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아시안게임홈페이지

신현우 선수가 비한 선수와 치열한 접전 끝에 금메달을 획득해 화제다.

아시안게임 사격에 출전한 신현우 선수는 대회에서 2점 앞선 점수로 금메달을 바라보고 있었으나, 표적 하나를 아쉽게 놓치며 바로 뒤를 추격해오던 샤르둘 비한 선수와 1점차로 아슬아슬한 줄다리기를 했다.

그러나 마지막 2발을 전부 명중시키서 1점차로 금메달을 따내 화제다.

신현우가 출전한 더블트랩은 애초 큰 관심을 받지 못했던 종목이다. 남인연 더블트랩 대표팀 코치도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수준 높은 선수들이 출전하기 때문에 우리 목표는 잘하면 동메달이나 딸 수 있을까였다"라며 낮은 기대치를 가지고 있었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예상 이외의 큰 결과를 내며 선수와 지켜보던 이들 모두 기쁨을 보이고 있다. 네티즌도 신현우의 금메달 획득을 함께 축하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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