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토피 치료제 개발 눈앞 "환자와 가족들 고통 던다" 치료 쉽지 않을 뿐더러 치료후 관리 어려워 심할 경우 수면장애·우울증·대인기피까지 올 1월부터 아토피 환자 건강보험 급여 등재 여러 치료제 개발돼 글로벌 임상실험도 진행 아토피피부염은 일반 의사들 뿐만 아니라 피부과 의사들도 치료를 어려워하는 질환으로 꼽히다. 일단 치료가 쉽지 않고, 치료가 됐다 하더라도 잘 관리하지 못하면 금방 재발, 악화되기 때문이다. 그 면면을 살펴보면 이렇다. 먼저 아토피피부염의 원인이나 악화인자는 한 두 개가 아
“폐암으로 고통받던 선친 보며 암치료 병원 꿈 키워” 영리추구 아닌 사회환원 소명 확고 신종 코로나, 방문객 완전 차단 대처 어릴적 폐암으로 고통받던 선친을 곁에서 지켜보고 투병중인 환자들의 삶의 질 향상과 암 정복을 위한 적극적 연구와 전인적인 치료 의술을 추구하는 수준 높은 의료진들과 더불어 병원 개원을 결심했다. 투명한 경영과 함께 나누는 삶의 실천으로 영리추구 목적이 아닌 사회환원의 소명을 확고히 둔 의료 법인으로 병원을 이끌어 가고 있다. 암 종괴를 축소 하거나 잔존 암 세포를 사멸시켜
맑은 물과 청정 공기, 푸른숲 삼박자 갖춘 무등산생태요양병원 해발 220m 무등산 자락 9개 봉우리에 둘러싸여 암 치유 필수 ‘청정’ 자연환경 자랑, 물도 명품水 전문클리닉·통합치료센터 등 체계적 진단·치료 FDA승인 고주파온열치료기 등 첨단 장비도 도입 호텔 조리장 출신 요리사, 면역력 증강 식단 관리 올해 개원 8주년 “환자 마음까지 치료 위해 최선” 부동의 한국인 사망원인 1위 암. 치료가 힘들고 완치됐다고 하더라도 재발의 위험성이 상존하는 암은 환자는 물론 가족들까지 지치게 하는 대표적인 질병이다. 하지만 암도
전남대학교 치과병원 심유송 전공의eDEX 종합학술대회서 ‘금상’ 영예전남대학교치과병원 구강악안면외과 심유송 전공의가 최근 eDEX 종합학술대회에서 금상을 수상했다.심 전공의는 지난 2일 세종대 광개토관 컨벤션홀에서 열린 제1회 전국 치과대학·치의학전문대학원 eDEX 종합학술대회에서 ‘하악 후퇴 이동술 후 술 후 안정성과 이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에 대한 선수술과 선교정 방법간의 3차원 비교 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금상을 차지했다.이번 수상 논문은 수술 전과 수술 직후, 교정 장치 제거 후 촬영한 전산화단층영상을 이용해 수...
‘신종 코로나 예방’ 마스크 제대로 알고 쓰자 일반인들 경우 방한 마스크로도 예방 ‘충분’ 마스크 종류보다 틈 없이 착용하는 것이 중요 메르스 당시 마스크 착용한 사람 감염 안돼 손을 자주, 깨끗이 씻는 것도 중요 예방수칙 전문가들은 신종코로나가 말 그대로 신종 감염병이기에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상황에서 마스크 착용은 손 씻기와 더불어 개인적으로 신종코로나로부터 자신을 지킬 수 있는 가장 확실한 자구책이라고 설명했다. 이는 신종코로나의 감염경로를 보면 쉽게 이해할 수 있다. 신종코로나는 환자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내보내는 바
‘눈에도 중풍이 온다?’ 망막혈관폐쇄 주의보기온 낮은 겨울철 눈 혈관 손상 위험망막혈관폐쇄, 50~70대 주로 발생고지혈증·동맥경화 등과 관련 깊어치료시기 늦으면 시력 회복 어려워“정기적인 망막 검사로 예방해야”망막에 있는 혈관인 동맥과 정맥이 막히거나 터져 시력손상을 일으키는 ‘망막혈관폐쇄’는 치료가 늦을 경우 자칫 시력회복이 어려울 수 있어 큰 주의가 요구된다. 사진은 밝은안과21 김덕배 원장이 환자를 진료하고 있는 모습. /밝은안과21 제공밝은안과21 김덕배 원장.겨울이 되면 갑자기 기온이 떨어지기 ...
