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성래 동장 “지역발전·주민화합의 장”

광주광역시 광산구 삼도동(동장 조성래)은 지난 2일 삼도초등학교에서 주민의 애향심 고취와 화합의 장 마련을 위한 ‘제6회 삼도동민 한마음축제’를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삼도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최낙용)가 주최한 이번 행사는 관내 기관·사회단체가 후원한 가운데 기념식과 축하공연 및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사진>

삼도초 학생들이 오카리나, 기타 연주로 축제의 문을 열었으며, 지역 주민으로 구성된 노래교실 회원들의 축하공연 및 주민 노래자랑 개최 등 지역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이날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삼도동 내동마을 오달근씨 등 3명에게 유공구민상 등을 수여했다.

조성래 동장은 “이번 행사는 지역을 사랑하는 주민들의 관심과 애정으로 넘쳐났다”며 “주민 화합과 단결을 통해 더욱 더 발전하는 삼도동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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