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우즈베키스탄, 황의조 골 잔치 헤트트릭...축구 중계방송 3대3

황의조가 헤트트릭을 기록하며 한국 축구 대표팀이 우즈베키스탄과 3대3 무승부를 기록한 가운데 연장 승부에 들러간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23세 이하(U-23) 축구대표팀은 오늘(27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주 브카시의 패트리엇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우즈베키스탄과의 8강전을 치르고 있다.

한국은 전반 4분 황의조의 골로 기분좋게 출발했다.

하지만 전반 16분에 마샤르포프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으나 34분에 또다시 황의조의 두번째 골이 터졌다.

후반전 들어 8분 동점골, 11분 역전골을 허용했지만 황의조가 29분 동점골을 성공시켰다.

황의조는 이 골로 우즈베키스탄을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한국과 우즈베키스탄의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8강전은 3-3 팽팽한 승부 끝에 현재 연장전 전반이 ㅈ니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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