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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 일하는 방식 개선 토론회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지난 11일 오전 경찰서 2층 회의실에서 경무과장 및 BPR 추진팀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일하는 방식 개선을 위한 실행모임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내부 업무처리절차 및 민원인 중심의 경찰행정 프로세스 개선을 위해 발굴된 과제들을 참석자들이 직접 업무처리진행사항을 설명하며 실습과 토론을 실시하는 등 활발한 교육이 이뤄졌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팀의 목표 제시 및 조언의 역할을 담당한 문재구 경무과장은 참석자들에게 “일하는 방식 개선에 대한 정확한 이해와 문제점을 해결하는 역량을 높여 변화와 혁신이 지속될 수 있는 기반 조성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팀원들은 “업무전반에 걸친 프로세스를 분석 파악해보니 불필요한 인력과 시간이 투입되는 곳을 알 수 있다”며 “일선현장 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실행모임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의견을 모았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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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화순 버스투어’ 매주 토요일 출발 전남 화순군은 오는 22일부터 11월말까지 외래 관광객을 대상으로 ‘관광화순 버스투어’를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실시하는 버스투어는 군내 주요 관광지 및 문화유적지, 산업현장 등을 외지인에게 체계적으로 보여주기 위한 관광상품이다. 버스투어는 매주 토요일 오전 9시 광주역 광장에서 출발해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화순 고인돌 유적지, 천불천탑의 신비를 자랑하는 운주사, 정암 조광조 선생 유배지 등 답사와 온천욕을 체험한 후 오후 5시50분 광주역 광장에 도착한다. 참가자는 관광지 입장료와 중식, 온천욕 비용 등을 포함해 1인당 1만원을 부담하면 된다.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화순군 버스투어 홈페이지(http://bus.hwasun.go.kr)나 화순군청 문화관광과(061-370-1227)에 신청하면 된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7.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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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선 4기, 전형준 화순군수에 듣는다 “기업운영을 통해 터득한 CEO로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어려운 화순경제를 활성화시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전형준 전남 화순군수는 “지방자치를 실시한지 벌써 10년이 지나고 있는 오늘의 지방화 시대에 기초 자치단체가 중앙이나 도에 의존하던 시대는 지났다”며 “화순의 주인인 군민들의 뜻을 받들고 역대 군수들이 추진해 왔던 우수한 시책들을 더욱 계승 발전시키면서 새로운 정책을 도입해 잘 사는 화순을 건설하는데 역점을 두고 군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전 군수는 4년 임기동안의 군정목표를 ‘화합과 변화속에 잘 사는 화순건설’로 정하고 ‘신뢰받는 참여행정’, ‘살맛나는 지역경제’, ‘조화로운 지역개발’을 3대 군정방침으로 정해 시책을 적극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 먼저 화순군의 당면 문제 중 하나인 젊은 사람들의 일자리가 없는 안타까운 현실을 직시해 최우선 순위로 일자리를 창출할 수 있는 대기업 관련 산업 유치에 노력할 계획이다. 전 군수는 “최근 내평·감도리 일원에 지방산업단지가 조성되고 백신생산 기업이 유치돼 앞으로 화순군이 의료산업의 메카가 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며 “이곳에 의료장비와 실버산업에 관련된 기업들을 유치하겠다”고 말했다. 둘째, 브랜드화로 화순 농·축산물이 제값을 받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함평 나비, 장성 홍길동, 담양 대나무 등과 같은 대표 브랜드를 개발해 지역 농·축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한약 재배단지 및 기능성 작물 재배단지를 조성, 새로운 농가 소득이 창출되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는 각오다. 