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여름 대부분의 직장인은 국내에서 휴가를 보낼 예정인 것으로 조사됐다.
최근 대한상의 조사에서 직장인 10명 중 9명은 '해외 대신 국내에서 여름휴가를 보낼 계획'이라고 답했다. 여름휴가 기간이 평균 3박 4일로 길지 않고 유로존 위기 등 세계경기 침체로 해외여행에 부담을 느끼는 직장인이 많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국내에서 보내는 여름휴가는 어디가 좋을까?
긴 가뭄 후에 찾아온 이번 장맛비, 시작부터 그 기세가 정말 대단하다. 그만큼 뒤이어 찾아올 더위도 극성스러울 듯 한데 이런 더위가 오면 어디로 피서 갈까 미리 계획들을 세워 볼 것이다.
하지만 휴가철 교통체증을 생각하니 먼 거리는 그저 막막하기만 할 뿐이다.
휴가여행은 어디라도 즐겁기 마련이지만 목적지에 도착하기까지 휴가철의 교통대란은 피할 수가 없다. 그래서 이런 걱정 고민 없이 맘 편히 다녀올 피서지가 있어 추천해본다.

경기도 하성에 위치한 김포낚시터(www.kimpofish.com).
여름휴가를 낚시터에서 보낸다니 의아한 사람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거리상 서울에서 30분 정도 소요되어 맘 편히 다녀올 수 있는 곳에 위치하고 있으며 뿐만 아니라 수도권 최대규모를 자랑하는 만큼 낚시터를 처음 찾는 이들은 주변 경관에 놀라지 않을 수 없다.
주변 3면이 넓은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맑은 공기와 경치를 자랑하며 수질 또한 계곡수가 항시 유입되어 맑은 수질을 유지하고 있다.

김포낚시터를 휴가철 피서지로 꼽는 이유는 이뿐만이 아니다.
보통의 낚시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붕어, 잉어, 향어 뿐만 아니라 철갑상어, 자연산잉어, 민물장어, 역돔, 메기, 빠가사리 등 고급어종에 힘이 넘치는 대물 어종들이 많아 전문 낚시인들 뿐 아니라 아이들을 동반한 가족, 연인, 친구 등 그 고객층도 다양하다.
덕분에 낚시터에서 운영하는 예쁜 방갈로는 휴가철과 상관없이 주말에는 어김없이 예약마감 상태다. 방갈로와 함께 캠핑장에서 즐기는 바베큐파티는 낚시터에서 즐기는 피서의 맛을 한층 더 더해준다.

고즈넉한 주위 풍경도 즐기고 가족이나, 연인, 친구끼리 묻어 놓은 얘기도 나누며 마음 속 가득한 시름을 시원하게 풀어놓고 싶다면 김포낚시터에서의 피서는 의미 있는 여름 휴가가 될 듯 하다.
멀리 떠나지 않고도 무더운 여름 특별한 추억과 낭만이 듬뿍 묻어나는 행복한 페이지를 만들고 싶다면 볕 좋고 공기 좋고 물이 맑은 김포낚시터로 떠나는 여름 피서를 추천한다.

문의 : 김포낚시터(www.kimpofish.com)
031-988-9587 / 010-8879-95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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