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채 가격과 brand power에 관계없이 가로각 정열은 잘 되어있다.
저렴하다거나 외국산 유명 brand가 아니라고해서 가로각의 효과가 좋거나 혹은 나쁘지 않음을 주지할 필요가 없다.
가로각(bulge)에 관해 설명하기가 꽤 까다롭고 어려워서 일반 golfer를 설득하기란 여간 힘이 든다.
제품설명을 보면 +1 혹은 +2 등으로 표시하여 golfer 에게 가로각이 있음을 어필하고있다. 아래 그림을 보면 이해하겠지만 +1 혹은 +2 는 없다. 단지 설명하기가 어려움이 동반되므로 가로강의 의미를 상징적으로 표현하였다. +1 혹은 +2로
표시한 의도만 golfer가 알면되는데 +1 는 반지름이 길고 +2 는 반지름을 짧게하여 가로각을 구성하였다는 의미다. 그러나 요사이 차츰 가로각 표기 방법이 변화되고 있는데 가끔 bulge12 혹은 bulge10 등으로 표기하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위와같은 수치로 표기 하는게 정확하다. 타구면(face)의 앞쪽(toe)에 잘못 맞춰진볼은 임팩트시 슬라이스처럼 우측으로 뻗쳐 나가지만 시계바늘이 도는 반대방향으로 회전되어 중심선쪽으로
포물선을 따라 날아든다.
이와같은 효과를 내는 가로갈은 반지름의 길이가길면 경사각이 완만하고 반지름의 길이가 짧으면 가로각의 경사도가 크다. 간혹 라운딩할때 공을 잘못맞춰 슬라이스로 생각하고 세컨샷위치에 도착해 보면 OB로 간주된 공이
살아있는 경우를 경험하게되는데 이것이 바로 가로각의 효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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