셋째, 체험교육 관광 도시로 도약하는 선진 화순 건설이다. 주5일 근무제의 완전 실시에 맞춰 전국 제일의 관광 학습장으로 만들어 ‘관광화순’의 기초를 다질 수 있도록 관내 문화유적지를 보존해 나가는 동시에 관광객이 와서 보고 즐기는 체험관광이 되도록 할 방침이다. 넷째, 인구 유출이 없도록 교육행정 여건을 바꿔 나간다는 전략이다. 능주고와 화순고, 화순실업고를 중심으로 한 명문고 육성 지원, 야구·배드민턴 등 엘리트 학교체육 지원과 함께 청소년의 체력향상을 통한 건강한 미래의 화순인이 육성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해 나갈 생각이다. 다섯째, 모든 군민이 더불어 함께 살 수 있는 복지행정을 추진하겠다는 각오다. 노인 인구 일자리 창출을 통한 자립기반을 조성하고 직업교육 프로그램 개발, 일하는 여성이 안심하고 직장생활을 할 수 있도록 탁아시설 운영, 저소득 자녀 유치원비 지원을 확대 실시하겠다는 계획이다. 마지막으로 군민과 함께 군정을 추진한다는 마음으로 ‘열린 행정’을 추진할 것을 약속했다. 전 군수는 “대내·외에 이미 약속했듯 행정은 최대한의 서비스 산업이므로 화순군이 전국 최고의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는 자치단체가 돼야 한다”며 “공직자들이 지역사회 변화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해 달라”고 당부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7.1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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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의회 민주 싹쓸이 지난 6일 열린 제5대 전남 화순군의회 의장단 선출결과 민주당 소속 의원들이 의장과 부의장 등 요직을 싹쓸이 해 일부 무소속 의원들의 반발을 사고 있다. 이날 열린 회의 결과 민주당은 의장과 부의장, 각 상임위원장, 간사 2명몫까지 모두 차지했다. 현재 화순군의회는 전체 의원 10명중 민주당이 7명, 무소속이 3명이다. 이날 열린 의장, 부의장 선출때는 무소속 의원 3명이 모두 퇴장한 후 민주당 의원들끼리 만장일치로 의장에 김실, 부의장에 주승현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화순군의회는 다음날인 7일 열린 회의에서도 상임위원장과 간사 자리까지 모두 같은 방식으로 민주당 의원들로 채웠다. 이는 회의가 열리기전 벌써 민주당의 각본대로 원구성을 마친 것으로 보인다. 이에대해 무소속 문행주 의원은 “아무리 다수당이라고는 하지만 한마디 상의도 없이 의장단을 구성하고 간사자리까지 모두 싹쓸이 한다는 것은 현역 국회의원의 지시에 따른 것으로 볼 수 밖에 없다”고 말했다. 무소속 정형찬 의원 역시 “집행부를 견제하고 균형에 맞는 예산심의를 해야하는 의회가 자칫 분란으로 이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면서 “지방의회 권한과 기능은 자율속에서 보장되고 국회의원이 개입해 흔들면 안된다”강조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7.1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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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래 동복농협조합장, 협동조합발전 유공으로 대통령 표창 수상해 전남 화순 동복농협 김형래 조합장 이 농협창립 45주년 및 통합 6주년을 기념해 지난달 30일 농협중앙회 대강당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김 조합장은 1990년 직선제 조합장으로 당선돼 어려웠던 초창기 농협의 기반을 다지고 지역사회와 농협이 함께 하는 사회활동과 농협사업의 연계를 통한 조합원의 소득증대에 힘써 안정적인 농협의 사업기반 확충에 노력한 점을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의 영예를 안았다. 특히 지역이 동복댐과 주암호 주변에 있어 안개가 많고, 과실재배가 되지 않는 등 일상적인 농산물 생산이 어렵자 버섯을 지역특산품으로 육성해 조합원의 소득작목으로 육성한 공로도 인정받았다. 그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조합원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장제사업을 통해 조합원 이용사업을 제고하는 한편, 벌초사업을 대행하고 장학재단을 설립해 매년 조합원자녀에게 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조합원과 하나되는 농협을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김 조합장은 2003년에는 농협중앙회장상인 유통개혁 선도 조합장상을 받기도 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7.