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광양시는 지난 23일 시민들에게 친수공간 및 생태체험과 생활에서 실천할 수 있는 시민 맞춤형 환경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환경교육센터를 개관하고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시는 그동안 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에 대한 체계화된 환경교육 장소가 없어 마동 생태공원 내 방문자센터를 리모델링하고 환경교육실과 전시, 체험실을 만들었다.유아에서 노인까지 생애주기별 맞춤형 학습자료를 개발해 환경교육 접근성을 높이며 환경교육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도 실시할 계획이다.환경교육센터의 전문적인 관리를 위해 공모를 통해 사단법인기후환경네트워크에 운
전남 광양시는 25일 광양장애인복지관이 ‘2023년 사회복지시설평가’ 결과 전남에서 유일하게 전국 상위 5% 이내 우수시설로 선정됐다고 밝혔다.이번 사회복지시설평가는 보건복지부가 사회복지사업법에 따라 3년마다 실시하는 평가다.전국 장애인복지관 155개소, 노숙인생활시설 103개소 등 1천869개소를 대상으로 ▲시설 및 환경 ▲재정 및 조직 운영 ▲프로그램 및 서비스 ▲이용자의 권리 ▲시설 운영 전반 등 5개 항목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광양장애인복지관’은 5개 전체항목에서 모두 최우수 등급인 ‘A등급’을 획득했으며, 그 중 전
전남 광양경찰서는 최근 광양 여성 일상지킴이·광양교육지원청 청소년 전문가와 관내 여성 안심 귀갓길 및 청소년 밀집 지역을 대상으로 여성 대상 범죄 예방·홍보 및 청소년 선도 보호를 위한 합동 순찰을 진행했다.이번 합동 순찰은 최근 여성을 대상으로 한 성폭력, 스토킹 등 여성의 평온한 일상이 위협받고 여성의 불안감이 증가하는 가운데 광양 여성 일상 지킴이와 청소년 전문가들이 범죄 취약지 순찰을 통해 불안 요소를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적극적으로 개진해 범죄 예방·홍보 활동을 하는 등 체감안전도 향상을 위해 실시했다.광양경찰서 관계자는 “
전남 광양소방서는 지난 22일 광양실내체육관에서 '의로운 마음 뜨거운 용기로 국민과 함께하는 위대한 발걸음' 이라는 주제로 제3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 및 기술경연대회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이날 기념식은 정인화 광양시장을 비롯해 도의원, 시의원 등 관내 주요 내빈들이 참석해 의용소방대의 날을 축하하였으며 의용소방대원 23명에게 행정안전부장관, 소방청장, 도지사상, 광양시장상 등 표창을 수여했다.더불어 의용소방대원들의 기술경연대회, 의용소방대원들의 화합의 장을 마련하기 위한 한마음축제를 통해 의용소방대원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전남 광양시가 백운산, 섬진강 등의 풍부한 웰니스 관광자원을 바탕으로 섬, 해안, 갯벌, 숲 등 특색있는 남도의 관광자원을 연계한 중국 관광시장 공략에 나선다.시에 따르면 지난 21일 중국 현지 의료 에이전시, 여행업계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20여 명 규모 팸투어단이 백운산치유의 숲, LF스퀘어 등을 방문한 것으로 파악됐다.이번 방문은 전라남도 관광재단이 의료·웰니스 관광 활성화 및 중국 현지 관광객 모객을 위해 추진한 팸투어의 일환으로 향후 중국 관광객 유치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웰니스는 웰빙(wellbeing)·행복(Hap
전남 광양소방서는 21일 지난 15일에 발생했던 광양읍 단독주택 화재 발생과 관련해 소방활동 검토회의를 광양소방서 대회의실에서 개최했다.이번 회의에선 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을 비롯해 내근팀장, 센터(대장), 당일 출동 현장지휘, 화재조사, 출동대 팀장 및 직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회의는 ▲ 화재 개요 및 피해 현황 발표 ▲ 출동대별 활동사항 ▲ 현장대응 문제점 및 개선사항 토의 ▲ 질의 및 강평 등으로 진행됐다.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이번 회의를 통해 문제점과 부서별 조치사항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며 “도출된 개선방안 등을
