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구화된 식습관과 인스턴트 식품의 범람으로 우리의 식생활에 크게 변화가 왔다. 때문에 그로 인한 폐해가 여기저기 나타나고 있는데, 특히나 건강하게 살고자 하는 인간의 욕구와 밀접한 관련이 있는 원인 미상의 질병들이 나타나고 있는 것이 큰 특징이다.
아토피는 문명의 발달과 함께 생겨난 질병이라 해도 과언이 아닌데, 그에 대한 원인도 불분명하기 때문에 대표적인 난치성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근래에는 주변에 아토피환자를 찾아보기란 그리 어렵지 않다. 특히, 자기 표현력이 떨어지는 유아아토피 환자나 소아아토피 환자는 그 가족은 물론 주위 사람들까지 안타깝게 한다.
유소아 아토피는 유소아기 단순 태열(胎熱)과 명확히 구분해서 생각할 필요가 있다. 즉, 증상과 병변 환부에 대한 세심한 관찰이 1차로 필요하고, 빠른 진단과 조기 치료가 무엇보다 중요하다.

아토피는 오염되고 변화된 환경들로 인해 더욱 다각화되고 심화되는 실정이다. 개인의 신체특성과 생활환경과도 밀접한 관련성이 있기 때문에 증상이 달라지고, 면역기능의 다양성까지 원인을 찾는 범주 안에 넣어서 진단해야 되므로 규칙성을 찾아서 치료절차를 정하기도 힘든 어려운 피부질환이다. 또, 호전이 되더라도 다시 몸의 면역기능이 교란되거나 치료의 노력과 의지를 소홀히 하다 보면 다시 발병할 수 있는 만성적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는 특징을 가졌다.

아토피는 이미 학계에서 알려진 것처럼 면역계 질환이라는 점을 반드시 명심해야 한다. 한의학에서는 신체의 장기, 폐, 비장, 신장 등의 이상으로 면역체계가 무너지고, 그로 인해 피부표면에 아토피와 같은 피부질환이 발병하는 것으로 규정짓고 있다.
외용제를 통해 내적인 면역기능의 치료없이 피부표면의 증상만을 순간적으로 호전시키는 것에는 한계와 부작용이 동반될 수 있다는 점을 염두 해 두어야 할 것이다.
특히, 소아아토피의 경우 소양증 등으로 인해 주의력이 떨어질 수 있고, 학습활동에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초기증상부터 세심한 관찰을 통해 조기치료를 해야 할 필요가 있다.

난치성 피부질환전문 신창한의원의 윤종성 박사는 “체질과 환경, 증상과 상관없이 획일화된 치료는 한계가 있기 때문에 개인의 특성과 환경에 맞는 정확한 맞춤 진단으로 면역기능 회복에 주안점을 맞추는 치료가 가장 중요하다.”라고 말하며, “면역기능 향상에 관한 치료는 상당히 민감한 부분이기 때문에 서서히 환자의 몸 상태를 꼼꼼히 관찰하여 변화를 지켜보고 단계적인 치료와 지속적인 관리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신창한의원에서는 유소아아토피 환자의 면역기능과 피부로 발현되는 증상을 호전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화식면역요법이라는 치료법을 통해 섭취되는 음식물의 종류와 단계를 나누어 내적인 민감반응을 최소로 줄이고 서서히 면역기능의 안정화를 유도하고 피부를 빠르게 호전시키는 면역개선 프로그램을 가지고 효과를 보고 있다.

신창한의원 윤종성 박사는 “유아아토피, 소아아토피의 치료는 반복되는 환경변화와 때를 같이해 점점 빈도가 높아지고 있고, 성인아토피로의 계승되기 쉽기 때문에 아토피치료를 위해서는 중요한 치료시기인 만큼 아토피 증상을 방치하지 말고, 적극적인 치료에 나설 것을 당부한다.” 말했다.

출처 : 신창한의원 윤종성 박사 02-3447-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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