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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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농협지역본부(본부장 박용순)는 농업과 농촌에 대한 사회적인 관심 소홀해지고 있는 가운데 각종 교육혜택에서도 소외된 농촌지역 어린이들에게 사회규칙과 경제흐름 등 경제마인드를 심어주기 위해 체험식 금융·경제체험 캠프를 실시했다. 이날 경제캠프는 용돈관리, 은행이용하기, 학생들끼리 짝을 지어 물물교환 및 협상하기, 재료구입하기, 물건사고 영수증 받기, 영수증에 나온 부가가치세 이해하기, 부모님 초대하기, 세금납부감사편지 작성, 사업계획서를 작성해 법인설립하기 등 학부모와 학생이 함께 하는 체험식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이번 행사는 농협이 어린이 경제교육 전문 기관과 함께 농촌지역 학교를 직접 방문, 어린이가 금융·경제 시스템을 직접 체험하는 형식으로 진행됨 으로써 농촌지역 학생들의 경제마인드 제고 및 미래 비젼 수립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남농협 관계자에 따르면 오는 7일에는 화순 능주초등학생을 대상으로 2차 경제체험캠프를, 여름방학 중에는 별도 인터넷신청을 접수받아 3차 경제체험캠프를 실시한다. 이 관계자는 “이러한 시골어린이 경제체험 캠프가 학생들에게 사회체험을 통해 지혜와 지식을 쌓을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매년 이런 행사를 확대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여름방학 맞이 농촌사랑 여름방학 경제체험캠프 참가 희망자를 별도로 모집한다. 농촌사랑 여름방학 경제체험캠프는 오는 8월11일부터 13일까지 2박3일이며 장소는 충남 천안 상록리조트 내 유스호스텔이다. 참가대상 및 모집인원은 전국 초등학생 4~6학년 어린이 200명이며 참가비는 없다. 참가신청은 이달 3일부터 15일까지 인터넷홈페이지(www.nhbank.net)에서 신청양식 작성 및 접수를 하면되고 오는 21일 홈페이지 공지 또는 개별 통보한다.
화순
박순규 기자 psk@
2006.07.0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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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 민원처리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지난 27일 도곡면을 방문해 농번기철 농민들의 일손 부담을 덜고 각종 민원을 현지에서 처리해주는 경찰서 현지민원처리팀을 운영,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현지민원처리팀은 바쁜 영농철 민원인들이 경찰서를 직접 방문할 경우 시간적·경제적으로 곤란을 느끼고 있다는 점에 착안해 경찰서 업무 담당자들이 현지에 가 면허증 갱신, 형사민원 관련조사 등의 민원을 해결하고 있다. 이날 현지민원처리팀을 찾아 온 조영환(68·도곡면)씨는 “바쁜 농번기철로 2종 원동기 면허를 갱신하지 못해 자칫 면허가 정지될 뻔 했는데, 오늘 화순경찰서에서 나와서 면허갱신을 해줘 걱정을 덜었다”고 말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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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신활력 강연 전남 화순군은 최근 신관 4층 회의실에서 공무원, 기관사회단체 임직원, 주민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5차 화순군 신활력 혁신 강연회를 개최했다. 전남 생물산업연구센터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 화순군이 후원한 이번 신활력 혁신 강연회는 ㈜동원 시스템즈 서두칠 부회장을 초청, ‘성공적인 경영혁신의 조건’을 주제로 강연을 들었다. 대우중공업 이사, 대우전자 부사장을 거친 서 부회장은 2000년 한경비지니스 선정 최고의 CEO, 한국산업경영연구원 선정 훌륭한 기업가 대상, 2004년 미국 TIME와 CNN이 선정한 영향력 있는 글로벌 25인에 선정되는 등 우리나라 산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꼽힌다. 이날 강연회에서 서 부회장은 혁신을 돕는 21세기 조직문화로 ‘일하는 문화’, ‘공부하는 문화’, ‘인간을 존중하는 문화’, ‘변화에 앞서고 도전하는 문화’를 강조하고, 성공적 혁신추진 모델로 ‘정보공유’,‘비전 제시’,‘리더의 솔선수범’3자를 결합한 열린 경영을 제시해 청중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5회째 접어드는 화순군 혁신아카데미는 매월 내로라하는 각계 각층의 저명인사를 초청해 교육과 학습을 통한 혁신마인드 함양과 지역사회의 혁신리더 양성에 큰 역할을 담당해왔다. 