전남 광양소방서가 21일 봄철 담배꽁초 등 부주의로 인한 화재 피해 예방을 위해 안전수칙 준수를 당부했다.광양소방서에 따르면 부주의 화재의 주요 요인은 담배꽁초 투기와 불씨ㆍ불꽃 등 화원 방치,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 쓰레기 소각 순으로 나타났다.이에 소방서는 부주의에 의한 화재를 예방하기 위해 ▲담배꽁초는 불씨 제거 후 지정된 장소에 버리기 ▲촛불ㆍ향초는 받침대 고정하기 ▲음식물 조리 시 자리 비우지 않기 ▲쓰레기 소각 금지 등을 당부했다.광양소방서 관계자는 “부주의로 인한 화재가 대형 재난으로 확산되는 경우가 있다. 부주의로
전남 광양시가 한국 공인중개사협회 광양시지부 임원들과 광양시 미분양 용지 매각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하고 부동산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시는 지난 19일 간담회를 열고 지역 내 산단 및 택지지구 내 미분양 용지의 매각 홍보를 위해 광양 국가산단 명당3지구 등 분양 현황을 소개하고, 매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협회 임원들의 의견을 청취했다.협회는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업계의 애로 사항을 말하며 택지 지구(마동지구, 와우지구, 광영?의암지구, 성황?도이지구) 지구단위계획 규제 완화의 필요성을 제기했다.이에 시는 지구단위계획 변경
전남 광양시가 UN이 정한 ‘세계 물의 날’을 맞아 오는 23일 오전 10시에 마동저수지생태공원에서 민간환경단체협의회와 함께 ‘제32회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기념행사는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주제로 물의 소중함을 알리고 깨끗한 물 관리로 안전한 물을 모두가 함께 이용하기 위한 실천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는 시민, 환경단체, 1사1하천운동추진협의회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질개선 유공자(3명) 표창, 물 환경 퀴즈대회, 마동저수지생태공원 주변 환경정화활동, 물 환경 관련 그림 전시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이하 공제회)와 광양시 가족센터, ㈜플랜텍은 최근 지역사회 내 건설근로자 및 가족구성원의 복지증진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건설근로자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지역사회 발전 기여를 위한 지역상생 사업으로 ‘건설기능인「가족애(愛)짓다」’ 프로그램 운영을 위해 상호간 협력을 약속했다.해당 과정은 오는 5월부터 운영될 예정이며 참여대상은 전남 광양시에 거주하고, 협약기관 현장의 건설기능인 중 5∼13세 자녀를 둔 가정이다.장성호 건설근로자공제회 광주지사장은 “지역상생 사업을 통해 건
전남 광양소방서는 20일 중점관리대상인 포스코MC머티리얼즈를 방문해 현장방문지도 및 화재예방컨설팅을 진행했다.봄철 화재안전대책의 일환으로 추진된 이번 방문은 화재나 재난 발생 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대상의 인명피해 방지와 관계자 자율 책임안전관리체계 구축 등을 위해 마련됐다.주요 내용은 ▲자위소방대, 초기대응체계 구성ㆍ운영 및 임무숙지 확인 ▲피난ㆍ방화시설 유지ㆍ관리 여부 점검 ▲대형화재 예방을 위한 대상 주변 취약요소 사전파악 ▲소방시설 유지ㆍ관리 컨설팅 ▲관계인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정강옥 광양소방서장은 “대형화재 발생을
전남 광양시는 내달 20일(A그룹)과 오는 5월 18일(B그룹)에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 행사 ‘광양 솔로엔딩’에 참가할 그룹별 남녀 각각 20명씩 총 80명을 모집한다.‘광양 솔로엔딩’은 바쁜 일상 등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를 만들지 못한 미혼 남녀에게 건전한 만남의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행사는 나이대 폭을 줄여 매칭률을 높이기 위해 나이별로 A그룹(25세~35세)과 B그룹(36세~45세)으로 나눠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25세~45세(1979년~1999년)의 공공기관
전남 광양시는 도로명주소 사용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낙하 등에 따른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오는 7월까지 지역 내 주소정보시설에 대해 일제조사를 진행한다.주소정보시설은 도로명판, 건물번호판 등 고유한 주소정보를 기재해 현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하는 안내 표지로, 낡고 훼손된 주소정보시설은 정확한 정보를 확인하기 어렵고 안전사고를 일으킬 우려가 있어 꾸준한 관리가 필요하다.이번 조사 대상은 ▲도로명판 5천820개 ▲건물번호판 2만3천918개 ▲기초번호판 1천214개 ▲주소정보안내판 8개 등 총 6종 3만1천96개소이다.시는 각 시
