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의 금요일, 왜?

13일의 금요일, 미스테리 이야기

금요일인 오늘(13일)은 불길한 날의 대명사 '13일의 금요일' 유래에 관심이 모아진다.

영화 "13일의 금요일" 포스터

서양에서는 예수님이 십자가에 못 박혀 돌아가신 날이 금요일이고 최후의 만찬에 참석한 사람이 13명이었고 13번째 도착한 가롯 유다가 예수님을 밀고했다며 13일의 금요일을 불길한 날로 생각했다.

또 다른 설로는 과거 영국 해군이 13일의 금요일에 배를 출항시켰다가 그 배가 사라졌다는 이야기도 있다.

이 외에도 1898년 남아프리카 공화국 한 사업가가 자신을 포함한 13명과 함께 13일의 금요일에 저녁 식사를 한 뒤 살해당하는 사건도 있었다.

이런 13일의 금요일 공포심을 이용해 마커스 니스펠은 영화 '13일의 금요일'을 제작했다.

영화 '13일의 금요일'은 희대의 살인마 제이슨이 13일의 금요일만 되면 사람들을 잔인하게 살해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영화는 1980년 개봉한 이후 30년에 걸쳐 후속작이 제작된 공포영화 명작이다.

1989년에는 '13일의 금요일 바이러스'로 불리는 '예루살렘 바이러스'가 퍼지기도 했다.

한편, 올해 '13일의 금요일'은 4월과 7월에 1번씩 들어있다

그러나 어디까지나 도시 괴담일 뿐 과학적 증거가 있는 것은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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