납작한 뒤통수 때문에 고민하는 사람들은 생각보다 많다. 전반적으로 뒤통수가 꺼져 보이거나 울퉁불퉁하여 예쁘지 않은 경우 때문이다. 때문에 다양한 헤어스타일 연출이 불가능한 고민이 대다수이다. 이런 가운데 납작한 뒤통수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 이들에게 뒤통수성형이 새롭게 주목을 받고 있다.
볼륨감 있는 라인을 위해 웨이브스타일만 고집하던 사람들은 긴 생머리에 도전 해 볼 수 있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아이템성형외과에 따르면 실제로 두상을 외모 콤플렉스로 꼽는 여성들이 두상성형을 위해 방문하는 수가 늘고 있다. 뒤통수성형은 수술 중 통증을 느끼지 않는 수면마취를 통해 3-4cm 절개를 통해 납작한 부분에 보형물을 넣는 수술방법으로 흉이 보이지 않는다. 또한 수술 당일 똑바로 누워서 취침이 가능할 정도로 빠른 일상생활이 가능하며 보형물의 경우 뼈와 거의 완벽하게 밀착되는 방법으로 두개골에도 영향을 미치지 않는 안전한 수술방법으로 예쁜 두상을 영구적으로 만들 수 있다.

과거 기존 실리콘 보형물 수술법의 경우 실제로 뼈의 모양을 반영하는 것이 아닌 피부위의 모양을 반영하는 것으로 실리콘 보형물이 삽입되었을 경우 실리콘과 뼈 사이의 빈 공간에 피나 물이 찰 수 있으며, 실리콘이 움직이는 부작용 사례가 빈번하다.

최근 자연스러운 볼륨감 있는 라인을 위해 오스테오본드(메틸메타크릴레이트)라고 하는 일명 본시멘트라 불리는 보형물을 이용한 수술방법을 선호한다.
오스테오본드 물질은 골절 부위의 치료 목적으로 정형외과 및 성형외과에서 종종 사용되어온 재료이다. 그만큼 안전하며 인체에 무해해 뒤통수의 뼈와 100% 밀착되는 장점이 있다. 때문에 피나 물이 차는 경우가 전혀 없으며, 뼈처럼 단단해지기 때문에 한번 시술로 그 모양이 영구적으로 유지되어, 뼈의 모양으로 윤곽이 결정되는 이마성형이나 뒤통수성형에 가장 적합하다고 볼 수 있다.

오스테오본드 반죽으로 맞춤 제작된 보형물로 수술할 경우 완벽한 모양을 완성해야 한다. 이에 정우진 원장은 “개개인의 두상에 맞는 자연스러운 결과물을 얻기 위해서는 다양한 수술법에 정통해 개개인에 알맞은 최적의 수술을 진행해주는 정통한 전문의를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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