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정훈 남도일보 차장과 떠나는 주말 고향여행“답답한 도심을 벗어나자”…마음 편안해지는 무안으로!동양 최대 백련자생지·국내 최초 갯벌습지보호지역서 ‘힐링’“물고기도 잡고 우유도 짜고”…가족과 함께 오감만족 체험도 특별하게 화려하지 않다. 가는 곳마다 정감있고 그저 편안할 뿐이다. 그렇다고 즐겁지 않은 것은 아니다. 축제는 끝났지만
■자랑스런 내고향 지킴이무안 해제 그루터기농원 강제석·허미선씨 부부친환경농업·귀농 멘토 활약…농식품부장관 표창 무안군 해제면 산길로에서 그루터기농원을 운영하고 있는 강제석(59)·허미선(58)씨 부부는 지난 7월 농협중앙회가 주관한 ‘2016년 새농민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돼 농식품부장관상을 받았다.1987년 귀농해 임대로 벼농사를 시작한 강씨
“현장에 답이 있다”…소통·공감 실현김철주 무안군수, 격식 없는 현장군정 펼쳐 김철주 전남 무안군수의 행정철학은 주민소통·공감 실현이다.김 군수는 민원인을 군수실에서 기다리는 업무 방식에서 벗어나겠다는 각오로 지난해 7월부터 1년여 동안 지역 415개 마을을 직접 찾아가 현장에서 요구하는 군민의 목소리를 수렴했다.이는 ‘주민이 생활하는 현장에서
■꼭 가봐야 할 강진군의 명소“하늘과 바다, 산과 들, 강이 있는 천혜의 땅” ▶가우도전남도 ‘가고싶은 섬’에 선정된 가우도는 최근 남도답사 1번지 강진 여행과 관광의 선두주자다. 이를 증명하듯 지난 7월 15일 국내 최대 인터넷포털 ‘네이버’ 실시간 검색어 1위로 ‘가우도’가 검색됐다. 10월이면 가우도 내 산정상에 국내 최초 청자모형전망탑과 이곳에서 출
■자랑스런 내고향 지킴이 이을미 문화관광해설사 강진지회장“전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고장 강진 알리미 역할 뿌듯” 전남 강진에는 ‘꽃’이 많다. 영랑 김윤식 선생이 ‘모란이 피기까지는’으로 나지막하게 부른 모란이 있고, 강진의 문화와 예술, 관광을 책임지고 ‘남도답사 1번지’를 알리고 있는 문화관광해설사의 ‘꽃’이 있다. 바로 이을미씨다.보기에 화사한 미모는
“어려운 군 살림 걱정, 현안사업은 100% 국비로 해결”강진원 군수, 탄탄한 인맥관리로 고향발전 위해 구슬땀 “어려운 군 살림과 군민들을 바라보고만 있을 수는 없습니다. 군수의 책임과 의무는 결국 군민들의 소득향상을 바탕으로 한 삶의 질 향상이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강진발전을 위한 현안사업은 100% 국비나 도비 확보를 통해 추진해 나가고 있습니다.”강진
■정응래 남도일보 차장과 떠나는 주말여행자연친화형 남도답사 1번지 강진에서 평생 잊지 못할 추억을…10월 27~30일 갈대축제장·강진읍내 오감통서 가을 만끽오늘부터 10월 1일까지 작천면 황금들 메뚜기축제도 개최 우리 삶에 만남이 필요한 순간, 전남 강진으로 떠나자.삶에 지친 도시민들에게 갈대물결 사이를 거닐며 정취를 느낄 수 있는
■미항 여수 볼거리·먹거리 가득“황홀한 밤바다·여자만 노을 진한 여수로의 초대”여수는 한반도 남해안의 중앙에 위치한 나비모양의 도시로 겨울에는 따뜻하고 여름에는 시원한 해양성기후를 가진 지역이다. 365개의 크고 작은 섬과 전형적인 리아스식 해안을 그리고 있는 빼어난 자연경관, 한려해상국립공원과 다도해해상국립공원 등 천혜의 해양관광자원을 보유하고 있다. 또
■자랑스런 내고향 지킴이기부천사 박수관 YC-TEC 회장불우이웃에 사랑의 쌀·대학생 50명에 1억5천만원 장학금 박수관 ㈜YC-TEC회장은 고향 여수에서 기부천사로 널리 알려진 인물이다.특히 올 추석에도 어김없이 고향을 찾아 2억원 상당의 사랑의 쌀과 장학금을 전했다.박 회장은 최근 ‘2016년 추석맞이 사랑의 쌀 및 장학금 전달식’을 갖고 지역 대학생 5
“시민이 주인”…소통행정 시스템 구축주철현 시장 ‘100인 시민위원회’ 운영 주철현 여수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시장입니다’는 캐치프레이즈(catch phrase)를 내걸고 당선됐다. 그래서인지 주철현 시장은 시민과의 소통을 행정의 가장 중요한 실행과제로 두고 있다.주 시장의 소통방정식은 시민들의 의견을 시정에 반영하는 시스템구축과 시민과의 소통
