봉사자들은 “어려운 이웃을 도울 수 있는 일에 함께 참여 할 기회를 줘 감사 드린다”며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 가구 환경 개선 활동을 위
전남 진도군은 주민세를 부과하고 이달말까지 납부를 홍보 중이다.주민세는 진도군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개인분 1만원과 사업소를 둔 개인사업자·법인으로 개인사업자는 지난해 부가가치세액 4천800만원 이상 사업자에게 납세 의무가 있다.주민세 사업소분은 기본세액과 사업장 면적에 따른 세액으로 구성되며, 사업소 연면적이 330㎡이하일 경우 기본세액만 부과된다.군은 사업소분의 신고납부 누락으로 인한 가산세 부담의 불이익 최소화와 납세자 편의를 위해 이달초 해당 사업자에게 신고 납부서를 발송했다.진도군 세무회계과 관계자는 “주민세 개편으로 납
전남 진도군은 최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와 관광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이번 협약식을 통해 진도군과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는 관광 분야 상호협력을 통한 철도여행과 진도지역 관광 활성화 등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이날 행사엔 김희수 군수와 이민철 한국철도공사 광주전남본부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양 기관은 올해부터 ▲관광 홍보 활성화 ▲관광객 유치를 위한 다양한 관광 마케팅 사업 등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수도권과 부경권 관광객 유치를 위한 철도 연계 관광상품 개발, 제주 관
전남 진도군은 지난 1일부터 교통약자 이동수단 개선과 복지 향상을 위해 바우처 택시 운행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이달 기준 진도군은 교통약자 이동수단으로 장애인 콜택시를 3대 운행중이다.해마다 교통약자가 증가하고 대기 시간이 길어지면서 이용객의 불편이 늘고 있는 상황에서 이를 개선하기 위해 영업용 택시가 이용대상자에게 이동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바우처 택시를 도입했다는 것이 진도군측 설명이다.바우처 택시는 장애의 정도가 심한 비휠체어 장애인, 65세 이상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어려운 자, 임산부 등 교통약자로 전남광역이동지원센터에
전남 진도군보건소는 치매 파트너 교육을 이수한 자원봉사자를 모집, 치매 어르신을 대상으로 지난 7월부터 자원봉사를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고 9일 밝혔다.5명으로 구성된 봉사자들은 ‘단비즈’로 위촉, 치매 환자들을 위한 ‘소중한 나의 기억’이라는 주제로 ▲치매환자쉼터 인지강화 ▲찾아가는 치매예방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 진행 시 도우미 활동을 하고 있다.‘단비즈’는 치매 파트너 마스코트인 꿀벌(단비)로 공생 관계에 있는 꿀벌과 꽃처럼 치매 환자와 가족을 돕는단 의미다.진도군 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개선 향상 ▲돌봄
민선 8기 진도군수직 인수위원회가 최근 인수위 활동 백서를 발간하고 김희수 군수에게 전달했다.259쪽 분량의 백서에는 인수위 출범부터 해단까지의 활동 과정, 민선 8기 군정 방향, 분야·직능별 사회단체 간담회, 공약사업 정책방향, 신규 정책 제안사업, 군민 건의사항 등이 담겼다.민선 8기 진도군수직 인수위는 4개 분과에 15명의 인수위원 등이 참여해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 군정 비전 실현을 위한 6개 분야 98개 공약 과제를 도출했다.수십차례 자체 회의 진행, 현장 간담회를 통해 군민의 애로사항, 제안사항 등을 수렴하는 등
전남 진도군은 민선 8기 출범과 함께 군민들의 눈높이와 기대에 적극적으로 부응하기 위해 ‘군민을 섬기는 공직문화 정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4일 진도군에 따르면 군은 군민 중심의 책임 있고 능동적인 공직자상이 정착되면 군민과 공직자간 신뢰 기반 구축과 함께 조직 내에 새바람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군은 ▲공직자 역량 강화 ▲공직자 의식개혁 ▲신상필벌 공직문화 조성을 적극 실천해 공직자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중간 점검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해 나갈 계획이다.또 체계적인 직무교육을 위해서 각 부서 팀별 자체 직무교육 실시·
전남 진도군은 장마철 집중호우로 인한 벼 병해충 방지를 위해 중점 방제 기간을 운영, 현장 지도에 나섰다.3일 진도군에 따르면 폭염과 장마 전선의 영향으로 고온 다습한 환경이 지속돼 사전에 벼 병해충 피해 발생을 차단하기 위해 지난 7월 28일부터 8월 15일까지 들녘별 현장 예찰을 추진하고 있다.특히 안정적인 벼 재배 생산을 위해 병해충 방제비 9억여원을 지원하는 등 적기 방제 기간 동안 집중 예찰을 홍보하고 있다.또 병해충으로 피해 발생시 농업인들이 적기에 방제할 수 있도록 읍·면 현장기술지원단 운영과 함께 마을 방송, 문자 발
전남 진도군은 청소년 100원 버스를 시행하고 있다.지난 8월1일부터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가계 부담과 학생 교통비 부담을 절감하고 대중교통 활성화를 촉진하기 위해 ‘청소년 100원 버스’ 제도를 시행했다.진도군에서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초·중·고등학생 등 만 18세 이하 청소년은 거리에 상관없이 모두 100원 요금을 적용받게 된다.진도군과 지역 3개 버스업체는 지난 7월말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 요금을 100원으로 낮추는 대신 요금 인하에 따른 손실 보상금을 ‘농어촌 버스 단일 요금제 손실보상금 산정’ 용역을 통해 지급할 예정이다
대한적십자 진도지구 협의회가 여름철을 맞아 다문화 이주여성들에게 전통 복 달음 음식 만들기 요리 체험과 무더위에 지친 어르신들에게 여름 보양식을 만들어 전달했다.진도군여성플라자 조리실에서 다문화 이주 여성 30여명이 참석해 토종닭과 전복, 버섯, 각종 약초 등을 넣어 푹 끓여낸 여름 보양식 만드는 체험을 실시했다.또 적십자 회원들이 열무김치와 토종닭 백숙을 밀키트로 제작, 읍면 소외계층 140가정에 직접 전달했다.요리 체험에 참석한 다문화 여성들은 “가정에 돌아가 전통 복 달음 요리를 만들어 가족들에게 행복함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