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보험, 수리 불가능한 '중대 손상' 땐 차량 시세하락 손해도 배상해야광주지법 손해배상 청구소송 원고 승소판결 자동차 사고로 차량이 수리가 불가능할 정도의 중대한 손상을 입었다면 자동차의 시세 하락 손해도 배상해야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광주지법 민사1부(이건배 부장판사)는 운전자 A씨가 전국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연합회를 상대로 낸 손해배상 청구 소송 항소심에서 원심과 같이 원고 승소 판결을 했다고 5일 밝혔다. A씨는 2015년 전남 여수 교차로에서 직진 신호를 받아 진행하다가 신호위반으로 직진한
포항 지진 보험, 망가진 내차 피해 보상은풍수해보험 지진손해특약, 자동차 보험은 원칙적 보상 어려워지난 15일 경북 포항시에서 발생한 규모 5.4의 지진으로 수능시험이 연기되고 대규모 인명피해 및 시설 피해, 차량 파손 등이 발생했다.16일 오전까지 총 57명의 부상자 및 1500여명의 이재민이 발생한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천재지변이 닥쳤을 때 가입한 보험을 통해 재산상 피해를 얼마나 보상받을 수 있을까?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보험업계에 따르면 이번과 지진 피해에 대해서 풍수해보험 또는 화재보험의 지진손해특약에 가입
비보호좌회전 신호위반 아니라도 100% 책임비보호 좌회전 차량에 100% 책임을 묻는 판결이 나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비보호 좌회전이란? 교차로에서 별도의 좌회전 신호를 주지 않고 직진 신호일 때 좌회전을 허용하는 신호 운영 방식이다.비보호 좌회전에서 사고가 발생했을때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2010년부터는 직진 차량에도 20%쯤의 과실비율을 지우는 게 일반적이었다.하지만 법원은 비보호좌회전을 할 땐 반대편 직진차량 운행을 방해하지 않아야 하는데 승합차가 무리하게 좌회전을 했다며 상대방 피해액 전액을 물어주라고 판결했다.
내일부터 특수건물 화재 사망보험금 최대 1억5000만원 화재보험법 개정안…세입자·고객 재산피해도 최고 10억원 배상19일부터 아파트, 백화점 등 특수건물에서 발생한 화재로 사망하면 보험금이 최대 8000만원에서 1억5000만원으로 오른다.특수건물 소유주는 타인의 재물 손해에 대해 사고 1건당 최대 10억원의 배상책임보험(대물배상)을 반드시 의무적으로 가입해야 한다. 특수건물은 백화점·병원·공동주택·공연장·농수산물도매시장 등 여러 사람이 이용하는 건물을 말한다. 11층 이상인 모든 건물이 해당하며, 아파트는
실손보험료 환급 대상 12개 보험회사 명단 금융감독원 28만명에 213억원 환급실손의료보험의 보험료를 잘못 책정한 12개 보험회사가 가입자 28만 명에게 더 받은 213억 원을 환급한다.금융감독원은 실손보험 감리 결과 보험료 산출 기준이 불합리한 것으로 지적된 보험사들이 이 같은 후속 조치를 할 예정이라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손보험료 환급 대상은 한화생명, 교보생명, 농협생명, 신한생명, 미래에셋생명, 동양생명, 동부생명, ABL생명, KDB생명 등 9개 생명보험사는 2009년 실손보험 표준화 전 보험료율이 표준화
금융감독원 실손보험료 환급 및 할인 정보 제공의료급여 수급권자는 보험료 할인금융감독원은21일 '알아두면 유익한 보험료 할인특약'을 안내했다. 2017년 4월 판매된 실손의료보험에 가입한 경우 2년 동안 비급여 의료비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으면 그 다음 해 1년 보험료를 10% 이상 할인 받을 수 있다.자동차보험, 운전자보험 등을 가입한 경우에도 보험회사에서 정한 일정기간 동안 사고가 없어 보험금을 수령하지 않은 경우에는 보험료를 할인(1~10%)받을 수 있다.가족이 동일한 보험에 동시에 가입하는 경우에는
개인사업자들이 주목해야 하는 세법개정항목국회 심의 확정 후 2018년 시행 기획재정부는 지난 8월 2일 세법개정안을 발표하였다.국회의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이 이루어지면 내년 2018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 특히 개인사업자의 경우 기존 성실신고대상자의 기준을 확대함으로써 개인사업자의 세원투명화를 추구한다는 내용을 살펴볼 필요가 있다.이번 세법개정안에서 눈 여겨 볼 사항은 국가정책산업으로 세수가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기 위해서 기업에 대한 세제혜택의 축소와 소득세의 구간과 범위 확대부분이다.성실신고대상자란?