■오승현 남도일보 차장과 함께 떠나는 주말여행“가을 정취 물씬 풍기는 여수서 낭만에 취해보자”오동도 시원한 바닷바람에 힐링…국내 첫 해상 케이블카도내달 1일 여자만갯벌노을 행사… 경도 글램핑장 새로운 체험 유난히 무더웠던 여름이 가고 드디어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이 왔다.아침 저녁으로 선선한 날씨가 계속되면
■자랑스런 내고향 지킴이“애향심에서 출발한 고향 축제가 전국적인 행사로”남성우 축제추진위원장 남성우 함평 축제위원장은 말 그대로 ‘축제전문가’다.함평 손불면이 고향인 남 위원장은 KBS 기획제작국장, 심의평가실장, 편성본부장을 역임했다. 퇴직 후 고향에 내려와 지내면서 지역 발전을 위해 헌신했다. 나비축제와 국향대전의 축제추진위원장을 맡아 축제 발전에 기여
■꼭 찾아봐야 할 함평 문화유적고즈넉한 분위기에 젖어 속삭이는 역사의 숨결…친환경의 고장 함평, 그곳에는 우리의 유구한 역사도 살아숨쉬고 있다.맑고 깨끗한 자연, 조용하고 고즈넉한 분위기에 젖어 문화유산이 속삭이는 역사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 보는 것은 어떨까. 어른에게는 ‘쉼’이, 아이들에게는 ‘교육’이 될 함평에서 돌아봐야 할 곳을 소개한다.
김명식 남도일보 사회부장과 함께 떠나는 주말여행(전남 함평)꽃에서 꽃으로 황홀경…몸과 마음이 즐거운 함평천지‘198만㎡’ 꽃무릇 군락지 장관 연출…10월에는 은은한 국화향기양서·파충류생태공원·안악해변 해넘이 등 신선한 볼거리 가득 전남 함평군은 호남가(湖南歌) 첫머리에서 ‘함평천지 늙은 몸이…’로 시작될 만큼 예부터 인
■김명식 부장이 본 안병호 함평군수“소통이 힘이다”…마음씨 좋은 아저씨어려웠던 어린시절에 경청하는 법 배워…하는 일마다 대박 행진 안병호 전남 함평군수는 지역 정관계에서 ‘격(格)이 없는 소통’으로 평가가 높다.함평축협조합장 시절부터 현안 등 매사에 정확한 성격이지만, 낮은 곳에서 들리는 소리에 더욱 귀를 기울인다.특히 안 군수는
■자랑스런 내고향 지킴이김한남 영암문화원장서남부 역사문화의 보고…“관광산업화 앞장” 전남 영암군은 한반도 서남부지역에 자리한 역사문화의 보고다. 월출산과 영산강 사이에서 고대인들이 살아왔던 터전이며 청동기 선사시대~마한문화의 중심지였다.선사-마한-백제-통일신라-고려-조선시대에 이르기까지 최소한 행정 농업, 육·해상 교통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고
■월출산의 정기 흐르는 영암 관광명소천년고찰 도갑사·왕인박사 유적지 등 탄성 ‘절로’월출산의 정기가 흐르는 ‘기(氣)의 고장’ 영암은 환상의 영암호 일출을 비롯 천연 자연풀장 기찬랜드, 2천200여년의 유구한 역사와 전통을 이어온 구림마을, 왕인박사 유적지, 천년고찰 도갑사, 도기박물관, 국제자동차경주장 등 볼거리가 풍성하다. ▶영암 월출산월출산은 해발 8
“영암을 창조적·세계적인 관광지로 육성”“신성장 동력으로 바둑산업 지정· 추진조훈현 국수·국민가수 하춘화 등 배출영암읍 5일시장, 문화관광형으로 가꿔” 전동평 전남 영암군수의 ‘창조적인 문화관광산업 육성’ 전략은 순항 중이다. 민선6기 후반기를 맞아 영암의 신성장 핵심4대 전략에 문화관광산업의 육성을 꼽을 정도로 문화·관광에
김경태 남도일보 문체부장과 떠나는 주말 여행-전남 영암기(氣)의 고장…유서깊은 역사·기름진 땅으로 유명기암괴석·다양한 생태계 지닌 월출산 대표적인 관광지사시사철 축제 물결…매력한우 등 우수 농특산품 일품환상의 영암호 일출·기찬랜드·구림마을 등 볼거리 풍성 남도일보 김경태 문화·체육부장과 함께 ‘기의 고장’
■김용석 남도일보 경제부장(국장대우)과 함께 떠나는 주말고향여행한반도 땅끝…찬란한 역사와 문화가 살아 숨쉰다조선을 지킨 이순신 장군 혼 그대로…내달 2~4일 명량대첩 축제우수영에 현대문화 접목 수군진성 등 재현…무기전시관도 볼거리 전남 해남군 화산면 해창리에서 1960년 태어난 김용석 남도일보 경제부장(국장대우)은 ‘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