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상의, 박용하 현 회장 재선임

“지역사회와 상공인 위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

전남 여수상공회의소는 여수상의 대회의실에서 임시의원총회를 열고 박용하<사진> (주)와이엔텍 회장을 만장일치로 23대 회장에 재선임했다.

박 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국내외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다시한번 중책을 맡게돼 책임감이 그 어느 때보다 무겁게 느껴진다”며 “우리 지역사회와 상공인을 위한 마지막 봉사의 기회로 삼고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지난 3년간 22대 회장으로 재임하면서 기업친화적인 지역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기업사랑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했다.

기업환경개선과 상공인 애로해소를 위해 ‘광양만권 상생발전’, 여수시 MICE산업 활성화‘, ’지속가능한 여수관광산업 발굴‘, ’여수경도해양관광단지 대응 여수시 관광정책 방향 제시‘ 등의 조사?연구사업과 ’여수신북항 조기건설‘, ’광양만권 공항 활성화‘, ’여수광양항 석유화학부두 조기건설‘ 등의 대정부 건의활동을 전개하였다.

지난 27일 총회에서 김형준 한화케미칼(주) 공장장, 송석근 금호석유화학(주) 생산본부장, 민경호 (주)LG화학 주재임원, 문경욱 여천NCC(주) 공장장, 김성민 GS칼텍스(주) 공장장, 등 14명이 상임의원으로 선출되었고, 박현철 롯데케미칼(주) 생산본부장, 이동길 (주)대아전력 대표이사가 감사(2명)로 새로이 선출됐다.

여수/백충화 기자 choong@namdo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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