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현배가 화제인 가운데 과거 발언이 새삼 재조명되고 있다.

동현배는 과거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배우 이이경, 개그우먼 이세영, 트와이스 나연과 함께 출연했다.

이날 빅뱅 태양의 형으로 시청자들에게 인사를 전한 동현배는 “태양이 가끔 집에 와서 제 방을 본다”라며 “옷방을 보더니 다 버리라고 말하길래 나 입어야 한다고 말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이에 동현배는 “태양이 나에게 다 정리하면 형이랑 잘 맞는 브랜드랑 옷 싸주겠다”라고 통큰 배포를 보여 주위를 놀라케 했다.

아울러 “어머니가 ‘이렇게 방 청소를 깨끗하게 하냐고’라고 칭찬할 정도로 바로 정리했다”라며 “그런데 연락을 해야 하는데 몇 번을 생각하고 고민했다”라며 차마 쉽게 말이 떨어지지 않았다고 당시를 떠올렸다.

한편, 동현배는 지난 2011년 tvN '꽃미남 캐스팅, 오! 보이'로 연기자의 길을 걷고 있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