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김현중 SNS

김현중이 케이블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출연을 확정 지으며 4년 만에 연기 활동에 복귀 하는 가운데, 논란으로 인해 힘들었을 당시 팬들에게 전한 말이 이목을 끈다.

지난달 6일 김현중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김현중이 드라마 ‘시간이 멈추는 그 때’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4년만의 복귀지만 과거 논란 때문에 대중의 반응은 싸늘하다.

김현중은 지난 2014년 전 여자친구 최 모 씨로부터 폭행 치상 및 상해죄로 피소됐으며 이어 친자 소송까지 이어졌고 여기에 소송 중에 김현중이 입대하는 등 끊임없는 논란이 이어졌다.

최 모씨가 폭행 치사 및 상해 혐의로 김현중을 고소 후 취하했으나 16억 원대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다시 제기해 김현중은 맞고소했고 2016년 김현중은 승소했다.

이러한 상황 가운데 지난해 1월 전역당시 김현중은 팬들에게 "가족과 친구들, 그리고 날 믿어주는 사람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고, 그만큼 하루하루가 감사했다"고 팬카페에 글을 올렸다.

김현중의 드라마 복귀로 논란을 잠재울 수 있을지 주목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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