특히 대상별, 분야별로 차별화된 전문교육이 공무원과 주민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화순군 관계자는 “2006년 하반기에도 전남생물산업센터와 협력해 신활력사업 강연회와 지역혁신 아카데미를 정기적으로 개최, 주민과 공직자의 혁신역량을 높이고 화순군의 미래 성장 동력으로 BT산업을 육성하는 등 지역특화 브랜드를 지속적으로 육성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6.2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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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전통사찰 화재예방 주력 전남 나주소방서(서장 박용관)는 귀중한 문화유산인 전통사찰과 문화재가 화재로 소실되는 것을 막기 위해 최근 전남도 지정 이상 목조 건축물 문화재 49개소에 대해 소화기 147대를 보급했다. 이번에 보급된 소화기는 전남도 소방본부에서 최근 중요 문화재가 방화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실정을 감안해 화재로 인한 소실을 예방하기 위해 각 소방서에 배부된 것으로, 총 621대가 전남도 문화재시설 207개소에 일제히 배치됐다. 나주소방서는 나주시와 화순군 등 관내 국가문화재로 지정된 나주향교 대성전을 비롯해 8개소에 24대를 보급하고, 지방지정문화재 20개소, 문화재 자료 21개소에 각각 3대씩 보급했다. 이 밖에도 소방서는 전통사찰 등의 진압대책으로 의용소방대원을 유급감시원으로 우선 선발해 줄 것을 시·군과 협조할 방침이며, 유사시 초동진화를 위해 자위소방대 일제정비는 물론 자율적으로 옥외소화전 등 소방시설 설치 및 저수조 등 소화용수를 확보토록 연중 지도할 계획이다. 나주
화순
안재필 기자 ajp@
2006.06.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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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여름철현장영농교육 전남 화순군은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4일까지 읍면 131개소 마을회관 모정에서 3천여명을 대상으로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한 여름철현장영농기술교육을 실시한다. 자유무역협정(FTA) 등 농업환경의 변화에 따른 대응방안을 모색하고, 소비자가 믿고 먹을 수 있는 친환경 고품질 농산물 생산을 위해 실시하는 여름철 영농교육은 영농현장을 직접 찾아가 농업인이 원하는 맞춤식 교육으로 진행한다. 화순읍 등 13개 읍면을 순회하며 마을 회관이나 모정에서 농업인들이 우렁이나, 오리 등을 이용한 친환경농업과 벼농사 후기관리 그리고 고추·참깨 등 재배 과정에서 발생한 애로사항을 해결해 주고, 현장에서 수집한 병해충 표본을 활용하여 생동감 있는 실물 중심의 교육을 펼친다. 화순군 농업기술센터(양성열 소장)는 여름철현장영농교육을 위해 병해충 사진을 컬러화보로 넣은 교재 3천700부를 제작, 농업인에게 제공해 이해를 도울 예정으로 교육에 많은 농민이 참여하기를 당부했다. 읍면별 교육 일정 등의 궁금한 사항은 화순군농업기술센터 인력육성담당(370-1552)으로 연락하면 자세한 사항을 안내받을 수 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6.2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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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 민간인 감사 전남 화순경찰서는 지난 20일 서장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화순읍 자율방범대원으로 활동하며 관내 범죄 예방 및 사회질서 유지에 기여한 백철웅, 배광복 대원에게 감사장을 수여하고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날 감사장을 받은 백철웅, 배광복 대원은 지난 5월 중순 야간 순찰중 시외버스내에서 발생한 성추행사건의 신고를 받고 범인의 신병을 확보해 경찰에 인계하는 등 평소 농·축산물 도난사건 예방 및 청소년 선도활동 등 직무를 성실히 수행해 왔다. 