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형배 광산구청장, 공약이행 3년 연속 ‘최우수’

매니페스토본부 전국 기초단체장 평가서 높은 점수

민형배<사진>광주 광산구청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가 주관한 올해 전국 자치단체장 공약이행 평가에서 ‘최우수(SA등급)’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이로써 민 청장은 이 분야에서 3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받게됐다.

민 청장은 공약이행 완료와 2016년 목표달성, 주민소통에서 평가단의 주목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전국 또는 광주·전남 최초로 시행한 ▲공공부문 생활임금제 시행 ▲GIS공공데이터 분석 시스템 ▲투게더택시 등이 혁신정책이라는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 ▲광산엠보팅 ▲e-아파트너 등 모바일 창구를 개발해 소통하고 ▲더 좋은 자치공동체 주민회의 ▲동장 주민추천제로 직접민주주의 기반을 다진 것도 ‘최우수’ 평가에 큰 몫을 담당했다.

민 청장의 민선 6기 공약은 모두 23가지로 지난해 12월 말 기준 공약 이행률은 82%를 달성했다.

민 청장은 “남은 기간 안에 100% 공약 달성을 하도록 힘쓰겠다”며 “그동안 일군 혁신성과의 전국 확산을 위해 완성도를 더욱 높여가겠다”고 밝혔다.



/정종욱 기자 jjw@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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