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바지 여름을 앞두고 이색 냉면을 찾는 사람이 늘어가는 가운데 쫄깃하고 시원한 한우 육회냉면이 이목을 끌고 있다.
21일 방송된 KBS2 '생생정보'에서는 '딱 하나 바꿨을 뿐인데' 코너를 통해 한우육회냉면가 소개되었다.
더운 날 입맛 돋우는 시원한 음식으로 손 꼽히는 '한우육회냉면'과 '한우육회비빔냉면'으로 취향따라 골라 먹을 수 있는 가운데, 육회의 부드러움과 면발의 쫄깃함이 잘 어우러진다.
고구마 전분에 뜨거운 물을 부어 익반죽으로 직접 탱글탱글하게 만들기 때문에 퍼지지 않고 쫄깃한 면발을 뽑아낼 수 있다.
매출을 올려준 딱 하나는 '마 가루'가 들어간 매콤달콤한 육회 비빔장에 있었다.
시원한 육수와 야채, 한우의 쫄깃한 식감이 면과 어우러져 풍부한 맛을 낸다.
손님들은 "육회가 신선하고 부드럽다", "면이 쫄깃하다"고 말했고 주인장은 고구마전분으로 면을 만든다.
그리고 끓는 물로 익반죽을 하는 것이 쫄깃하고 탱글탱글한 면의 비법이다.
한우육회냉면 맛집은 대전 서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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