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김장훈이 1년이 넘는 시간 동안 공백기를 지내면서 가졌던 생각과 각오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28일 방송된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김장훈의 근황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김장훈은 욕설 논란 이후 1년 3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김장훈은 "1년3개월 동안 백수였다"며 "쉬는 동안 스스로에게 그동안 어떻게 살았고, 앞으로 어떻게 살 것인지 정말 많이 물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1년 3개월간 내린 결론은 내가 많이 교만했다는 것이었다 앞으로 겸손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앞서 김장훈은 지난 7일 SNS를 통해 100회콘서트 포스터 7가지를 올린 바 있다.

이에 많이 기다렸다며 반갑게 맞이하는 팬들에게 김장훈은 "이렇게까지 기다려주고 격하게 반가이 맞아 주시는것에 대해 무척 감동스럽고 고맙고 또 미안한 마음뿐이다"고 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앞으로는 팬들 걱정 안 시키고 무대에서 예전처럼 자주 만날것이며 최고의 낭만을 선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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