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럼이 GS홈쇼핑 방송을 통해 ‘아이편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휴럼이 런칭하는 ‘아이편안’은 기존에 많은 이들이 섭취하고 있는 루테인 영양제에, 중심시력을 유지하는 부분에서는 루테인보다도 중요한 ‘지아잔틴’ 성분을 더한 복합 눈 영양제다.
 
우리의 눈에서 정밀한 시력 기능을 담당하는 기관은 망막의 황반이다. 황반은 루테인과 지아잔틴이라는 성분으로 이루어져있는데,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나이가 들면서 또는 안구에 피로가 누적되면서 그 밀도가 감소한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감소하면 시력에 이상이 생길 수 있고, 심한 경우 시력을 잃는다. 실제로 루테인과 지아잔틴이 감소하여 유발되는 ‘황반변성’ 이라는 질환은 실명의 3대 원인 중 하나로 꼽힌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체내에서 재생되는 성분이 아니다. 때문에 한번 잃으면 스스로 보충할 수 없어 외부 섭취를 통해 보충해주어야 한다. 그러나 식품을 통해서 섭취하기도 어렵다는 것이 문제다.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케일, 깻잎, 메리골드 꽃 등에 함유되어 있으나 깻잎의 경우 매일 25장 이상을 섭취해야 하고, 메리골드 꽃은 차로 우려서 마신다 한들 지아잔틴 성분이 만들어지지 않는다. 또한 안구 건강에 유의미한 성분을 얻기 위해서는 특별한 기술을 통해 추출해야 한다는 것이 일반적인 시각이다. 이 때문에 루테인과 지아잔틴은 영양제로 섭취하는 것이 권장된다.
 
실제로 45세에서 65세 중년 피시험자들이 메리골드 꽃에서 얻은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을 섭취한 결과, 황반색소(루테인과 지아잔틴)의 밀도가 약 45% 가량 증가한 실험 결과가 발표되기도 했다.
 
‘아이편안 루테인 지아잔틴’은 루테인지아잔틴 복합추출물은 물론 유해 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하는데 필요한 셀렌, 비타민E, 정상적인 면역기능에 필요한 아연, 어두운 곳에서 시각 적응을 위해 필요한 비타민A 등 7종 기능성 원료와 빌베리 추출분말, 결명자 추출물 등 3종의 부원료를 함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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