전남 광양시가 시청 상황실에서 협의회 위원, 시 관계자 등 15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제1회 노사민정협의회’를 개최했다.이날 회의는 지난 2023년 노사민정 사업에 대한 주요 성과와 연간 노동계 이슈, 2024년 주요 사업계획을 공유하고, 광양시 산업재해 예방 시행계획 심의 사항에 대해 논의하는 순서로 이뤄졌다.올해 주요 사업은 ▲노사민정협의회 운영 ▲플랜트건설 근로자 기능향상 교육훈련 사업 추진 ▲노동상담소 운영 ▲노동조합 지원사업 추진 ▲산업재해 예방대책 수립을 통한 예방 지원활동 등이다.또 노사민정협의회의 실질적 역
전남 광양시는 20일 탄소중립 실천에 실질적인 성과를 달성하고 명품 녹색도시 조성을 위해 푸른 광양 만들기 선포식과 나무 심고 가꿔나가기 실천 운동을 추진했다.시에 따르면, 옥룡면 백계산 동백정원 일원에서 58개 기관·단체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푸른 광양 만들기’ 범시민운동 선포식과 함께 나무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이번 선포식은 숲의 공익적 가치와 일상 속 나무심기 실천의 소중함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생활 속 녹색 공간 확충을 통해 기후변화에 적극 대응하고자 마련됐다.선언문에선 미래세대의 생존과 삶의 질 제고를 위해 생활 속
올해로 23회째를 맞은 광양매화축제가 봄을 재촉하는 상춘객들의 발걸음 속에 10일간 대장정의 막을 내렸다.‘광양 매화, K-문화를 담다’란 주제로 열린 이번 매화축제는 특히 ‘차 없는 거리’ 조성을 통해 방문객의 안전과 쾌적함을 최대한 살렸다는 평이다.또 축제가 개최된 이래 최초로 입장료를 도입, 유료입장객을 받았지만 입장료에 상응하는 축제장 전용 상품권을 발급해 지역민과 방문객 모두 만족할 수 있는 상생축제를 만들었다는 평가다.더불어 매화랑 1박 2일, 섬진강 맨발걷기, 얼음 위 맨발 아마추어 대회 등 매화축제에서만 즐길 수 있는
전남 광양시는 오는 4월 12일까지 ‘도심 빈점포 활용 청년사업가 지원 사업’에 참여할 창업을 준비하고 있거나 창업에 관심 있는 청년사업가를 모집한다고 밝혔다.본 사업은 공고일 현재 광양시에 거주하거나 거주 예정인 18~45세 청년 5명을 선정해 창업 초기에 필요한 리모델링비, 임차료 등 1인당 최대 2천만원의 창업지원금을 제공하고 창업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거주 예정자는 최종 청년사업가로 선정된 날부터 1개월 이내에 광양시로 전입신고를 완료해야 한다.모집 분야는 유흥업종, 사행업 등 일부 부적합 업종과 복지시설 등의 공익사업을
전남 광양시는 정인화 광양시장이 지난 18일 전남도청을 방문해 김영록 전남도지사를 직접 만나 지역현안 사업들을 건의했다고 19일 밝혔다.이날 방문은 정부의 긴축재정 속에서도 국고 최대 확보라는 공통된 목표로 ‘전남도-광양시’의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주요 사업들의 추진에 협조를 요청하기 위해 이뤄졌다.주요 건의 내용은 ▲세계 최장 골든브릿지 770 건립 ▲섬진강 두꺼비 인도교 건립 ▲백운유원지 둘레길 조성 등 지역 현안 사업 3건과 ▲금호 경로당 신축 ▲탄소중립 실현 ‘시민 감동정원’ 조성 등 특별조정교부금 2건 등 총 5건으로 총사
전남 광양시는 전기자동차 보급 활성화 및 이용자 편의증진을 위한 사업의 일환으로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사업비 7천850만원을 확보하고 ‘2024년 광양시 비공용 전기자동차 완속충전기 보급사업’을 추진한다.비공용(개인용) 충전기는 개인 등이 가정 또는 사업장에 단독으로 사용하기 위한 충전시설로 벽부착형·스탠드형 비공용 완속충전기 160여 대에 대해 구입·설치비용의 50%,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신청 기간은 내달 8일부터 19일까지로 광양시청 환경과에 완속충전기 구입을 희망하는 개인 또는 법인이 직접 방문 접수하면
전남 광양시는 제23회 광양매화축제 폐막 이후에도 매화마을을 찾는 시민과 관광객 편의를 위해 오는 24일까지 주차관리 및 교통지도 등 최소한의 관광객 수용대책을 추진한다.또한 주 행사장을 비롯해 섬진·도사·둔치 주차장 등에 설치된 이동식 화장실도 일주일 더 연장 운영한다.아울러 지역민이 직접 재배·생산한 각종 농특산물을 구매할 수 있는 다압면직거래장터도 일주일 더 열어 관광객을 맞고 지역경제 활성화도 꾀한다는 방침이다.지난 8일부터 열흘간 광양매화마을 일원에서 개최된 제23회 광양매화축제는 체류형, 친환경축제로 발돋움하고 다양한 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