“열나고 기침한다고 무조건 감기 아니다” 콧물·인후통 감기증세 결핵 등 다른 질병일 수도 2주 이상 감기증세 지속될 경우 의사진단 ‘필수’ 쌀쌀한 겨울철 면역력이 떨어지면서 불청객 감기가 자주 찾아온다. 감기는 흔히 열과 함께 콧물, 코막힘, 두통 등 대표적 증상을 동반한다. 따라서 이러한 증상을 보이면 스스로 ‘감기에 걸렸다’고 자체 진단을 내린다. 문제는 무심코 넘긴 이 감기증상이 때때로 결핵, 장티푸스 등 다른 질환으로 인한 증상일 수도 있다는 것이다. 즉 기침과 열이 난다고 전부 감기는 아니라는 의미다. ◇일반적 감기 증상
“지역 불우 암환자 돕자” 팔 걷은 지역 낙농인들 ‘낙농 일사천리회’ 화순전남대병원에 600만원 기부‘낙농연 일사천리회’ 회원들이 불우 암환자들을 돕기 위해 화순전남대병원에 10년째 후원금을 기부해오고 있다. 새해를 앞두고 후원금을 증액해 전달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지역의 낙농인들이 불우 암환자들을 돕기 위해 10년째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후원금을 기부,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전남지역 낙농인들의 친목모임인 낙농연합회내 ‘일사천리회’회원들은 최근 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해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이들은 지난 2011년부터...
광주신세계안과, 학생들 장학금·시력교정술 지원학생들 건강 지원 확대·나눔 등 사회적 가치 실현 광주신세계안과가 경제적으로 어려움에 처한 지역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 있다. /광주신세계안과 제공.“집안사정이 어려워 사시임에도 불구하고 수술하지 못했습니다. 최근 해군사관학교에 당당히 합격했지만 사시수술을 해야 만이 입소가 가능한 조건부 합격통지를 받았습니다. 수술을 통해 꼭 해군사관학교에 들어가고 싶습니다(광주 C여고 송모 학생)”이처럼 눈이 불편하고 집안 형편이 어려운 지역 중·고등학생들에게 광주 한 안과병원이 장학금과 사시수술...
“허리가 아프시다면 걷기운동하세요” 심폐기능 향상·척추건강 증가 효과 커 걷기 중 통증 동반될 경우 휴식 반복해야 최근들어 천변이나 공원 등을 중심으로 걷기 운동에 나서는 사람들을 쉽게 목격할 수 있다. 2000년대 이후 웰빙 열풍을 타고 ‘삶의 질=건강’이란 등식이 사람들의 인식에 자리잡으면서 나타난 현상이다. 그만큼 일상 속 건강이 차지하는 비중이 커졌다는 의미다. 더욱이 요통 등 허리질환의 대체요법으로 걷기운동의 효용성이 알려지면서 걷기운동에 대한 관심과 인기는 날로 높아지고 있다. 문제는 잘못된 방식으로 오래 걷기를 할 경우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SCI 논문 100편 돌파올해 국내 최고 수준 의료 연구 성과 입증‘17년 연속 최다 논문 발표’ 이은 쾌거전남대학교 순환기내과가 세계적으로 인정받는 SCI 논문 100편을 발표하며 전국 최고 연구팀의 명성을 이어갔다.순환기내과는 지난 17일자로 발표한 ‘심인성 쇼크 심근경색증 환자에서 다혈관 중재술 후 장기간 임상경과’라는 제목의 논문이 미국심장학회지에 게재됨으로써 올해 100번째 SCI 논문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특히 지난 10월 추계대한심장학회에서 총 92편의 논문 발표로 기록한 ‘17년 연속 최다 ...
남성용 화장품 시장 커져…내년 1조4천억원대 전망바노바기 성형외과 제공신라 시대 화랑들은 화장을 했다. 1000여 년이 지난 지금, 다시 남자들이 화장을 하고 있다.남성 뷰티 시장이 커지고 있다. 지난 7월 취업포털 잡코리아와 알바몬이 20세 이상 성인남녀 2천903명을 대상으로 ‘그루밍족 현황과 인식’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20~30대 남성 5명 중 2명이 스스를 그루밍족으로 인식하고 있었다. 20대 남성의 43.3%, 30대 남성의 42%가 스스로를 그루밍족이라 답했다.아모레퍼시픽은 남성 메이크업 전문 브랜드 ‘비레디’를 ...
광주병원-아시아희망나무, 캄보디아 환자 광주 초청 6세 환자 잠복고환 ·17세 여성 백내장 수술 각각 진행 사)아시아희망나무가 지난 10월 캄보디아광주진료소에서 발굴한 잠복고환 환자인 6세 맥스마이군이 광주병원에서 수술을 받은 뒤 병실에서 아버지와 함께 밝게 웃고 있다. /사)아시아희망나무 제공.사)아시아희망나무는 지난 10월 캄보디아 현지 의료봉사활동 중 우측 고환이 복강에 잠복해 있는 6세 맥스마이 군을 발굴, 최근 광주로 초청해 광주병원에서 수술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현재 맥스마이군은 회복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
中 성도시 양로서비스협회 화순전남대병원 방문 암검진 프로그램 등 첨단 의료 시스템 만족도시 내 암환자 증?┒梔湛岵?교류 기대화순전남대병원을 방문한 황재군 회장(뒷줄 오른쪽에서 7번째 등 중국 사천성 성도시 양로서비스협회 회원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중국 사천성 성도시 양로서비스협회 회원과 기업인들이 최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방문단들은 병원이 구축·운영중인 암검진 프로그램과 같은 선진 의료 시스템에 큰 만족감을 표했다. 16일 화순전남대병원에 따르면 황회장 등 20여명의 방문단은 최신 암진단·치료장비를 비롯해...