보험 청약철회권 15일이내, 30일이내, 3개월 이내?보험증권을 받은 날로부터 15일 이내, 청약일로부터는 30일 이내, 불완전판매는 3개월까지 청약 철회 가능 자동차 의무보험 및 1년 미만 단기보험은 불가청약철회권은 보험계약자가 보험계약을 취소하고자 하는 경우, 일정 기간 내에 가입한 보험 가입을 철회하고자 할때 아무런 불이익 없이 청약을 철회해 계약을
“지역농협에서 농기계종합보험 가입하세요”농식품부, 농업인 부담 줄여 경영안정에 초점농림축산식품부는 2017년부터 농업인의 보험료 부담은 줄이면서 보장내용은 한층 강화된 농기계종합보험 상품을 지역농협에서 판매한다고 6일 밝혔다.농식품부에 따르면 개선된 상품내용을 보면, 대인배상 보장항목을 단순화하면서 농가의 보험료 부담은 줄어들도록 국고지원을 확대했다.이와
고의사고 내고 보험금 타낸 보험설계사광주 광산경찰서는 2일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금을 부당 수령한 혐의(상습사기)로 전직 보험설계사 나모(46)씨를 불구속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나씨는 지난해 4월 28일 오전 10시14분께 광주 광산구 도산동 한 카센터 주차장에서 자신의 승용차를 후진하다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은 뒤, 보험사로부터 치료비와 수리비
보도블록 없이 팬 곳에서 다쳤다면…광주지법 “지자체 일부 배상 책임”광주지법, 건보공단 광산구 상대 구상금 소송 승소인도를 걷다가 보도블록이 없이 패인 곳에 넘어져서 다쳤다면 그 배상 책임은 누가 질까.법원 판단은 지자체에 책임을 물었다.A씨는 2014년 4월 밤 광주 광산구 우산동 인도를 걷다가 움푹 팬 곳에 발이 빠지면서 넘어졌다. A씨는
자동차보험 개정, 교통사고 사망보험금 및 보험료 오른다.3월 1일부터 자동차보험료 평균 0.88% 인상사망위자료 최대 8000만원, 입원간병비 신설 일일 8만 4629원 최장 60일3월 1일부터 자동차보험 관련 규정이 대폭 바뀐다.금융감독원은 교통사고 피해자에 대한 보상기준 현실화를 위해 자동차보험 표준약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최근 밝혔다.약관적용은 3월1
휴면보험금 조회, 미지급 8290억원 '생명보험 6035억원, 손해보험 2255억원' 생명보험협회·손해보험협회 휴면보험금 찾아주기 운동 휴면보험금 조회는 은행연합회, 손해보험협회, 생명보험협회, 미소금융중앙재단 통합사이트 생명보험협회 휴면계좌 통합조회 시스템 이용고객들이 보험사에서 찾아가지 않은 휴면보험금의 규모가 8290억원인것으로 나타났다
홈쇼핑 보험 생방송으로 못 판다 불완전판매 많은 회사 녹화방송…피해 발생 땐 보험료·이자 환급앞으로 불완전 판매 비율이 지나치게 높은 홈쇼핑사는 녹화방송으로만 보험상품을 판매하게 된다.또 허위·과장 광고로 소비자가 손해를 입으면 해당 광고 중단은 물론 가입자에게 보험료와 이자를 모두 환급해야 한다.금융감독원은 17일 이런 내용의 ‘홈쇼핑사 보험
7월 맞춤 태아 위한 보험 가입 요령태아 보험은 출산 후부터 여러 위험에 노출되기 쉬운 내 아이를 위해 최소한의 대비를 해두려는 목적이 크다.그리고 태아 보험 준비로 길면 100세까지 암부터 각종 CI, 중대질병 및 사고 등 의료실비보험으로써 폭넓은 준비가 가능하므로 아이에게는 중요한 첫 번째 보험이 된다.태아 보험 가입을 위한 요령에 대해 알아보자.>>
보험다모아 온라인 자동차보험 경쟁 뜨겁다삼성화재 독주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대비 16% 까지 저렴손해보험사들이 온라인 전용 자동차보험을 앞다퉈 출시하면서 가격 경쟁이 뜨겁다.지난해 11월 온라인 보험 슈퍼마켓 ‘보험 다모아’가 문을 연 뒤 각 보험사들이 잇따라 이전보다 보험료가 저렴한 온라인 자동차 보험을 출시하고 있다.
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 말기 암환자 부담 줄어호스피스 의료보험 입원비와 간병인 비용까지 적용호스피스 건강보험이 15일부터 적용된다.보건복지부는 15일부터 말기 암 환자의 호스피스 완화의료에 대해 건강보험을 적용한다고 밝혔다.이번 호스피스 건강보험 적용은 우리나라 말기 암 호스피스가 법제화된 지 12년만이다.호스피스는 그동안 급성기 치료 중심인 건강보험 수
보험금 지급 미적대면 보험사에 과태료 제재보험사 부당행위 금지, 약관에서 정한 기한까지 보험금 지급 여부를 알려주지 않는 행위, 정당한 사유 없이 보험금을 지급하지 않거나 거절하는 행위, 보험사고 조사 때 피보험자의 사생활을 침해하는 행위 등정당한 이유 없이 보험금 지급을 미적거리는 보험사는 과태료 제재를 받게 된다.보험사의 법규 위반에 대한 과징금·과태료
경찰 뺑소니 교통사고, 무보험 차량 사고 피해자 본인 확인후 즉시 '교통사고 접수증' 발급앞으로는 뺑소니 사고 나 무보험 차량 사고를 당했을 때 교통사고 접수증만으로도 병원비를 보험 처리하거나 정부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경찰청은 오는 10일부터 뺑소니 사고 또는 무보험 차량에 의한 사고에 한해 교통사고 피해자임을 증명하는 '교통사
평균수명이 길어지고 새로운 질병이 증가하면서 가계가 부담해야 하는 의료비 부담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의료실비보험은 아프거나 다쳤을 때 병원비를 실손으로 보장받을 수 있는 장점이 있어 향후 발생할 의료비를 대비하고자 젊은 연령때부터 의료비 부담을 덜어주는 대안으로 주목 받고 있다.하지만 의료실비보험의 경우 여러 상품에 가입해도 보장 내용이 중복되지 않고 병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