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생생정보 캡처

죽기 전 꼭 먹어봐야 한다는 밀푀유에 대한 궁금증과 더불어 이색 밀푀유 레시피의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밀푀유란, 페이스트리 켜켜이 다양한 필링을 채워 만든 프랑스의 디저트로,  프랑스의 대표적인 디저트 중 하나로,  프랑스어로 천 겹” 또는 천 개의 이파리라는 뜻으로 페이스트리 사이사이로 크림이나 잼 등 달콤한 필링을 번갈아 가며 포개 넣어 만든 요리다.

밀푀유는 페이스트리 위에 크림을 바르기 전 라즈베리나 딸기 잼을 바르기도 하고, 생과일이나 견과류를 필링이나 토핑으로 곁들이는 등 다양한 레시피의 변형이 시도되고 있다. 

이 디저트식 밀푀유는 티나 커피에 곁들여 프랑스식 정찬을 마무리하는 디저트로 먹거나 간식으로 먹다.

그 맛은 바삭바삭하고 버터 맛이 진하게 느껴지는 패스트리가 부드럽고 달콤한 크림과 환상적인 대비를 이루며 진한 크림 맛을 뚫고 새콤한 딸기가 입 안에 퍼진다.

이런 디저트식 밀푀유 말고 최근 '밀푀유 나베'라는 퓨전음식이 주목을 받고 있는데 과거 방송된 KBS2TV '생생정보'에서는 이색 밀푀유를 소개해 눈길을 끌었다.

프랑스 디저트 밀푀유와 일본의 전골요리인 '나베'를 합쳐 만든 요리는 배추와 소고기를 겹쳐 전골로 끓여낸 요리로 '꽃전골'이라고도 불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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