이날 노병현 서장은 감사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 “평소 맡은바 임무에 충실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주민이 안심하게 생업에 종사할 수 있게 해달라”고 당부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6.2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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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북면 아산복지회관 준공 면민의 휴식공간 제공 전남 화순군은 최근 북면 이천리에서 최인기 국회의원, 신원우 영산강유역환경청장, 이영남 화순군수, 전일만 화순군의회의장, 기관단체장, 지역주민 등 3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면 아산복지회관 준공식을 가졌다. 북면 아산복지회관은 지난 2003년 면민 숙원사업으로 영산강청의 수변구역 주민지원사업 특별회계예산 8억5천만원의 지원으로 시작돼 3년에 걸쳐 말끔히 단장됐다. 시설규모는 부지면적 2천400여평에 연건평 200평, 지상2층 철근콘크리트의 건축물로 1층은 건강관리실, 황토찜질방, 휴게실, 정보이용실 등을 갖추고 2층은 단체사무실, 회의와 영화상영 및 건강댄스교실 등으로 운영할 수 있는 다목적회의실로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건물주변에 게이트볼장, 주차장 , 쉼터, 배구장, 족구장 등 12종 시설들이 연차사업으로 추진된다. 특히 2004년 9월부터 12월까지 복지회관 설계(안)에 대해 3차례의 주민설명회를 개최해 건물 배치방향, 건물명칭, 주요시설물 배치계획 등을 확정했고 11월에는 복지회관 명칭을 공모해 아산복지회관으로 선정했다. 손이홍 북면 면장은 “그동안 면에 복지회관이 없어 면민에게 큰 불편이 있었다”면서 “면민의 오랜 숙원사업 해결과 면민들의 복지향상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6.2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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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조규정 신임 화순지사장 최근 한국농촌공사 화순지사장으로 취임한 조규정(50) 지사장은 “효일적인 시설관리로 재해예방과 안전영농실현,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농 규모화사업, 지역개발및 농촌 복지증진및 농업 생산기반 정비사업을 착실히 추진하겠다”고 18일 밝혔다. 조규정 지사장은 영암출신으로 영암구림중과 구림공업고, 광주대를 졸업했다. 지난 1977년 입사이래 전남지사 용수관리부장과 감사실 감사3부장 무안신안지사 유지관리부장를 거쳐 화순지사장으로 취임했다. 화합을 중요시하는 온화한 성격에 탁월한 업무처리 능력을 갖고 있는 신임 조 지사장은 가족으로 최혜자씨와의 사이에 1남3녀를 두고 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6.1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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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 축구동호인 잔치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지난 11일 오전 화순공설운동장에서 경찰관 및 가족, 전·의경 등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순경찰서 축구동호인 가족 한마당 잔치를 개최해 경찰관과 가족들의 단결과 화합을 다지는 자리를 가졌다. 노병현 서장은 대회사에서“봉사와 희생정신으로 지역의 범죄예방을 위해 최선을 다해준 경찰관 및 전·의경들의 노고를 치하하다”면서 “이 자리가 서로간에 우정과 우의를 돈독히 하는 화합의 장이 돼 달라”고 말했다. 이번 한마당 잔치는 경찰관과 전·의경간의 축구경기, 가족 줄다리기, 2인3각 경기등을 벌였으며 잔치에 참가한 경찰관과 가족들은 승패를 떠나 상호간에 믿음과 이해로서 단결된 모습을 보여줬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6.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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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원예활동 생활화 교육 추진 전남 화순군이 원예활동 생활화 교육을 성황리에 실시하고 있다. 8일 화순군에 따르면 지난 7일 화순읍 아파트부녀회원들 60여명을 대상으로 농업기술센터 강당에서 허브 비누 만들기 등 원예활동 생활화 교육 5회째를 실시했다. 원예활동 생활화 교육은 아파트 식물들의 재배방법을 잘 몰라 어려움을 느끼는 부녀회원들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식물을 손수 심어보고 길러 보는 체험의 기회를 제공, 생활주변에서 원예식물의 활용도를 높여 원예식물재배 농가의 소득 증대도 기대된다. 