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2TV 생생정보 캡처

연속 비가 내리는 날씨에 부쩍 국물 요리를 찾는 사람이 늘어난 가운데 '생생정보'에서 택시맛객을 통해 다양한 국물 음식을 소개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30일 오늘 저녁 방송된 KBS '2TV 생생정보'에서는 '택시맛객' 코너를 통해 삼선고추짬뽕과 양지쌀국수 맛집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서 먼저 소개된 삼선고추짬뽕 맛집을 소개했다.

이곳은 인천 중구 우현로에 위치한 '신성루'라는 곳으로 인천에서도 오랜 세월동안 사랑 받고 있는 중화요리 전문점 중 한 곳으로 60년째 3대에 걸쳐 이어오며, 조리부터 수동 엘리베이터까지 옛날 방식을 잘 유지하고 있다. 

그리고 양지쌀국수의 경우, 서울 강서구에 소재한 식당에서 판매 중이다.

양지쌀국수에 대해 일반인 사전 평가단은 "푸짐하고 깔끔하고 담백한 맛이 있다"며 "가격이 저렴하면 들어있는 내용물이 많지 않을텐데 재료가 가득해서 가격대비 괜찮다"고 호평했다.

이어 김미연 조리 기능장은 맛을 본 후 "육수를 깊게 잘 끓여내서 '이 육수의 누린 맛을 없애기 위해 강한 향신료가 없어도 가능하다' 라는 것을 보여주지 않나 생각이 든다"면서 감탄했다

또한 양지쌀국수는 고기를 제외한 면, 국물, 숙주가 무제한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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