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네이버

아시안게임 야구 첫 경기에서 한국이 대만과 치열한 경기를 펼칠 것으로 보인다.

한국 야구팀은 대만과 2010 광저우, 2014 인천 아시안게임에서 만나 승리한 바 있다. 그러나 대만의 전력은 만만치 않아 조 1,2위를 다툴 가능성이 큰 상태다.

선동열 감독은 선발 투수에 양현종을 세웠다. 양현종은 과거 대만을 상대한 경험이 있고, 평균자책점 1위(3.78)를 기록하고 있는 팀의 에이스다.

선 감독은 "대만전을 반드시 이겨야 한다"고 굳은 각오를 보였다.

그러나 경기 시작 직후 현재까지 한국은 대만에게 2점을 내줬다. 김현수의 실책이 안타까움을 남긴 가운데 어떻게 분위기를 반전시킬지 관심이 집중된다.

"광주전남 지역민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  기사제보
저작권자 © 남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