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미의 남편이자 공연 연출가인 황민이 음주운전 사고로 여론의 뭇매를 맞고 있다.

28일 오전 경찰에 따르면 박해미의 남편 황민은 전날 경기도 구리시 강변북로 남양주 토평 나들목 방향에서 화물차를 들이받아 함께 탄 동승자를 포함해 2명 사망, 3명이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진다. 특히 사고로 사망한 2명이 박해미가 운영하는 해미뮤지컬컴퍼니 소속 단원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사진=박해미 SNS

당시 황민은 혈중알코올 농도 0.104%로 면허 취소에 해당했다. 해당 소식이 전해진 후 박해미는 공식 스케줄을 취소했다.

한편, 누리꾼들은 “wjds****박해미와 자식들에게 먹칠 .. 단원배우 가족들한테는 어떻게 보상할꺼냐”, “sson**** 술먹고 운전한사람도 잘못이지만 술먹고 그차에 같이탄사람도...참... 안타깝네요 삼가고인의 명복을빕니다.”, “jdc2**** 음주운전 법이 가볍다.”, “ba_b**** 음주운전하는 사람이나 동승자나 뭐 똑같다 ... 생명을 잃은 부분에 대해 안타깝지만 인과응보라 생각함... 타인에게 충분히 피해 줄 수 있는 상황이라 동정은 여기까지만... 올바른 처벌 기다립니다”, “dahe**** 혐오스럽다 이래서 음주운전은 절대 하면 안돼는 것인데 화물차에 계시던분 무사하길 기도합니다음주운전은 내인생 남의인생을 망치는 일입니다 제발 음주운전좀 하지마세요”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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