탤런트 임현식씨 화순전남대병원서 인문학 강연 ‘인생은 연극이다’ 주제로 인생역정·추억담 소개탤런트 임현식씨가 최근‘인생은 연극이다’라는 주제로 화순전남대병원 직원들에게 강연하고 있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화순전남대학교병원 초대 홍보대사인 탤런트 임현식(72)씨가 최근 병원 임직원들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에 나서 특유의 입담과 재치로 큰 호응을 얻었다. 병원내 대강당에서 열린 이날 강연에서 임씨는 ‘인생은 연극이다’라는 주제로 광주살레시오고 재학시절의 연극반 활동, 연기자로서의 인생역정과 추억, 촬영 에피소드, 딸·손자들과의 전원생...
아프고 고통스런 허리 통증 ‘척추 협착증’ 척추신경블록 시술, 염증·통증 완화 효과 커 근력강화·체중조절 등 생활습관 개선도 도움 47세 직장인 A씨는 평소에 허리통증으로 고민이 많았다. 쥐어짜는 듯한 통증 뿐만 아니라 다리 저린감으로 오래 걸을 수 없었고 수면중에는 자세 변경 시 통증으로 인해 잠을 설치기를 반복했기 때문이다. 병원 외래를 방문해 검사한 MRI 상에서 디스크 탈출 소견이 확인됐다. 컴퓨터 등 기기 사용이 빈번해지고 앉아있는 시간이 늘면서 직장인들은 물론 10대 이하 어린 학생들까지 나이를 불문하고 허리 통증을 호소
전남대병원 사랑나눔 ‘희망트리’ 점등 어린이와 보호자들 소망 담은 카드 걸어6일간의 사랑나눔릴레이 봉사 성공 기원연말연시를 맞아 힘들게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용기를 선사할 전남대학교병원 ‘희망트리’가 환하게 불을 밝혔다. /전남대병원 제공.전남대병원 ‘희망트리’가 불을 밝혔다. 전남대병원 홍보실이 주관하는 ‘희망트리’ 점등식은 연말연시를 맞아 투병중인 환자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불어넣고자 병원 앞 정원에 장식된 수많은 꼬마전구의 불을 밝히는 행사다.특히 올해는 오는 16일부터 20일까지 장애인 가정·독거노인·노숙인·조손가정·시설아동·외...
작가 김규종씨 화순전남대병원에 작품 2점 기증 ‘대하리 소나무’·‘정이품송’ 사진에 담아 김규종 사진작가(왼쪽에서 2번째)가 경북 문경 ‘대하리 소나무’(오른쪽)와 충북 속리산 ‘정이품송’ 등 천연기념물 소나무 사진작품 2점을 화순전남대병원에 기부했다. /화순전남대병원 제공. 사진작가 김규종씨가 천연기념물 소나무 작품사진 2점을 화순전남대학교병원에 기부했다. 용이 꿈틀대는 형상을 닮은 경북 문경 ‘대하리 소나무’와 속리산의 상징으로 유명한 ‘정이품송’을 촬영한 작품이다.경북 문경시 산북면 대하리에 있는 6m 높이의 소나무는 수령 4...
목포청연한방병원-전남개발공사 노조 MOU사회공헌활동 강화 다짐목포청연한방병원과 전남개발공사 노동조합은 10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양기관 협력 체계 강화를 다짐했다./청연한방병원제공.목포청연한방병원은 10일 전남개발공사 회의실에서 전남개발공사 노동조합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전남개발공사 노동조합 소속 임직원의 건강복지 일환으로 추진됐으며 양기관은 우대 혜택과 더불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키로 약속했다.이날 협약식은 임진강 목포청연한방병원 대표원장을 비롯해 대외협력팀 홍석훈 과장, 이승민 전남개발공...
‘콜록콜록’ 겨울내내 기침 달고 사는 아이들 폐 허약할 경우 기온·습도 민감해 감기 잘 걸려 증상·면역력 높이는 치료법 효과…한약도 도움 항상 그렇듯 낙엽이 떨어지고 추운 바람이 불다보면 어김없이 겨울이 찾아온다. 사실 겨울은 면역력이 약한 어린아이들에겐 그리 반가운 존재는 아니다. 어린아이들은 일반적으로 오장육부가 약해 저항력이 부족하고 외부의 차가운 기운에 쉽게 침범을 받아 감기에 곧잘 걸리기 때문이다. 보통 감기가 잘 걸리는 나이는 6-7세 미만으로 본다. 1년에 6-8회 정도 걸리게 되며 대개 7~10일 정도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