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신소이 SNS

V.O.S 최현준 아내 신소이가 할 말은 하는 며느리라고 밝혀 시청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최현준은 과거 SBS ‘자기야 백년손님’에 출연해 신소이와의 러브스토리에 대해  아들을 먼저 낳고 3개월 후 결혼을 했다고 말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최현준은 "카페에 갔는데 귀여운 아르바이트생이 있었다"며 "아내가 알고 보니 아르바이트생이 아니라 그 카페의 사장님이었다"라고 말해 주변에 놀라움을 안겼다.

이어 지난 8일 방송된 MBC '이상한 나라의 며느리'에서 두 사람의 결혼 생활이 방송되었는데 저녁을 하고 있는 신소이에게 시어머니는 집에 도착하자마자 잔소리를 하기 시작했다.

그러나 신소이는 시어머니도 자신과 똑같은 실수를 하자 지적하며 팽팽한 기싸움을 벌였다.

그리고 시어머니는 아들인 최현준이 손자를 놀아주면서 힘들어하자  "내 아들 그만 괴롭혀"라고 말하기도 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이에 신소이는 "나도 할말은 하는 며느리이기 때문에 어머니가 저렇게 사실만 하는 말씀에 대해서 뒤끝은 전혀 없으시다"고 말했다.

한편 최현준과 신소이는 지난 2014년 5월 결혼했으며 신소이는 모델 출신으로 쇼핑몰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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