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아시안게임에서 카바디 남자한국대표팀이 금메달을 딸지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카바디 남자한국대표팀은 23일 준결승전에서 파키스탄을 3점차로 격파하며 이란과 맞붙을 예정이다.

카바디는 인도에서 유래된 종목이다. 고대 인도 병법을 참고해서 만들어진 카바디는 공격수가 상대 진영으로 넘어가 "카바디"를 외치며 상대를 터치한 후, 수비에게 잡히지 않고 다시 돌아와 점수를 얻는다. 전체적인 흐름을 보면 술래잡기와 격투, 피구가 혼합된 특이한 종목이다.

남자 한국대표팀은 이번 아시안게임에서 종주국인 인도를 꺾으며 남다른 위력을 과시하고 전승을 이루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에 카바디 불모지에서 기적이 만들어질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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