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은 지역의 대표적 농산물인 죽향딸기의 홍보사절 역할을 담당하게 될 딸기아가씨 4명을 선발했다.
제2회 죽향축제 일환으로 지난 14일 실시된 ‘담양 딸기아가씨 선발대회’에 ‘진’에는 김보영양(20·수북면 나산리·사진)이 차지했으며 ‘선’은 문지원(20·담양읍 백동리), ‘미’ 허명오양(26·용면 두장리), 인기상에는 전화경양(21·봉산면 대추리)이 각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각 읍·면별로 21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린 이번 딸기아가씨 선발대회에서 선발된 진에게는 인정패와 함께 200만원의 상금이, 선에게는 150만원, 미 100만원, 인기상은 50만원이 각각 상금으로 주어졌다.
이날 딸기아가씨로 선발된 4명의 아가씨들은 앞으로 1년동안 각종 딸기직판행사 등에 홍보사절로서 전국 최고의 품질을 인정받고 있는 죽향담양딸기의 우수성을 홍보하게 된다. 담양/조영준 기자 cyj@kjtime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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