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SBS '한밤의 TV연예 캡처

배우 윤정희가 출산했다는 사실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그의 남편과 이상형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이 뜨겁다.

일간스포츠는 21일 한 연예계 관계자가 윤정희가 지난해 5월께 아이를 출산한 사실을 전했고 밝혔다.

앞서 윤정희는 지난 2015년 5월 30일 인도네시아 발리에서 6세 연상의 일반인 남성과 깜짝 결혼해 대중들을 놀래킨 바 있다. 

이렇게 윤정희의 갑작스런 결혼과 출산 소식에 윤정희의 이상형도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지난 2008년 아시아경제와의 인터뷰에서 윤정희는 20대에서 가장 아쉬운 점은 "연애를 못 해본 것"이라고 털어놓았다. 

이어 "대학생 때 연애했던 마지막"이라며 "태어나서 한 번밖에 연애를 못 해봤다"고 밝혔다. 

또한 과거 KBS 2TV 드라마 '행복한 여자' 종방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어렸을 때는 좀 더 친구 같은 게 마음에 들었지만 나이를 먹다보니 기대고 싶고, 푸근한 사람이 더 좋아지더라"며 연하보단 연상이 좋다고 밝혔다.

한편 윤정희는 미스코리아 출신이며 지난 2003년 KBS2 예능프로그램 '산장미팅 장미의 전쟁'에 출연하며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윤정희는 2005년 임성한 작가의 드라마 '하늘이시여'에 주인공으로 출연하며 이름을 알렸다. 

윤정희는 '행복한 여자' '가문의 영광' '맛있는 인생' 등에 출연했으며 지난 2014년 드라마 '맏이', 영화 '나의 사랑 나의 신부' 이후로 배우 생활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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