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손의 기적’을 위해…심폐소생술 교육

광산구시설관리공단, 직원 150여명 참가

광산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삼호)은 13일 오후 광산구 빛고을국민체육센터에서 직원 150여 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교육을 실시했다.<사진>

이날 교육은 심폐소생술 요령과 자동제세동기(AED)사용법, 수상안전교육 등 응급환자 발생 시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는 교육을 실시했다.

심폐소생술은 정지된 심장을 대신해 심장과 뇌에 산소가 포함된 피를 공급하는 응급처술을 말한다.

응급상황 발생시 4분이 내에 심폐소생술이 이루어져야만 생존가능성이 높아지기때문에 심폐소생술을 무엇보다도 빠른 대처가 중요하다.

시설공단관계자는 “주민과 직접 접촉이 많은 시설공단의 특수성을 고려 만약에 있을 응급 상항에 대비해 올바른 심폐소생술 등 대처능력을 반복·숙달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을 위한 대응능력 강화를 위해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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