실내 공기정화에 효과 좋은 식물을 이용한 디쉬가든, 허브식물을 이용해 비누만들기, 국화 분재 기르기, 테라리움 만들기 등 아파트에서 활용 가능한 다양한 내용으로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허브를 이용한 비누 만들기 과정은 국제 아로마테라피스트 방행례 강사를 초빙해‘생활속에서 허브를 다양하게 이용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왔다. 교육에 참석한 주부 박점임씨는 “수험생 딸에게 머리를 맑게 해주는 라벤다로 비누를 만들어 주고 싶다”며 비누 제조에 열의를 보이기도 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소장 양성열)는 앞으로 다양한 원예활동 프로그램을 개발, 생활원예에 관심을 갖고 있는 교육생들에게 체험의 기회를 많이 제공함으로써 원예식물의 이용도를 높여 나갈 계획이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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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
2006.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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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 경찰 묘지 참배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최근 화순읍 이십곡리 경찰묘역에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화순고(교장 김승호) 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애국정신을 기리는 참배 및 묘지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참배행사에서 학생 대표로 분향을 한 진재선군은 “이곳에 계신 분들의 희생정신에 깊은 감사를 드리며 나라사랑의 정신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십곡리 경찰묘역은 1950년 10월 24일 화순군 동면 묘치재와 백아산 전투에서 전사한 경찰관들의 넋을 기리기 위해 1956년 3월 최초 조성된 후 현재는 23기가 안장돼 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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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주암댐 상류 꽃창포 단지 관광자원화 전남 화순군이 주암댐 상류 꽃창포 단지를 관광자원화 할 방침으로 사업을 추진중이다. 7일 군에 따르면 지난 2003년부터 오는 2009년까지 7년간 주암댐 상류 유지 15만평에 대단위 꽃창포를 심어 수질정화 및 맑은 물 공급 등에 이바지할 수 있는 전국 제일의 꽃창포 단지 조성 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꽃창포는 수질 정화기능이 탁월할 뿐 아니라 꽃이 아름다운 다년생 식물로, 6∼7월 꽃을 피워 아름다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군은 이같은 꽃의 특성과 수질정화 기능을 감안, 주암호 상류인 화순군 남면 사수리 일원 등 주암댐 유지 3만평에 2003∼2005년까지 수계 관리기금을 지원받아 꽃창포 50만그루를 심었다. 꽃창포가 심어진 유지는 그동안 한국수자원공사로부터 점용허가를 받은 농민들이 농작물 경작, 수질을 오염시키는 원인이 되기도 했었다. 그러나 꽃창포가 심어진 이후 수질정화는 물론 관광 상품화와 함께 어린이들에게 자연학습장으로 활용되는 등 일석 삼조의 효과를 거두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계획대로 오는 2009년까지 전국 최초 최대의 꽃창포단지를 조성키로 하고 내년도 사업을 위해 영산강환경관리청에 2억원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6.0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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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 꼼짝마-화순서 강력팀 자칫 대규모 참변으로 이어질뻔 했던 ‘묻지마 방화’를 막은 화순경찰서 강력팀의 수사력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5일 전남 화순경찰서와 주민들에 따르면 지난 4월30일 새벽 전남 화순군 화순읍 신기리 모아파트 가스배관에 ‘묻지마 방화범’박모씨가 불을 붙이고 달아나다 화순경찰서 강력팀에게 붙잡혔다. 지난 2005년 4월부터 광주 남부지역과 화순읍 관내에서 일어났던 10여차례의 방화를 저질렀던 용의자였다. 특히 이날 범행은 1천200여가구가 사는 대규모 아파트단지였던 점을 감안했을때 화순서 강력팀의 끈질긴 탐문과 과학수사는 지역민의 칭찬을 받기에 충분했다. 