잼라이브 방송으로 라떼부담금이 어떤 뜻인지 화제다.

라떼부담금은 일회용 컵에 판매 중인 음료에 약 5펜스의 금액을 내도록 하는 제도다. 5펜스는 한국돈으로 약 75원이다.

영국 런던의 스타벅스는 일회용품 남용에 경각심을 주기 위해 약 3개월간 라떼부담금을 받았었다.

현재 우리나라는 머그컵 사용이 도입됐지만, 우리나라도 2002년 일회용 컵 보증금 제도가 도입됐다가 2008년 폐지된 바 있다.

일회용품이 함유된 제품을 구매시 약 100원의 보증금을 물리고, 컵을 반납하면 보증금을 다시 돌려주는 형식으로 운영됐다.

그러나 소비자 부담으로 인해 당시 제도는 폐지됐다. 이번에 재활용품 남용을 막기 위해 머그컵이 도입됨에 따라 다시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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