지난 1일 구속된 방화범 박모씨는 지난해 5월부터 10여차례 광주 남부지역과 화순지역에서 절도와 강도, 방화를 일삼아 주민들이 불안에 떨었으며 경찰 또한 박씨를 붙잡기위해 밤낮을 가리지 않고 행방을 추적, 결국 검거했다. 박씨의 검거와 관련, 김모(화순군 화순읍·자영업)씨는 “아무런 이유도 없이 그냥 불을 질러 인명과 재산피해를 줘 불안했었다”면서 “검거 소식을 듣고서야 두발 뻗고 잠을 잤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화순서 수사과 강력팀의 실력은 지난 2월에도 빛을 발했다. 흔히 ‘자해 공갈단’으로 불리는 보험사기단 36명을 붙잡았다. 친·인척 등 36명으로 이뤄진 보험사기단은 지난 2003년말께부터 3년 가까이 고의추돌 등 자해공갈을 일삼으면서 2억원 가까이 보험금을 수령하는 등 치밀한 범행을 저질렀다. 그러나 역시 화순서 강력팀의 내사에 이은 팀플레이에 결국 덜미를 잡혔다. 강력팀은 이 과정에서 각 피해보험사에서 제출한 사고내역 및 보험금 지급 내역서, 사고차량의 사진, 병원진료 내역, 피의자간 진술 등을 면밀하게 확보, 관련자들을 모두 구속, 또는 불구속시켰다. 강력팀 조재수 팀장은 “화순지역은 광주에 인접, 범죄유형 또한 도시형이 많다”고 지적하면서 “이같은 유형에 대비해 평소 범죄심리학 등 이론에다 직접 팀원들과의 도상훈련, 검거 등에 철저를 기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 팀장은 특히 “이번 ‘묻지마 방화’의 경우, 용의자가 ‘라이터를 켜는 순간 희열을 느꼈다’는 등의 진술을 분석해볼때 갈수록 다양한 범죄에 대한 과학적인 대응이 필요함을 절감했다”고 말했다. 팀원인 김형만 경장은 “강력범죄에 대해, 시간이 갈수록 완벽한 팀워크가 만들어지고 있다”면서 “다만 치안수요에 비해 수사인력이 부족하다는 생각도 든다”고 밝혀 인력보강에 대한 아쉬움을 표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6.0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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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경찰 표장 전남 화순경찰서(서장 노병현)는 지난달 29일 서장실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1/4분기 지역경찰 외근성적 우수자인 능주파출소 조태영 경사와 청소년보호법 위반업소 단속에 기여한 화순읍지구대 박춘식 경사와 김경래 경장 등 업무유공 경찰관 3명에 대해 표창장을 수여하고 격려했다. 노병현 서장은 표창장을 수여하는 자리에서“각 자의 위치에서 맡은 소임을 다하고 항상 적극적인 근무자세로 범죄 예방 및 검거에 힘써달라”고 말했다. 화순
화순
김영균 기자 kyk@
2006.06.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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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화순군이 최근 동복면 신율리 탑동회관에서 화순녹차농업인연구회원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좋은 차 생산을 위한 생엽 채취요령과 제다 체험 시연회를 개최했다. 좋은 차 생산을 위해서는 2~3엽의 싱싱한 잎을 채취해 녹차를 만드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 참석자 모두에게 생엽 채취 요령과 녹차 덖음, 그리고 비비기 등 차 만드는 과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자리를 제공했다. 농촌의 농업여건은 자유무역협정(FTA) 등 날로 어려움만 가중되고 있다. 녹차 300평을 재배해 생엽으로 판매때 200만원, 이를 가공, 판매할 때는 700만원의 조수입이 기대된다.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이양면에서는 지난해부터 녹차 삽목장 7동을 지어 40만개 묘목을 생산해 녹차재배를 희망하는 농가에 공급할 예정으로 추진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담당자는 화순녹차 재배면적은 30㏊로 다른 지역에 비해 아직은 미미한 수준이지만 녹차농사에 열의를 갖고 있는 화순지역 녹차재배농업인 33명이 화순녹차농업인연구회(회장 조영무)를 조직, 분기별로 모여 녹차재배와 관련된 정보를 교환하고 화순 차 알리기 홍보활동에 열의를 불태우고 있다. 화순군 역시 녹차재배면적 확대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화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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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영균 기자 kyk@
2006.06.01 0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